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전국 370만가구 및 업소에 국민의 생필품인 취사 및 난방용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국 4500여 LP가스 판매사업자 여러분.다사다난한 계묘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의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LPG판매업계와 협의없이 가스안전공사가 일방적으로 안전점검대행기관 등록제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LPG공급자 평가전담제 도입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는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안전에 관한 사항은 철저히 지켜야 하지만 안전과 무관한 유통비용을 증가시키는 과도한 규제는 개선돼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정부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푸른 용의 해입니다. 높이 비상하고 용기를 주는 청룡처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변동, 물가상승 등 세계 곳곳에서 세계 경제 회복 속도를 위축시키는 일들이 많았습니다.그로 인해 우리 한국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한 국면 겪으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 위축의 결과로 많은 기업들이
[에너지신문]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고압가스산업발전을 위한 희망이 담겨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3高현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여파 등으로 인해 국제적인 경기가 침체되면서 산업구조의 밑거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고압가스산업계도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묵묵히 우리의 할 바를 소홀히 하지 않고 고객사와 동고동락을 해 온 고압가스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스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왔던 우리 업계는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눈높이를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협회와 연
[에너지신문]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스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지구촌은 코로나 위기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지만 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에너지·자원 확보 그리고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데 몰두하는 등 혼란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됐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희 전문검사기관들은 완벽한 검사와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오랜 현안인 용기검사‘표준단가’도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검사기술과 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 TF 활동도 강화해 나왔습니다.
[에너지신문] 존경하는 회원사, 협력업체, 관계기관의 임직원 여러분!먼저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2023년 癸卯年을 무사히 마감하고 2024년 甲辰年을 맞이했습니다. 협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2023년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가격의 상승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고금리 정책으로 높은 시장 금리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국제적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식
[에너지신문] 에너지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고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健康하시고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시공업계는 글로벌 통화 긴축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속 붕괴사고, 철근누락 사태 등 부실시공 우려와 미분양 증가로 건설업계 위기감이 감돌 정도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주요 자금줄이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이 사실상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경제성장과 동반된 불확실성 공존,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심화, 국가간 분쟁 등으로 대외 에너지기기시장은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국내건설 및 건축경기 위축과 주요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신규수요 정체와 더불어 기업의 고용, 생산, 투자 동반둔화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세계 경제는 고
[에너지신문] 갑진년 (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에너지산업분야 종사자 모든 가정에 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023년의 3.0% 대비 0.2%p 낮춘 2.8%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러-우 전쟁 이후와 이스라엘-하마스 중동사태로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공급 불확실성으로 높은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국내에도 그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러한 부담을 어떻게 줄여 나가야 할지 정부와 모든 산업계의 고민이 크다. 하지만 대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29년 동안 에너지기술인 기술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를 협회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해로 삼고 고정 수익증대 및 사업 다변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외부인사 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해 협회 숙원 사업들을 한 가지씩 풀어나가고, 기술전수사업 추진과 4차 산업교육지원, 평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가스산업의 변화와 도전이 계속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가스인 여러분께서는 가스산업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새해에도 가스산업은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이
[에너지신문] 한국은 조선업, 반도체 등 많은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이나 산업안전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산재사고 사망만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 30년간 일터에서 사고로 약 4만명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고 지금도 산업현장에서는 매일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현재 진행형이다.건설업 근로자 수는 전 업종의 약 12%임에도 사고 사망자는 절반정도를 차지한다. 산재 사망사고는 건설업에서 집중 발생하며 건설업에서의 사망 발생 강도는 매우 높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건설현장에서 지붕공
[에너지신문] 현대차의 포터와 기아 봉고 등 터보엔진을 장착한 1톤 LPG화물차가 출시되면서 LPG충전업계의 기대가 적지 않다. LPG시장의 기대와 달리 신차 출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신규등록 LPG차가 지난 2010년 11월 245만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LPG충전소의 매출 감소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이는 LPG가 주 연료였던 택시가 전기로 전환되고 수소 및 전기차 보급이 확대 현상과 무관치않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계 각국은 탈탄소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했고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
[에너지신문] 전기차의 활성화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충전인프라다. 아직 전기차 대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충전소를 활용한 수익 모델은 시간이 소요된다 할 수 있지만 머지 않은 미래 수익모델이 다가올 것이다. 최근 2~3년 사이에 국내 충전기 제작과 운용 등을 진행한 중소기업은 대부분이 대기업이 인수되거나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전기차 보급대수가 늘면서 실과 바늘의 관계인 충전인프라를 활용한 민간 비즈니스 모델이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자본과 인력이 충분한 대기업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전기차
[에너지신문]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내년도 원자력분야 예산 1820억원 전액 삭감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여기에는 원자력 생태계 지원 예산 1112억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 개발 사업 333억원, 원전 수출보증을 위한 예산 250억원 등이 포함됐는데, 특히 각국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SMR 기술개발 예산 삭감은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 육성 측면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번 예산 삭감 의결 직전 여당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비판하며 전원 회의에 불참했으나, 야당은 이에 아
[에너지신문] 최근 청주시 오창읍 청주충전소, 내수읍 도원충전소, 석소동 가로수충전소 등이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실시한 수소품질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전소 운영이 중지됐다.이는 충주시에서 발생된 ‘불량수소’ 사태 이후 약 사흘만에 다시 발생, 충전 대란 우려까지 나왔다.여기에 충남 당진의 수소생산 업체 설비 문제로 수도권과 중부지역 수소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 부족 사태가 벌어졌다.때문에 수소충전소 곳곳에 ‘재고 소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다. 특히 이번 전국적인 수소공급 부족 사태로 일부 수소충전소는 운영 시간을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국민의 75%, 즉 4명 중 3명이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국민인식조사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안전성 문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민감한 이슈 속에서도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다수의 국민들이 원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조사 결과를 보면 이외에도 대부분의 질문에서 원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6%였으며, 방폐물의 관리가 안전하다는 응답도 60%를 넘었다
[에너지신문] 경기 위축에 국내외 상황이 여의치 않다. 경기가 어려울 때면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LPG충전소는 판매량 감소로 일부 충전소들은 휴폐업에 나서고 있다. 교통 요지에 충전소 부지가 있는 일부 충전소는 빌딩 또는 주택 등 건설을 위해 매각하는 사례도 없지 않다. LPG가 주 연료였던 택시가 수소 또는 전기택시로 전환되고 연료사용이 제한됐던 것이 폐지되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던 LPG차 등록 현황도 2010년 11월 245만대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인 감소
[에너지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250억달러에 달하는 사업을 한국 기업이 수주할 것이라는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올해 1%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0년간 양국이 다져온 신뢰,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어우러져 일군 쾌거다.사우디 정부는 탈석유, 첨단기술, 문화관광, 친환경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2030’을
[에너지신문] 최근 한전이 새로운 고강도 자구대책을 내놨다. 조직 및 인력구조 개편과 함께 인재개발원 부지 매각, 한전KDN 지분 20% 매각 등 기존보다 강력해진 대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마디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바꾸고, 팔 수 있는 것은 억지로라도 팔겠다는 것이다. 특히 본사는 8본부 36처에서 6본부 29처로 재편된다. 지난 2001년 발전자회사가 분사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조직개편으로, 이를 통해 본사 조직의 약 20%가 줄어들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한전의 자구대책을 놓고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적인 시선
[에너지신문]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10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종합국감을 끝으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한 18일간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에너지분야에서는 26일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호화 출장과 기관 인사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할 때 고성이 나오긴 했지만 19일 한전 등 전력공공기관, 24일 가스, 석유, 지역난방 등 기타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대체로 진행이 순조로웠다는 평이다. 국회 운영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