[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최했으며 공단은 내부 제도와 연관 시스템 개선 및 전직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공공구매 실적을 향상시켜 5년 연속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율을 초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도내 소상공인 및 소규모 업체의 직․간접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상시 온라인 홍보채널(강ㆍ혁이네) 구축 등 계약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에너지신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과 강원, 제주 등 12개 시도 부단체장들과의 긴급 점검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 영상회의실에서 이틀 연속 주재했다.이번 긴급 점검 회의는 장기간 바람 세기가 약해 대기 정체가 길어짐에 따라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여 고농도가 지속되고, 이로 인해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마련됐다.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지역은 사상 최초로 비상저감조치가 5일까지 5일 연속으로 시행 중이며,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최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전용 연료전지의 발전 방향 및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한 ‘발전용 연료전지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이미 설치된 연료전지 종류별 운전상황과 발전효율 등 기술 현황을 확인ㆍ공유하고 국제 선도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도 연료전지 보급 진행 상황과 보급 목표 달성 가능성 및 업계 동향ㆍ애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청취하고, 주요 부품 국산화 및 협력 중소기업 육성 전략과 공장 건설 등 투자계획 및 해외 수출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에너지신문] 환경부는 최근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산염은 LNG발전으로 배출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질산염은 지역내 국외유입과 함께 지역내 자동차, 비산업연소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의 영향이라고 5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주범인 질산염은 대부분 도로이동오염원인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다. 그 양은 전체 질산염의 48.7%로 3만 383톤/년에 달한다. 반면 발전부문 배출량은 370톤/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또한 미세먼지 전환계수는 각 나라별 여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고유황 해상 면세유를 섬유공장, 화훼단지 등에 약 180억원 상당을 유통시킨 조직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관리원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항, 여수항, 인천항 등에서 외국항행선박에서 불법 구매한 해상 면세유를 대형 선박의 기름 창고를 청소하고 폐유를 수거하는 유창청소업체의 배를 이용해 빼돌린 후, 육상 판매딜러에게 넘길 때는 폐기물수거차로 가장한 탱크로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의심을 피해왔다.이렇게 빼돌려진 약 180억원(총
[에너지신문] 정부는 지난 1월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시스템 조성을 위해서는 수소생산·저장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세미나허브는 수소생산, 저장ㆍ운송, 활용ㆍ이용, 충전소관련 주제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및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은 임금협상 상견례와 조인식 등 과거 격렬한 투쟁의 결과물로 상징되던 일들이, 이제 노와 사가 만나 신뢰를 확인하고 더 큰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현장이 됐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빌딩에서 ‘1.5%인상에 합의하는 2019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5일 가졌다.이번 임금협상 조인식은 임금협상 상견례를 한 자리에서 30분만에 이뤄졌다. 그 자리에서 노사는
[에너지신문]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의 2월 수출이 감소한 반면 이차전지와 전기차 수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수출은 395억 6000만달러(△11.1%), 수입은 364억 7000만달러(△1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역 수지는 31억 달러로 85개월 연속 흑자로 나타났다.지난달은 자동차(+2.7%) 등 주력품목이 호조세를 유지했으며 신 수출성장동력인 이차전지(+10.7%), 전기차(+92.4%) 등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
[에너지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부터 5일까지 동안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중심국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新북방정책 구현에 본격 나섰다.성 장관은 우선 양국 정부간 포괄적 협력 플랫폼인 제9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무역투자,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우리기업의 중앙아 플랜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프로젝트 현장 정보를 적기에 발굴해 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에 ‘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를 설치했다.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과 우즈벡은 4일 타슈켄트에서 제9차 ‘한-
[에너지신문] 린나이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일환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린나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된다.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린나이 헌혈의 날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되고 있으며, 헌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015년부터 연 2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최근 헌혈 참여 저조 분위기와 혈액 부족의 심각성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원주 DB프로미(단장 신해용)는 지난달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홈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2017~2018시즌) ’DREAM PLUS‘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했다.‘DREAM PLUS’ 사회공헌 캠페인은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으로,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대한석탄공사(25장)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25장)가 함께 연
[에너지신문] 에너지 업계 수출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과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가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 5개를 신설하는 등 무역금융 235조원을 확대 공급하고 전시회, 상담회 등 수출 마케팅을 위해 352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확정짓고 에너지ㆍ조선 등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글로벌 무역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수출활력의 조기회복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두 달간 채무이행보증 중점관리 광산으로 지정된 30개 광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체납 부담금 납부 독려 및 광산 경영상태 점검을 통해 채무이행보증에 따른 재정적 손실 및 보증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공단은 주거현황, 주변탐문 등을 통해 채무자 생활여건을 파악하고 광산 일반현황 및 생산ㆍ판매 현황 등 광산 운영 실태를 파악할 방침이다.김태혁 비금속광해실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가 채권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속
[에너지신문]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첫 번째 시리즈 토론회를 6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 토론회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로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5회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된다.이번 첫 토론회는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총론적 성격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왜 수소경제 활성화가 필요’하고, ‘로드맵 성공이 국민들께 어떤 도움이 될지’ 등에 대해 기업ㆍ학계ㆍ정부 관계자와 함께 논의할 전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차량 내 연료의 가짜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주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방향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5일 첫 서비스를 평택시흥고속도로의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시작한다.석유관리원은 차량 소통이 많은 휴게소 중심으로 운영하던 품질점검 서비스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연계 △소비자원, 공군 등 관계기관 맞춤형 서비스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저소득층의 석유보일러, 농어
[에너지신문] 전지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뛰고 있는 '한국전지산업협회'.현재 한국의 전지산업은 지난 1999년 이차전지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전세계 전지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이차전지산업은 모바일 IT용 소형전지에서 전기자동차 및 대용량 에너지 저장용 등의 중대형 전지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며, 각국의 녹색성장 기조와 맞물려 도약기를 맞이했다. 이러한 도약의 시기에 이차전지산업을 대변하고 지원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는 것이
[에너지신문] 자석과 자석응용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작한지 40여년이 된 ‘대보 마그네틱’은 현재 국내외 산학연구계의 요망과 부단한 노력에 의해 국내는 물론이며 일본을 위시한 유럽, 미국 등 세계 20여개국 이상 수출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글로벌한 재생에너지 돌풍에 따라 주목 받는 '배터리' 시장. 그에 대한 요구에 따라 대성마그네틱도 올해 5회째 ‘WSEW 2019 Battery JAPAN’에 참가했다.대보마그네틱이 장기로 삼는 것은 △자력선별기 △금속검출기 △운반용자석 △파이프콘베어 등 배터리 제작에 필수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는 3월 LPG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E1의 3월 LPG 공급가격은 종래대로 가정ㆍ상업용 프로판 872.8원, 산업용 프로판 879.원, 부탄은 1213.13원으로 공급하게 된다.SK가스 역시 종래대로 1kg당 가정ㆍ상업용 프로판은 872.4원, 산업용 프로판은 879.0원, 부탄은 1212.13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
[에너지신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대를 맞아 에너지 업계는 더욱 다각적인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 사회의 실현을 요구 받고 있다.이번 WSEW 2019를 제1회로 하는 ‘리소스 리사이클링 엑스포’는 태양광 패널 축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자원의 재활용 기술 및 서비스가 한 자리에 출전해 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 유리 분리장치, 열분해 장치, 재사용 재활용 기술 등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한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이 날 '재생에너지 자원의 재활용 재사용 전망'을 주제로 야마다 히로유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
[에너지신문] 바이오에너지 이용기술은 바이오매스(Biomass, 유기성 생물체를 총칭)를 직접 또는 생화학적, 물리적 변환과정을 통해 액체, 가스, 고체연료나 전기, 열 에너지 형태로 이용하는 화학, 생물, 연소공학 등의 기술을 일컫는다.현재 연료용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술부터 바이오 디젤, 가스화 기술, 에너지 작물 기술, 생물학적 CO2 고정화 기술 등 다양한 분류를 총칭하고 있다.태양광, 풍력 발전에 이어 신재생 에너지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 WSEW에서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바이오 매스 전시회’에서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