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모델명:CHP-SO-1K)이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을 받음으로써 SOFC 제품의 상용화가 가능해 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산업융합촉진법’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의 결과를 공고하면서 1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모델명:CHP-SO-1K)에 대해 15일 인증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 인증서는 해당 제품의 시장출시 지원을 위해 ‘허가 등이 의제되는 근거 법령’에 의거해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합성 인증 제도를 통해 마련한 제품심사기준
[에너지신문] 친환경 5000마력급 LNG 연료 추진 예인선 개발과 MW급 해상 태양광 발전을 위한 단위 플랫폼 개발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20년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48개 기업을 선정하고, 18일부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고도화,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2년간 총 1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오는 10월 1일부터 연도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비율이 상향 조정된다.공급의무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비율이 2021년 9%, 2022년부터 법정상한인 10%로 조정되고, 공공부문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의무화 등을 고려해 2020년 이후 30%로 고정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을 단계적으로 2030년까지 40%로 비율을 상향 조정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6월 2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
[에너지신문] 제조 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이 큰 철강산업에 한시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률을 인하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철강업계는 “제조 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이 큰 철강산업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효율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라도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률 조정 등을 통한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계의 부담, 에너지효율에 대한 영향과 함께 경제적 효과, 법적 고려요인 등을 포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중소기업들의 에너지사용 효율증대를 위해 컨설팅 및 설비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원대상은 1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석유환산톤(TOE)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한정했다.산업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에너지사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과 고효율설비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총 380개 업체가 산업부의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을 받겠다고 신청했는데 이는 중소기업들이 에너지비용 절감
[에너지신문] “수소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핵심전략 산업으로, 수소차와 수소연관산업을 집중 육성, 미래일자리를 창출하고,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간 승용차에 집중됐던 수소차 보급을 상용차 및 대중교통으로 확대하고자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을
[에너지신문]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들이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고유의 에너지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에너지 분권화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2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17개 광역지자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결과를 확정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매 5년마다 5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지역에너지계획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에너지신문] 건물부문 에너지 효율향상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손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양 정부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견‧중소기업 CTO와 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분야 산업기술 R&D를 기획하는 프로그램관리자(PD)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산업기술 R&D 기획방향에 대한 중견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한 달간 총 18개 분야 간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미증유 위기와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산업 등 새로운 경제질서와 산업구조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때문에
[에너지신문] 에너지공기업들이 공공기관과 협력, 융복합 시대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 확대, 사회적 기업 지원 범위 유연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과제를 개선한다. 정부는 7일 오전, 제10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규정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을 논의·확정하고 그 대상을 공공기관 규정까지 확대키로 했다.정부는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도입(‘17.9월)해 중앙부처 법령 및 지자체 자치법규 대상으로 네거티브 규제
[에너지신문] 전국 631개 대형사업장의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이 전년보다 16% 감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발전업, 석유화학제품업이 오염저감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전업의 경우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등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으로 201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일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7종의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27만 7696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염물질 7종은 질소산
[에너지신문] 5월 초순부터 노후 산지 태양광 설비 1200여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풍력 설비의 재난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제에 돌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0일 △취약시설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 △산업부–에공단–지자체 합동 비상대응 체계 구축 · 운영 △기상 상황(호우, 강풍 등)에 따른 단계별 알림 문자(MMS) 서비스 제공 △시설물 안전관리 사전 안내 및 교육 · 홍보 강화 △태양광 설비 안전 강화를 위한 기준 개선 등을 담은 ‘2020년 태양광ㆍ풍력 안전대책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국내 최초 1700L 수소저장용 복합용기를 탑재한 수소 튜브트레일러를 이용해 수소 충전가격의 경제성 확보 가능성 여부를 실증한다. 산업부는 27일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소저장용 고압·대용량 복합 재료용기 충전·운송 안건을 포함한 12건의 안건을 상정하는 한편, ‘규제수리(Repair)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규제수리 워킹그룹은 교수·로펌·기술전문가 등 민간전문가 중심 구성된 단체로, 성공적인 실증과제 대한 법령 등 규제개선(안)을 마련하고, 관련 내용을 규제부처에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5년단위의 친환경 선박 개발 기본계획과 1년단위의 시행계획을 수립해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2031년까지 총 7000억원 규모의 미래친환경선박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2분기부터 예타를 진행중이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4일 조선기자재업계와 정부가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밀양에 있는 조선기자재업체인 한국카본 생산 2공장을 방문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한국카본은 2001년 LNG선박용 단열패널(
[에너지신문] 전문가들은 친환경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30년부터 전세계 차량 판매 20~3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향후 친환경차와 관련, 다양한 규제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기업들도 일찍부터 친환경차의 핵심 요소를 국산화하는 데 힘을 쏟아왔고, 이미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에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때문에 친환경차의 주도권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예측되는 규제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국토부, 경찰청 등과 함께 25개 기관의 전문가와
[에너지신문] 정부의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에너지공단, 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한전, 한수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 한전KDN, 한전 KPS, 가스안전공사, 광해관리공단, 한전원자력연료 등은 ‘양호’를,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원자력환경공단은 가장 낮은 수준인 ‘개선’ 평가를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에서의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
[에너지신문] 올해 22개 발전사업자들은 3140만 1999MWh 및 3558만 8932REC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보급 촉진법,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혼합의무화제도 관리 및 운영지침에 따라 이같이 ‘2020년도 공급의무자별 의무공급량’을 공고했다.이 제도는 일정규모 이상(50만kW)의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다.이에 따르면 올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은 지난해 2696만 6632
[에너지신문] 원전해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이 가시화되는 등 노후 원자력발전소의 해체가 본격화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원전해체연구소’를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이날 보고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계획’에 따르면 경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원전해체연구소(본원)는 부산과 울산 접경지역에 약 73,000m2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중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분원은 경주시 나아산업단지에 약 24,000m2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들 연구소 건설에는
[에너지신문] 앞으로는 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평가위원 및 전담기관인 에너지기술평가원도 '평가'를 받게 된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기술개발사업(R&D)의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에기평은 2018년도에 전담기관 최초로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도입, 개념평가에 적용 중이며 그간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개념평가는 신규과제 선정평가 단계 중 사업계획서 본 평가 이전에 실시하는 평가로, 동일 주제의 접수자가 3배수를 넘는 경우 제안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태양광 탄소인증제 도입을 위해 업계 및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산업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전자공청회를 우선 개최할 계획이며 28일 열리는 현장공청회도 산업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이해관계자들이 현장 참석 없이도 충분히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탄소인증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다. 산업부는 그간 제도도입을 위해 정책연구용역,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