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보다는 서비스, 서비스 보다는 내구성과 효율이 먼저--교체시장부터 효율 좋은 콘덴싱보일러가 뚜렷한 증가추세-[에너지신문] 경기도 양주 34평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이달 보일러를 바꿀 예정이다. 이 집은 지난겨울 아파트 베란다 창에 5중 단열필름(일명 뽁뽁이)를 붙이고, 두터운 커튼을 다는 등 단열에 많은 공을 들였다. 단열필름 시공과 외부로
[에너지신문] 일회용 부탄캔에 안전밸브 장착을 의무화하는 문제를 놓고 여전히 관련업계가 떠들썩하다. 제조사들 간 이해관계와 생각이 제 각각이기 때문이다. 급증하는 부탄캔 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업계 역시 이견은 없다. 하지만 안전밸브 의무도입에 대한 각 제조업체의 온도차는 정부의 연구용역과 실증실험까지 끝난 지금도 여전히 달라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우리 공사도 올해 창립 31주년의 큰 기쁨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오늘의 가스공사가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신 모든 가스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31년 전 가스산업의 불모지에서 태동한 우리 공사는 청정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비약
[에너지신문] ‘바른 정보 참언론’ 에너지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분야의 생생한 정보와 최신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면서 넘치는 열정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에너지 및 자원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아울러 앞으로도 바른 보도와 적극적인 대안제시로 에너지, 자원산업
[에너지신문] 예전보다 이른 한가위가 지나면서 무더위도 이제 한풀 꺾였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추수의 계절을 맞아 희망과 행복, 사랑이 풍성하게 넘치기를 기원합니다.특히 일선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는 우리 에너지업계 여러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에는 민간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세계경제
[에너지신문] 에너지관리공단은 전국에 12개 지역본부를 운영하며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절약문화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본부들은 해당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에너절감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본지는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단 지역본부 4곳을 선정,
[에너지신문]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은 한전과 한수원, 발전공기업 5사가 주축이 되는 ‘정부주도형 공공재 사업’의 형태를 띠고 있다. 때문에 정부의 정책결정 방향은 물론 국내외의 다수 신규 발전사업들이 이들 전력그룹사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대기업이 주도하는 민간발전사업도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
-잦은 정책변경, 기업들의 신뢰 저하로 연결--실용성 강화한 ‘태양에너지 실증센터’ 제안-[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분야의 가장 큰 어려움은 화석연료 자원이 거의 없는 것 처럼 신재생에너지자원도 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태양광을 설치할 장소는 주거를 위한 건물과 제조업 가동을 위한 공장 건축, 식량을 위해 농사지을 곳과 산
선두-후발 기업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RPS 및 시스템가격 하락으로 설치량 대폭 증가[에너지신문] 2014년 세계 태양광시장 수요 전망치는 일본, 중국, 및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수요 증가로 43~49.1GW에서 45~49.6GW로 상향 조정됐다. 상반기 수요 전망치가 예상보다 강한 세계 태양광 수요 증가로 상향조정되고 있는
-6500억 투입, 세계 최대 주파수 조정용 ESS 설치--SG사업 주도적 추진·MG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너지신문] 한전은 올해 신성장동력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직류설비 증가에 대응하는 DC배전망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배전망 연계를, 장기적으로는 전기자동차 DC충전 인프라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또한
-개념 재정립·비즈니스환경 구축 등 필수--수요관리사업자에 합리적 보상방안 모색-[에너지신문]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수요관리 사업자의 전력시장 참여를 허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지능형전력망촉진법상의 지능형전력망서비스 제공사업자(수요관리사업자)에게 전력시장의 참여를 허용하고 전력시장에서 수요자원과 발전자원
국민 대다수 공론화 현황 몰라…홍보 강화 주력혜택 우리가 누리고 처리 후세에 떠넘겨선 안돼[에너지신문] 1970년대 전세계를 강타한 석유파동을 계기로 국내에 처음 도입된 원자력발전이 전력수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원전 관련 기술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제는 전세계에 원전 기술을 수출하는 글로벌 원전강국으로 도약
[에너지신문] 최근 LNG벙커링과 관련된 행사와 신문기사가 쉽게 눈에 띈다. 이제는 그만큼 LNG벙커링에 대한 관심차원이 아니라 LNG벙커링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LNG가 미래 운송수단의 에너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은 소형 LNG저장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점점 현실화 되고 있으며 그 파급력이 점차 강해지
대승적 차원 결단 내린 밀양 주민들에 감사10월 개최 ‘CEPSI 2014’ 준비에 만전 기해[에너지신문] 곧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조환익 한전 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공기업의 수장으로서 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지난해 국내에서 개최된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계 회의인 세계에너지총회(WEC 2013)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 천연가스저상버스. [에너지신문] 그 동안 CNG 버스 보급에 초점이 맞춰졌던 국내 친환경 차량 보급사업은 2015년을 기점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환경부의 친환경버스 보급정책 추진 방향에 따르면 3단계의 보급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우선 2015~2019년까지 1단계는 CNG 하이브리드(천연가스-전기), 2020-2024년까지 2단계는 HCNG(수
[에너지신문] 제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2004년 17대 국회에 첫 입성한 3선 의원이다. 그 동안 김 위원장원은 건설교통위원회, 국제법제사법위원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에서는 지식경제위원회를 거쳐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에너지신문] 현재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휘발유·경유·등유의 85% 정도가 주유소를 통해 공급된다. 주유소는 2가지 방식에 의해 유류를 공급받는데 하나는 정유사가 직영주유소 및 자영주유소에 직접 공급(2단계)하는 직거래 방식(36.8%)이고 다른 하나는 정유사가 석유대리점을 거쳐 주유소에 공급(3단계)하는 도매거래 방식(48.4%)이
벌크위원회 발족…규제완화 및 공급확대 주력정부사업, 가스안전公·판매협회가 주관해야 [에너지신문]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는 올해 벌크 산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벌크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규제완화 및 공급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벌크 확대를 견인중인 배관망 공급사업과 관련 용기사업자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전기차, 폐배터리 등 ‘친환경성’ 문제있어부탄 시장, 렌터카 등 틈새시장 공략 추진[에너지신문] LPG충전업계는 올해 수장으로 이재홍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을 선택했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 오랜 기간 정부 관료로서 정책을 수립·도입했던 혜안 발휘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업계와의 유연한 소통은 LPG업계에 대한 관
국내 기름값 안정·정유사 과점 해소 기여도↑ 경쟁력 강화 위해 자영알뜰 1500개 넘어서야[에너지신문] 올해 알뜰주유소 물량입찰은 또 한번의 파란을 불러왔다. 석유시장을 사실상 과점했던 정유사의 입지 축소가 표면화됐기 때문. 난공불락이었던 석유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낸 알뜰주유에 대한 재조명이 이어졌다. 정원철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장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