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영덕군이 1억60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250kg 용량의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진행한다.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위탁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시행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통해 진행되며 공고일 기준 영덕군에 주소를 둔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이 아닐 경우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첨부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공 및 공급업체는 LPG판매협회중앙회에서 선정 및 일괄 시공하게 되며 사업대
[에너지신문] 완도군이 올해 고금면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5년동안 1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73세대를 대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완도군은 이를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이 통과되면서 완도군의 경우 고금면, 군외면, 약산면, 신지면 등 4개지역이 선정됐었다. LPG저장탱크와 가스공급관, LPG용 가스보일러 및 각종 안전장치를 설치하게 되는 읍면단위 LPG배
[에너지신문] 올해 6월 16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도시가스협회가 4대 전략방향과 11개 핵심과제를 정하고, 하위 실행과제로 39개 세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가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확정했다.4대 전략방향은 △도시가스산업의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경영전략 강화 △탄소중립 대응 및 수소전환기반 조성 △미래지향적 안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는 15일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2023년 영업보고에 따르면 인천도시가스는 도시가스 판매량 8억 8100만㎥, 매출액 7813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가스 산업을 선도해 온 도시가스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에너지신문] 국내 LPG판매량이 지난해 930만 4000톤을 기록, 전년대비 2만 4000톤이 늘어나 전년보다 0.26% 증가에 그친 가운데, SK가스가 357만 4000톤을 판매해 38.4%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지난해 용도별 LPG판매는 석유화학용이 48.3%로 가장 많았고 수송용이 22.9%, 가정상업용15.3%, 산업용 및 기타가 1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LNG가격이 크게 올랐던 지난 2021년만 하더라도 SK가스는 394만 5000톤을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이 43.5%까지 올라
[에너지신문] 예스코는 13일 본사 미래관 4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과 고객센터 대표,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고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제23회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안전 마일리지 우수자, 모니터 요원 우수자 등 가스 안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안전 의지를 다지는 가스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관리 무사고를 기원하는 떡 케이크 커팅, 최근 신축된 성동 지구정압기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김환 예스코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2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총 86개 점포에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함에 따라 서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가스사고 사례 및 자체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또한, 상인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순회 점검을 실시해 도시가스 시설물 설치상태의 최
[에너지신문] 중동정세 불안에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르고 있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름값과 LPG가격 안정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4일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석유·LPG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정세 불안이 계속되며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상회하면서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도 각각 리터당 1600원대, 1500원대가 지속 되고 있는 실정
[에너지신문]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지난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글로벌 ESG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가지 영역의 평가
[에너지신문] 2월 헨리 허브(Henry Hub) 천연가스 현물 가격이 인플레이션 조정 후 MMBtu당 1.72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에너지정보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이 최근 밝혔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일반적으로 동절기가 지나면서 소비가 줄어들어 천연가스 재고가 5년 평균에 비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천연가스 현물가격이 2분기에도 MMBtu당 2.00달러 미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겨울(11월~3월)은 미국 전역에 걸쳐 날씨가 온화했으며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연맹은 오는 28일 에너지 시장 전망 등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관인 Argus Media와 공동으로 ‘2024년 제1차 KGU 웨비나’를 개최한다.실시간 온라인 세미나(Live Webinar) 형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Bryan Lim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LNG)씨가 ‘LNG Market Outlook’, Andrea Valentini (Vice President, Business Development)씨가 ‘Hydrogen and A
[에너지신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난방비 지원혜택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코원에너지서비스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고객과 도시가스 요금감면 대상 고객의 현황을 비교 분석해 도시가스 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독려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총 880가구의 고객이 요금감면 신청을 통해 연간 2억 7000만원의 난방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양영철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주)는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하천하월 배관,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 총 516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충전시설 14개소, 집단에너지 시설 3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로 △해빙기 지반 침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원격감시 작동상태 △가스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열수송관 및 배전망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향후 모바일현장지원시스
[에너지신문] 완도군이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139억원을 투입해 LPG 저장탱크와 공급관, 가스보일러,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완도군의 4개 면이 대상지로 확정됐다.완도군은 올해 고금면(418세대)부터 시작해 군외면(229세대), 약산면(146세대), 신지면(280세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고금면은 내년 준공, 군외·약산·신지면은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에너지신문] E1(회장 구자용)은 지난 3월3일 24시 부로 무재해 40년 기록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12일 여수기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기록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지하 암반 LPG저장시설인 E1 여수기지는 지난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 대규모 가스 저장 시설에서 40년간 무재해 대기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안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수요 감소가 우려됐던 제주 LPG업계가 이제는 LPG배관망 사업으로 일부 사업자가 수혜를 보는 대신 다수 사업자가 판매량 축소 우려에 충전, 판매업계간 주도권 선점을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일 조짐이다. 발단은 읍면단위 LPG배관망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성산읍, 구좌읍, 한경면, 한림읍 등 4개 읍·면 6개리 소재 5193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해 가스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에 제주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11
[에너지신문] LNG 도입계약시 다양한 가격지수별 연동계약 구성으로 외부 충격에 대응하고, LNG도입가격 급등 회피 수단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이같은 의견은 민간LNG산업협회가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LNG 산업발전을 위한 제1차 LNG 포럼’에서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 박사가 주제발표한 ‘글로벌 LNG 시장동향과 LNG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것이다.노 박사는 미국산 LNG 공급확대와 함께 전통적인 유가연동방식의 LNG공급계약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HH(헨리
[에너지신문] SK그룹이 특허 76건을 선별해 국내 53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1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서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장석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용 부사장, SK하이닉스 하용수 부사장, SK텔레콤 채종근 부사장, SK실트론 최일수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3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4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SK그룹은 현재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는 8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서우이엔지(주) 등 17개 시공사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시공관리부 부서장과 협력업체 대표는 ‘Safety First’라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통해 협력업체와 고객중심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200m 교량 첨가시설물 시공 사례와 배관에 대한 안전성 확인·위험성평가 및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에너지신문] 해외 여행 수요가 줄고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늘어났던 부탄캔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에어졸 판매량은 소폭 반등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중동지역 불안에 에너지가격 상승은 물론 고금리, 농산물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치솟는 물가부담에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수요 침체가 부탄캔 판매량을 크게 줄였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2022년 7월5일부터 부탄캔 외부에 파열방지기능 표시 의무화, 지난해1월1일부터는 파열방지기능 부탄캔 생산 의무화 등 제도적 변화로 인한 생산 재고물량을 소진하면서 부탄캔 제조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