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수소경제는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선물하기 위한 핵심 에너지”라고 강조할 만큼 이원욱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아울러 수소에너지 백과사전 출판기념회, 신재생에너지포럼 등 명실상부한‘친환경 에너지 전문가’임을 자청하며 다양한 에너지 활동을 펼쳤다.그는 20대 국회에서 아직 다 완성하지 못한 에너지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21대 국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본지는 이원욱 의원을 만나 21대 국회에서의 에너지 관련 활동계획에 대해 들었다./편집자주▶▶▶ 3선 국회의
[에너지신문] “코로나보다 수백배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탈탄소사회로 전환하기 위해‘그린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당 의원으로서 정부와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하겠다.”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뷰에서‘그린뉴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울 노원구 구의원에서 출발해 노원구청장을 거쳐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에너지전환의 첨병 역할을 했다.김 의원을 만나 21대 국회에서의 활동 계획을 들었
[에너지신문]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1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료전지발전은 지난해 기준 글로벌 보급량의 점유율 40%를 보이며 총 408MW가 보급됐고, 올해 약 180MW가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세계 첫 부생수소를 연료로 한 세계 최대규모의 연료전지발전설비(50MW)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수소전기차 보급 역시 지난해 세계 각국에 판매된 수소전기차 판매비중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넥쏘가 60%를 차지했고, 현재 국내에는 약 6000대가 보급돼 지속적으로 성
[에너지신문] 임춘택 제4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기술고등고시 합격,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박사 수료 후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카이스트 부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역임했다. 그는 국제전기전자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자 다양한 국정경험을 거친 정책 전문가로 친환경에너지 정책 추진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임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에기평의 주요 사업 및 코로나 위기가 에너지산업에 미치고 있는 영향 등에 대해 들었다./편집자주▶▶▶올해 에
[에너지신문]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공기질 관리를 특별히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원 외에도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에 대한 처리도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비롯한 실내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환기다. 지난해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와 국민건강 컨퍼런스에서 미세먼지가 좋
[에너지신문] 화성 발안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경기그린에너지(주)는 2.8MW급 연료전지 21기, 총 58.8MW 규모의 연료전지 설비(MCFC)를 갖추고 있다. 단일 연료전지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그린에너지는 지난 2011년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에너지, 삼천리의 공동출자로 설립됐다.한수원이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수원 자회사로,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이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와 삼천리는 나란히 19%의 지분으로 참여했다.최대주주인 한수원은 REC 구매와 사업관리를,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신문] 올해부터 도입된 발전용 LNG 개별요금제가 국내 에너지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개별요금제는 발전사와 민간사의 LNG 직수입 확대 등 국내 천연가스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가스시장의 효율성과 발전소간 공정경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기존 평균요금제는 한국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제도지만 개별요금제는 평균요금제와 달리 개별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연계해 해당 도입계약 가격으로 공급하는 제도다.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상의 직수
[에너지신문] 에어졸과 부탄캔 등 국내 일회용 접합용기 최대 공급사는 어디일까? 대륙제관이 국내 공급량의 34.67%를 책임지며 단일회사를 최대 공급량을 자랑했고, 부탄캔은 썬그룹 산하 태양이 역시 수위를 이어갔다.내수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일회용 부탄캔 및 에어로졸 생산량과 수요가 소폭감소 했다. 일회용 부탄캔 대표주자인 썬연료의 시장점유율은 63%대를 유지했지만, 전년대비 전체 시장 점유율은 다소 증가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집계한 1분기 접합용기 생산량 집계에 따르면 국내 생산 및 수입된 일회용 접합용기(
[에너지신문] 2개월 전 취임한 김중식 제2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한전 출신으로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직전까지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약 41년간 발전소 건설, 운전, 정비 계획 등 전력·에너지전문가로서 그 역량을 쌓아온 김중식 사장은 공사가 지역 에너지공기업에만 머무르는 게 아닌,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성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기를 바라고 있다. 본지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원들과 늘 머리를 맞대는 김 사장을 만나 많은 얘기를 들었다./편집자주▶▶▶취임하신지 딱 2개월을 맞으셨다. 공사에 대한 평가
[에너지신문] 한전 발전사, 민간 발전사의 LNG 직도입 및 LNG 터미널 건설 및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올해부터 개별요금제를 시행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는 등 개별요금제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LNG 직도입 및 터미널 건설올해들어 한전 발전사와 집단에너지사, 민간발전사의 LNG 직수입 및 터미널 건설사업 추진 및 검토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이미 LNG 직도입을 하고 있는 GS와 SK E&S, 중부발전, 포스코, S-OIL 뿐만 아니라 남동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한전 발전사와 한국
[에너지신문] “도시가스업계의 향후 5년은 절대절명의 변곡점이자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도시가스업계가 변화하기 위한 키워드는 미래와 디지털입니다. 지난 도시가스의 역사와 향후 5년의 도시가스 역사는 180도 달라져야 합니다”지난 4월 10일 한국도시가스협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회장은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시가스업계가 경기침체, 지구온난화 및 타연료와의 경쟁확대 등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으며, 도시가스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의 가속화, 과도한 요금규제로 인한 수익률 악화 등으로
[에너지신문]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 이슈와 함께 수송분야 LNG연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LNG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LNG트럭 완성차를 중심으로 LNG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LNG트럭 시범보급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LNG트럭 완성차만을 통한 LNG자동차 시장을 단기간에 활성화시키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이제 LNG자동차 튜닝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기존 경유트럭의 LNG연료 튜닝을 통한 LNG트럭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짐으로써 국내에서도 LNG자동차 보급에 속도를
[에너지신문] 2034년까지 가동 30년이 되는 노후 석탄발전기 30기가 폐지되고, 그 공백은 LNG 발전이 대신한다. 같은 기간 원전은 17기로 줄어드는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62.3GW의 신규설비를 확충한다.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논의결과를 발표했다.총괄분과위는 지난 3월부터 민간 전문가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총 51차례 회의를 통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요사항들을 검토·논의해 왔다.이번 9차 계획의 계획기간은 2020년부터 2034년까지로 전력수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