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SK가스, E1 등 LPG수입사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이들 수입사의 약진이 드러났다.전자공시에 따르면 SK가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70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7063억원 대비 0.0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85억 389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6억 4077만원 대비 79.3% 증가했다.1분기 별도기준
[에너지신문] 지난해 초미의 관심사였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는 결국 공사 재개로 결정이 났다.하지만 대신 이를 계기로 모든 가동원전 및 향후 건설될 원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됐다.원전 안전 강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포괄적이면서 상세한 원전 안전기준 마련에 나섰고 지난 1월 24일 발표한 업무계획
[에너지신문]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소비자가 연료를 직접 충전하는 ‘셀프 충전’에 대한 요구가 거세어지고 있다. 이 같은 요구가 불거지기 이전에 주유·충전기 전문 제작업체인 ‘동화프라임’은 LPG셀프 충전기를 이미 제작·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경기 하락의 여파 속에서도 묵
[에너지신문] 총 공사비 5650억원을 들여 175km에 이르는 천연가스 주배관과 공급관리소 19개소를 건설한 부산, 영남권 주배관 건설공사가 9년간의 고투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영남권 주배관 공사는 약 41km의 통영~거제 주배관공사, 약 17km의 진해~장림 주배관공사, 약 42km의 진해~거제 주배관공사, 약 61km의 금천~청량 주배관공사, 약
[에너지신문] 이란산 초경질유 도입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그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대행 문영석)은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T/F’를 소집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핵합의(JCPOA) 탈퇴가 향후 국제 석유시장 및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10일 발표했다.‘국제유가
[에너지신문] 희토류는 전동공구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가전제품과 광학, 방위산업, 자동차, 의학 등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물질이다.전세계적인 희토류 공급부족으로 많은 희토류 물질 가격이 인상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의 희토류 생산을 지탱하고 있는 중국 경제와 기술집약형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중국은 자국의 희토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토류 수출을
[에너지신문] 지난해 진행된 신고리 5,6호기 공론 조사가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문재인 정부가 자평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문재인정부 1년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책자를 공개하고 문 정부가 내세운 100대 국정과제 중 35개 정책의 성과를 정리했다.정부는 책자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안전한 대
[에너지신문]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이 3일자로 돌연 사퇴했다. 사퇴 이유는 무리한 신사업 추진에 따른 임직원들과의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복원 사장은 지난 3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임했다. 표면적으로는 '일신상의 이유'에 따른 자발적 퇴사지만 사실상 임원 및 주주들에 의한 '해임'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에너지신문] 앞으로 육상 및 해상풍력발전 사업허가 신청 시 1년 이상의 풍황자원 계측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사업허가 신청이 상당부분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업계의 사업성 확보도 크게 유리해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지역에서의 사전 고지, 허가신청 구비서류 간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발전사업
[에너지신문] 발전용 액화천연가스의 수요 증가로 지난달 수입이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4월 수출입 동향을 이달 2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4월 수출금액은 5000억 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줄었으며, 수입은 434억 5000만달러로 14.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 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에너지신문] 행락철 부탄캔과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의 가스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집계한 최근 5년간 부탄캔 사고현황에 따르면 2013년 19건, 2014년 16건, 2015년 29건, 2016년 18건, 2017년 15건 등 총 97건에 이른다. 사고 장소별로 보면 식품접객업소 38건, 주택
[에너지신문] LPG안전관리자의 권고를 무시하고 불이익한 처우를 준 사업자에게 벌금을 물리는 법이 발의됐다.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은 LPG안전관리자의 안전조치 요구를 이유로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못하게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LPG사업자 등에게 시설ㆍ용기ㆍ가스용품 등의 안
[에너지신문] 2018년 1분기 정유업계가 수출한 석유제품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은 전년동기 대비 15.0% 증가한 85억 69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의 66억 9000만 달러를 저점으로 수출액도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서방 메이저 석유회사의 확인매장량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2017년 ExxonMobil, Chevron, BP, Shell, Total, Eni, ConocoPhillips 등 7개사의 확인매장량은 869억 3000만 boe로 전년대비 0.7%. 4년 전 대비 9% 하락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3일 순천광영축협 본점에서 우분 연료화 및 태양광 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우분 연료화 사업은 순천광양축협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부발전은 연료의 연소특성 파악, 연소시험, 사업 성공시 연료의 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협이 관리하고 있는 축사 등의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 농
[에너지신문] 산업부는 4월 전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거나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유ㆍ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백운규)는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11개 주요 업종
[에너지신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형경유차 생산금지, 에너지 세제개편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은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환경부, 환경운동연합, 녹색교통운동과 공동으로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토론회
[에너지신문] 17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김 사장은 지난 1월 8일 취임한 이후 줄곧 ‘청산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이를 위해 매진해 왔다.우선 그가 제일 먼저 꺼내든 카드는 인사혁신이었다. 그동안 난맥이었던 인사혁신을 단행해 여성차별ㆍ지역주의ㆍ초고속 승진 관행을 철폐하는 공정인사를 실시하고,
[에너지신문] UAE, 이집트 등 주요국의 탈 탄소, 분산발전 등의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향후 5년 동안 9%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같은 전망은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8’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리처드 마샬(Richard Marshall) BMI Research 인프라조사국장에 따른 것이다. 그는 특히 글로벌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가 지난달 12일 공식 출범했다. 이름 그대로 서울시민들이 간편하게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시민이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서울시의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서울시 100만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고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