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GS파워가 설 명절을 맞아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GS파워는 1일 부천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천 신흥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쌀과 라면 등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돼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GS파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쌀 나눔을 하게 됐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에너지신문] 서울시가 ‘제5차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포럼’을 이달 2일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물별로 단위 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이며 이상엽 국토안전관리원 차장과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건물부문 탄소중
[에너지신문]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공공 의무생산자인 각 지자체는 2025년부터, 민간 의무생산자는 2026년부터 생산목표를 설정하고 미달시 과징금이 부과됨에 따라 각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이에 충청남도는 15개 시군 34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 도입에 대비해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요 내용 및 각 시군·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
[에너지신문] ESCO협회가 오는 3월 18~21일 '2024년 1차 PMVA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협회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교육장에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21일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지난해 3차 교육에서는 응시자 15명 중 11명이 합격, 73%의 합격률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M&V(측정 및 검증)는 에너지효율화사업에서 에너지절감량을 측정, 검증하는 필수 과정이다. ESCO 관리규정에서도 ESCO가 M&V분야 전문인력(PMVA, CMV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 24일(수)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3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 요건을 갖춘 체계를 심사해 인증받는 제도이다.적합한 인권경영시스템의 구축·운영, 인권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관심, 인권 관련 법규 이행의 정도가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에기평의 2023년 인권경영 추진전략은 △인권경영 인프라 고도화 △이해관계자 인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 9개 기관에 정보공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2023년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에너지신문] 삼성전자가 영국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키로 했다.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 가스는 에너지 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함으로써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 가스가 추진하는 수요 반응 서비스(DR, Demand Response
[에너지신문] 앞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를 네이버에서 국민이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환경부, 서울대학교, ㈜네이버는 23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1784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에너지신문] ESCO협회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엘타워(엘가든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협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감사 선임(안) 등 다수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협회 관계자는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회원사가 참석, 정보 교류와 업계 친목도모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정기총회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www.esco.or.kr) 또는 사무국
[에너지신문]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물결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군을 보유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정부는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역 주도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오는 6월 시행하고 특화지역을 지정해 전력 거래 특례를 적용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독립적으로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포항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했다.이날 공단은 전국적인 1월 한파에 앞서 서울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으로는 △실내온도 20℃ 유지 △뽁뽁이,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이 있다. 이처럼 일상 속 에너지 절
[에너지신문]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충남도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에너지신문]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서울 양천·구로 일대 3만 7000여세대에 대한 열공급이 하루 만에 재개됐다.서울시는 17일 오후 3시 54분경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로 관련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18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 및 구로구 고척동 일대 80개소 3만 7637세대에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신정가압장 내 펌프 우회관로 고착화 현상 해결을 위한 조작 중 밸브 하단부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중온수 분출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양천구 신정동, 신월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3만 7637세대
[에너지신문] 서울시가 노후건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시작한다.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은 창호, 단열재, 조명 등 고효율 자재 교체를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서울시 온실가스 약 70%가 건물분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신축건물보다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 이상 높은 노후건
[에너지신문] 아세아제지가 2023년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후 5개월여의 사업수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 공장 전환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여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온 국책사업이다.주된 지원 분야는 대기·수질 오염 저감, 폐기물 배출 저감, 환경보건, 온실가스 저감, ICT(정보
[에너지신문] 국내 배출권거래제도의 문제점으로 시장에서의 거래 부진과 참여자들에게 적절한 가격 신호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배출권 제도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배출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감축목표 강화와 함께 경제적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배출권 유상할당 수입에 대한 장기적이고 구체적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할 뿐 아니라 배출권 유상할당 수입을 재원으로 친환경 기술 등에 투자해 산업계 부담을 완화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쇠락하는 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배출권거래 시장의
[에너지신문]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근본적인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고효율기기는 2023년 300억원에서 2024년 750억원으로,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는 2023년 100억원에서 2024년 150억원으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에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15일 ‘한전:ON’에 공고문 게시 및 신청 접수를 받는다.2023년과 동일하게 지원대상은 식품매장에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Door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신문]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차, 고체연료 등으로 가축 분뇨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저메탄 사료 공급 등을 통한 저탄소 사양관리, 축종별 생산성 향상을 통해 축산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톤 수준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에 속도가 붙는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식량정책실장은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농업회사법인 ㈜이천바이오에너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정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3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 위기로 인해 기업에서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을 해결하고 건물 및 기타 시설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에 따라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독립 조사연구기관인 버댄틱스의 이번 보고서는 고품질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정보에 대한 건물 및 시설 경영진의 증가하는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