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점화플러그·소형 전기보일러·온수기 등 생산[에너지신문] 썬텍산업은 오랜 가스보일러 개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보일러용 점화플러그와 주방용 파이롯트 점화플러그를 생산하고 있으며, 간택기용 수동 및 자동불대 등으로 생산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다.2007년 썬텍산업을 설립한 이동호 대표는 1990년 귀뚜라미보일러에 입사해 가스보일러 관련 업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이동호 대표는 “회사 설립시 도요타 생산방식을 도입한 귀뚜라미 최진민 회장님의 배려로 귀뚜라미 인천공장
IOT기술 접목한 카 라이프 플랫폼 주유 서비스 제공 상반기중 1000개 확대…경제성 뛰어난 필수앱 주목[에너지신문] (주)오윈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기술기반의 커넥티드 카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 O2O 서비스 기획, 마케팅, 하드웨어 및 펌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마이닝, 그리고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운전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고 있다.커넥티드 카 라이프는 운전자들이 차량안에서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고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
전문기술·노하우 담긴 태양광 토탈솔루션 제공ESS 화재예방솔루션·항만에너지·스마트팜 진출[에너지신문] (주)넥스트스퀘어(대표이사 김형준)는 전력전자 및 IT기술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SMART FACTORY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기술로 성장하는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Power Electronics+ICT solution을 모토로 전력전자 제어, 설계 원천기술 및 솔루션 기반 IT 전문기술의 융합으로 ‘미래를 바꾸는 가치기술’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넥스트스퀘어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일본·태국 이어 말레이시아 진출로 입지 굳혀사업경험 토대로 VPP 플랫폼 서비스 준비 중[에너지신문] 지난 2014년 11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열린 이후부터 국내 수요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요관리 솔루션(LAMS)을 제공해 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일본, 태국의 전력기관(Utility)을 대상으로 수요관리 솔루션 납품 및 서비스(SaaS)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해당 국가들의 수요관리 실증
[에너지신문] 20대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에너지전환 정책에 제동을 걸었던 미래통합당 의원 중 한 명인 김도읍 의원이 지난달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강서구 을에서 3선에 성공하면서 21대 국회에서도 입성하게 됐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은 현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탈원전 정책은 다소 감정적인 부분이 많다며 국가의 안보가 걸린 에너지 분야에서 야당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탈원전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졸속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확대는 궁극적으로
[에너지신문] 린나이 대전지역 대리점 중 가장 큰 매출을 일으키는 중리점 김홍교 대표(62)는 대뜸 자신의 오른손에 있는 금팔찌를 자랑했다. 요즘 힙합하는 젊은 친구들이나 할 법한 플렉스(flex)를 한 것이다. 부를 자랑한게 아니다.김 대표는 "린나이에서 매년 우수지점 시상을 하는데 우수지점으로 선정되면 10돈짜리 행운의 황금열쇠를 주는데 린나이에서 받은 황금열쇠를 녹여서 30돈짜리 금팔찌를 했다"고 말했다. 전국 300개 이상 린나이 대리점 중 우수지점을 최소 3번 이상 차지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 역시 스웩(swag) 그 자체
[에너지신문]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태양광 제품 탄소인증제’를 고시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의 핵심 내용 중 하나였던 탄소인증제가 세부검증기준 제정(5월), 탄소배추량 검증(6월), RPS 선정입찰 시장 및 정부보급사업 적용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탄소인증제는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준비 중인 태양광 제품 탄소인증제에 대해 살펴보고, 도입 의미와 기대효과, 보완할 점, 정부와 업계에 바라는 점을 기술하고자 한다.◆ 탄
[에너지신문]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국내 화학업체들의 수익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산 석유화학제품 중 전기를 대량으로 투입해 생산하는 PVC(poly vinyl chloride)가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 경쟁력 하락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전기 사용량이 많았던 태양광 발전분야의 핵심소재 폴리실리콘(polysilicon)의 국내 생산을 최근에 포기한 화학업계는 생산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폴리실리콘보다 더 높은 PVC에도 위험신호가 오지는 않을지 노심초사
[에너지신문] 정부는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대폭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전국 평균 지난해 23㎍/㎥에서 20㎍/㎥로 낮추기 위해 전기차(승용차 기준)에는 최대 1820만원을, 수소차는 4250만원을 지원한다.하지만 화물차업계는 조기폐차에 미온적이다. 보조금이 대폭 늘었지만, 화물차주가 전기화물차로 바꾸기에는 실제적으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교체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결국 조기폐차 보조금의 수혜는 노후경유승용차가 차지하고 있고, 노후경유차에서 전기
[에너지신문] 김임용 회장은 지난달 24일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를 4년 간 다시 이끌게 됐다.김임용號’의 세 번째 출항이 시작됐지만, 녹록하지 않은 업계의 상황 탓에 일희일비할 여유가 없다. 대신 어느 때보다 더욱 신발끈을 조여매고, LPG판매업계의 권익 보호와 시장 확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그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일했다고 자부하는 김 회장은 다시 얻게 된 4년의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LPG판매업계 시장을 지켜냄과 동시에 LPG수요창출을 통해 시장 확대라는
[에너지신문] 급격히 하락한 원유(crude oil) 가격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1분기 국내 정유사 중 돈을 벌었다는 회사가 없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 모두 올해 1분기에 많게는 1조원 이상, 적게는 5000억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그 누구도 웃지 못하는 암울한 상황에서도 국내 정유4사는 원유 가격의 회복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극복 등 정상 시장을 바라보며 버티고 있다. 저유가와 코로나로 불활실성이 증대되는 것 못지않게 업계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오랜시
[에너지신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은 관련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미국과 유럽 경제도 만신창이가 됐다.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도 -1.4%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4분기에 -3.3%를 기록한 이후 11년 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3월 이후 세계 각국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됐기에 2분기 경제성장률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인적·물적 교류 위축과 공급사슬의 붕괴로 글로벌 교역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
[에너지신문] 정부는 지난해 1월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발표하며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미래 신산업 성장,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 에너지 자립 등을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수소사회 진입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 바로 수소전기차?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 구축이다. 수소시대 선언 이후 국내 수소차 판매량은 급증했고 수소택시, 수소버스 등 다양한 수소차량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수소차 판매량은 현대차 기준 3666대로 세계 판매량(6126대)의 6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이러한 정부의 계획
[에너지신문] 셰일혁명과 기후변화 대응에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지각변동은 국내외 에너지산업 환경도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다.특히 석탄, 석유 등 화석에너지에서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은 에너지기업들의 생존과 직결되며 새로운 혁신 성장동력을 요구하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9년 발행한 ‘최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가스의 역할(The Role of Gas in Today’s Energy Transitions)’ 보고서에서 가스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
[에너지신문] 지난해 11월 취임한 문철환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은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산업기술과 석사 취득 및 한양대 섬유고분자공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1990년 상공부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후 상공부 섬유패션산업과, 법무담당관, 미래생활산업과, 섬유세라믹과, 해외투자과 서기관, 대불자유무역관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본지는 문 부회장에게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해법을 들었다./편집자주▶▶▶지난해 11월 취임하신 후 약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느끼신 점은.신재생에너지는 탄소배출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소외지역이었던 충남 청양군에도 내년 하반기부터 천연가스가 본격적으로 공급된다.지난해 10월 2일 한국가스공사와 청양군이 비봉면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진 이후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청양~홍성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는 경남기업(60%), KR산업(30%), 한라산업개발(10%)이 맡아 내년 6월말까지 20인치 천연가스 주배관 25.6km와 고암 BV, 장곡 VS, 청양 VS 등 3개 공급관리소를 건설한다. 설계는 삼안이 맡았다.지난해
[에너지신문] LPG시장에 새로운 활로가 됐던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이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이 사업은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집단공급을 통해 농어촌마을의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형SOC사업 확대를 통해 도시가스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소외지역에 위치한 취약계층 밀집시설에 보다 낮은 가격으로 연료를 공급하고, 안전관리를 향상한다는 명목하에 꾸준히 확대해왔다.3톤 미만의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벌크차량을 통해 LPG를 공급, 용기 배달이란 낙후한 공급방식과 복잡한 유통구조에 따른 과다한 유통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도시가스(LNG
[에너지신문]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0여일이 지났다. 다행스럽게도 하루 최대 1000여명까지 폭증하던 확진자 수도 최근 들어 10명 내외로 발생하는 등 안정세로 돌아선 듯하다.국가적 위기가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잘 극복되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의 많은 부분이 멈춰지면서 항공업, 관광업, 요식업 등 서비스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가 경제활동 전반이 매우 위축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지난 3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
[에너지신문] 올해 1월 출범한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사인 한화케미칼과 태양광발전 사업을 전개하는 한화큐셀, 자동차용 소재를 생산하는 한화첨단소재 등이 하나로 합쳐진 한화그룹의 대표 에너지기업이다. 2018년 11월 한화큐셀과 한화첨단소재는 합병을 했었고 그렇게 태어난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한화케미칼의 품에 안기면서 한화솔루션을 만들어냈다.2010년부터 태양광발전 분야에 진출한 한화그룹은 친환경 에너지를 중점적으로 육성해왔다. 최근 태양광발전 분야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의 직접 생산은 포기했지만 여전
[에너지신문]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Induction) 방식의 레인지를 사용하고 가스건조기 대신 전기건조기를 사용하는 등 소비자들은 1차 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보다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다.산업현장 역시 가열·건조 공정에 석탄이나 석유제품, LNG를 대신해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송용 에너지 시장에서도 석유제품인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LPG)를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