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LPG 폭발 및 화재에 대한 민관 합동 원인조사를 통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LPG 폭발·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LPG 폭발·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 방지대책 마련에 나섰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동안 발생한 가스 사고 총 249건 가운데 LPG로 인한 사고가 112건으로 44.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LPG 폭발·화재에 따른 사망자 등 인명피해도 다수 발생한
[에너지신문] 충남LPG판매협회(회장 김기범)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관내 7개지역에서 562억원의 예산을 들여 564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읍면단위 LPG배관망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LPG배관망 사업이 진행될 경우 판매물량 감소로 인해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해질 뿐 아니라 생존권을 위협받는 일부 업체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16년동안 충남LPG판매협회를 이끌어 온 조철호 이사장 퇴임식과 상록에너지 김기범 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자리였다. 취임식에서 김기범 충남판매협
[에너지신문] 함안군이 LPG용기 안전사고 예방 및 LPG판매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LPG판매업소 용기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안군 관내 등록된 LPG판매업소로 LPG판매소가 부담하는 용기검사비 일부를 업체당 최대 150만원 범위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함안군 소재 LPG판매소가 용기검사비를 250만원 신청하면 150만원으로 제한되며 100만원을 신청하면 100만원까지만 지급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이며 함안군청 경제기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되며 지원신청서를
[에너지신문] SK가스에 이어 E1과 GS칼텍스에서도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했다. E1의 관계자는 “국제 LPG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LPG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이같은 결정에 4월1일부터 E1은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38.25원원에, 산업용은 1244.85원에 각각 공급하게 됐다.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하는 부탄은 kg당 1505.68원으로 리터당 879원으로 LPG를 공급하게 됐다.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에 이어 G
[에너지신문] OPEC+ 감산으로 인한 공급부족 우려와 함께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국제LPG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당초 국제LPG가격은 톤당 5~10달러 안팎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지만 난방용 수요를 비롯한 LPG수요가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인하폭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4월 국제LPG가격이 톤당 630달러였던 프로판 가격이 15달러 내려 615달러, 부탄은 20달러 인하된 620달러로 각각 결정됐다고 SK가스와 E1
[에너지신문] OPEC+의 감산으로 인한 공급부족 우려,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으로 국제유가는 물론 환율 상승에 영향에 3%대의 고물가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4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되며 5개월 연속 동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밀가루와 식용유 등 식료품 가격도 정부의 고강도 물가관리 정책에 가격을 내리고 있어 누적된 인상요인에도 LPG는 물론 전기, 도시가스 등의 가격도 인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공정위를 비롯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
[에너지신문] 올해 1월 발생한 강원도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이후 마련된 LPG충전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이 일부는 현재 시행중이며 일부는 중기 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서울광역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LPG수입 및 정유사,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LPG안전관리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충전절차 안전 확보, 안전한 충전설비 구축,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관리지원 및 교육강화등 4개 분야를 18개 과제로 선별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차량key
[에너지신문] “정부의 급속한 수송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CNG버스가 전기‧수소버스로 대거 교체되면서 연간 105만톤까지 공급되던 CNG는 지난해 말 기준 77만톤으로 크게 감소하고, 고용‧융자문제로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생계형 CNG충전소가 증가해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국비 지원으로 보급한 수소충전소 문제점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환경협회에서 타당성 검토를 생략한 채 보급한 수소충전소 운영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대부분의 수소충전소는 누출이 일상화돼 있고, 잦은 고장, 수급부족, 용량부족, 계량 및
[에너지신문] E1(회장 구자용)이 LPG사업을 통한 역량을 토대로 발전용 수소공급을 위한 해외 블루 암모니아 도입과 수소생산기지 건설 추진, LNG발전사업 진출 구체화 등 신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의지다. E1은 29일 LS용산타워 2층 미르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 및 영업보고, 2023년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제40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배당절차와 이사회 소집 통지일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 일부 개정
[에너지신문] 예스코는 28일 LG유플러스와 도심 특화형 AI 및 Big data 기반의 배관 안전관리기술 공동 개발 협력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과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렸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도심지역 배관 관리의 고도화를 위해 △도심지에 특화된 배관 진단용 신규 IoT 디바이스 개발 △AI 및 Big data를 활용한 배관 분석 및 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서울 및 경기 도심지역 가스공급을 위해 약 3500km 도시가
[에너지신문] 서울 LPG판매업계가 소상공인 노후 LPG시설 개선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2억4632만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800곳의 LPG시설개선을 올해 중으로 마무리짓기로 했다. 특히 서울조합 운영위원으로는 동부에서 박금재 동대문구 지회장과 정균만 중랑구 지회장을, 서부에는 나상국 중구 지회장과 이행석 마포구 지회장을, 남부에서는 김정철 금천구 지회장과 최길수 영등포600국 지회장을, 본부에서는 전우진 강남구 지회장과 박성식 송파구 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장 홍충수)은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에너지신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송군을 시작으로 13개 군단위 LPG배관망 사업을 진행하며 수천억에 이르는 국민 혈세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LPG사업에 대한 지원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합니다”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수천억원에 이르를 세금으로 LPG배관망 무상지원을 멈춰달라”며 조합원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1인시위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도시가스저지 및 LPG배관망대책위원장인 황상문 대구조합 이사장은 LPG배관망사업을 추진할 돈으로 바우처 사업이나 농어촌 주민들이 실질적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2024 시즌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직접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해양에너지는 광주전남 전역을 순회하는 100여대의 회사 순찰 차량 및 임직원 차량에 광주FC 엠블럼과 경기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적극적으로 광주FC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오는 3일 예정된 인천FC와의 홈경기에 ‘스코어 맞추기’ SNS 이벤트를 당일 경기 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양에
[에너지신문] 대한LPG협회가 2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용달협회)와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용달협회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큰 LPG 트럭을 운수 사업용으로 보급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용달사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7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4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2021년부터 가스기술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44명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에너지신문] 경기도가 4월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CO경보기 등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이번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설치되는 안전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배기가스가 누출시 알림이 울리는 ‘CO경보기’다.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신문]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8일 창원시를 비롯해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의령군(2),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2), 함양군, 거창군(2), 합천군 등 14개 시군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국비사업에서 전국 27개 마을 중 경남은 4개 마을로 다른 시도 대비 가장 많이 선정됐다. 도비사업도 역대 최대 규모로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개 마을, 682세대를 지원한다.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단위 지역
[에너지신문] 현대글로비스가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하며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6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해당 선박들은 8만 6000㎥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선적할 수
[에너지신문] 평창 LPG폭발사고와 같은 사고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벌크로리 LPG차량에 음성경보기를 장착해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LPG이충전을 위해 벌크로리 차량 하우스 박스를 열고 닫을 때 음성경보기를 작동시켜 운전자는 물론 주변의 사람들이 LPG를 이충전 과정에 위험을 알리고 주의를 기울일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한 영향력이 벌크로리 LPG판매사업을 영위하는 전체 LPG사업자에게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한편 LPG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더 활발하게
[에너지신문] (주)한양은 GS에너지(주)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