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021년 약 60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일본 경기하락의 영향으로 약 400억원의 매출에 그쳤습니다. 올해에는 2021년 실적을 넘는 600~100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LS의 기술력과 경험으로 일본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겠습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 전시회인'WSEW 2023'의 LS ELECTRIC 홍보관에서 15일 본지와 만난 박태근 LS ELECTRIC Japan 대표(LS산전 일본 법인
[에너지신문] Q. 2023년 귀 관련 산업계 어떻게 예상하는지.LNG로 움직이는 선박에 그 연료를 공급하는 ‘LNG벙커링’ 산업의 2023년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전세계 LNG연료 추진선이 2022년 390여척에서 새해에는 540여척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에 따라 세계 LNG벙커링 수요도 2022년 170만톤에서 2023년 290만톤으로 70% 증가한다.다만, 전세계 LNG벙커링 물량 중 어느 정도를 우리나라가 차지할 것인가는 우리 벙커링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민관이 얼마만큼 합심해 노력할 것인지에 달렸다.Q. 2023년
[에너지신문] Q. 2023년 귀 관련 산업계 어떻게 예상하는지.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기후변화, 탈 탄소,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모든 산업이 청정에너지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수소산업에 대한 논의와 기술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로 여기고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정부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Q. 2023년 귀 산업계의 핵심 이슈와 키워드는 무엇이라 생각하고, 아울러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의견은?수소경제 활
[에너지신문] Q. 2023년 귀 관련 산업계 어떻게 예상하는지.재생에너지 특히, 정부의 태양광 축소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태양광 산업 생태계 붕괴가 가속화되는 등 대단히 험난한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2022년 태양광 보급량은 2021년도 추정치 대비 40% 가까이 하락한 2.8GW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이며, 2023년도에는 2GW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전임 정부 때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태양광 산업계가 일정 정도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탄소검증제도 국내 산업
[에너지신문] 2022년 들어 새 정부에서 제시된 에너지 정책은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이며 그 주요 정책 중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관심 분야는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이지만 유럽이 EU택소노미 조건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처분시설 운영을 제시하도록 함에 따라 향후 원전 수출 및 고준위방폐물 특별법과도 연동돼 있다.원자력 산업계는 2023년에 고리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최근 국회에 발의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건식저장 사업이 발주될 수 있다.현재 3개 법
[에너지신문] Q. 2023년 귀 관련 산업계 어떻게 예상하는지.가스공사업계가 LPG와 천연가스를 공사를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이제 정체기에 도달, 새로운 수소산업과 수소경제가 가시화되면서 변혁기를 맞고 있어 이 기회를 살려 2023년에는 가스공사업계가 수소산업과 더불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시기가 되도록 해야할 것이다.Q. 2023년 귀 산업계의 핵심이슈와 키워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아울러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의견은?국민의 생활에 필요한 기본연료를 공급하는 핵심시설인 가스설비를 완벽하게 공사함으로써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의
[에너지신문]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및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다.재선 국회의원(19‧20대) 경력을 자랑하는 김관영 도지사는 16년만에 정치인 출신의 도지사로, 열악한 전북도의 민생과 경제를 재건할 인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무엇보다 산업 고도화 정책 실현하고 그린수소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든다는 의지를 내서운 김관영 도지사에서 전라북도의 에너지 정책 비전을 들었다.Q. 전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은?전북도는 정부의 지역산업 육성정책에 맞춰
[에너지신문] 3선 국회의원(18,19,20대) 출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원 시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그만큼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에너지정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50 탄소중립에 발맞춰 ‘에너지 메카 경북’을 만들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에게서 경북도 에너지정책 방향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Q. 지난해 경북도가 중점 추진했던 에너지 사업 성과는?먼저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들 수 있다.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 사
[에너지신문] 새로운 에너지전환의 시동을 걸게 된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믹스'라는 큰 틀에서 다양한 에너지원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계적인 흐름인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고,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본지는 홍정민 의원에게 2023년 에너지 분야 이슈에 대한 생각과 비전, 그리고 국회에서 펼칠 에너지 관련 의정 활동에 대해 들었다. Q. 2023년 예산 중 산업
[에너지신문] 충북 괴산 출신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연세대 치과대학 및 동 경제대학원(경제학석사)을 졸업했다.4선 국회의원(15·16·18·19대) 경력을 자랑하는 김영환 도지사는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특별고문 등을 맡아 정권교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해 7월 1일부로 제36대 충북도지사에 취임, 정확히 6개월의 임기를 수행한 김 도지사에게서 충청북도의 에너지 정책 비전을 들었다.Q. 지난해 충청북도의 주요 에너지 정책 성과는?2022년은 화석연료를 대
[에너지신문] 검사 출신의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7월부터 새로운 강원도지사로 업무를 시작했다.강원도는 ‘수소경제도시’를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진행 중이며, 올해 LPG배관망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 지사에게서 도의 올해 에너지 관련 역점 사업에 대해 들었다.Q. 지난해 강원도의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 성과는?먼저 지난해 10월 준공한 ‘삼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을 꼽을 수 있다. 본격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
[에너지신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現 국민의힘) 대변인,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보궐선거를 통해 제38대 부산시장에 당선된 후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도 연이어 승리하며 현재 부산시정을 이끌고 있다.사회학자이자 교수 출신의 박 시장은 평소 에너지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임기 중 부산의 에너지정책 성과와 올해 계획을 들었다.Q. 임기 내 추진했던 에너지정책에 대한 성과 및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정책은?취임 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문] 민선 8기, 제13대 대전광역시장인 이장우 시장은 대전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 동구청장 및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변인,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50대의 젊은 시장으로서 대전시를 이끌고 있는 이장우 시장에게서 대전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직접 들어봤다.Q. 2022년 대전시의 주요한 에너지 정책과 사업 성과는?지난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친환경 미래에너지 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에너지신문] (주)한양은 2020년 산업부로부터 20만㎘급 LNG저장탱크 1~2호기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은데 이어 2021년 9월 3~4호기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아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이다.올해에는 추가로 5~6호기에 대한 공사계획승인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특히 동북아LNG허브터미널과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인프라를 조성을 위해 또 다른 에너지기업과 합작을 모색하고 있다.동북아LNG허브터미널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주)한양의 안영훈 가스산업단장(부사장)을 만나 묘도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조성 추진현황과
[에너지신문]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 국가 에너지 정책의 큰 틀은 ‘원전의 부활’로 요약할 수 있었다. 지난해 발표된 다수의 원전산업 지원 방안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본격적원 산업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판을 키우고, 수소산업 육성도 한층 고삐를 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정책 비전을 들었다.Q. 전세계가 에너지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우리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책은.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에너지신문] “가스안전은 일방적인 제도 마련과 개선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가스사업자, 사용자 모두 일상에서 가스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 순간의 부주의나 관리소홀이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은 수 많은 사고경험을 통해 이미 증명됐다는 것이다.임 사장은 올해에도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Q. 수소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그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는
[에너지신문] 해상풍력 컨설팅 전문기업 RPS의 해양 재생에너지 사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알룬 윌리엄스(Alun Williams) 총괄 디렉터는 2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과 환경영향평가(EIA) 및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업계의 베테랑이다.최근 다수의 아시아 국가 해상풍력 초기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RPS 한국 지사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함께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5일 RPS 한국사무소 이전기념식에 참석한 알룬 윌리엄스 디렉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RPS는 어떤 회사이며, 강점은 무엇인지.1970년 설립된 RPS는
[에너지신문] 최근 기온 강하로 인한 가스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증가하면서‘무주 일가족 CO중독사고’,‘포항 모텔 투숙객 CO중독사고’등 인명 피해율이 높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야외실험동에서 열린 텐트·차량 등 밀폐된 환경에서 CO누출 실증실험은 CO누출량에 따른 위험성을 그대로 보여준다.홍승운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장으로부터 CO중독 사고 영향과 주의사항에 대해 들었다.Q. 가스보일러 뿐만아리라 캠핑이나 차박 시에도 CO중독 사고가 잦습니다. 이
[에너지신문] 본지는 창간 12주년 특집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여야 의원 간 환경 및 에너지정책에 대한 온도차, 그리고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Q. 21대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혀 달라.환경노동위원회는 그야말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환경과 노동 문제를 다루고 있는 상임위다.특히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며 탈탄소경제로의 전환,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신문] 올해 산업위원회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중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공기관에 대한 감사는 11일과 20일로 나눠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11일 나주에서 열리는 전력그룹사 감사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두고 여야 의원간 격돌이 예고된다.본지는 창간 12주년 특집호에서 산업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제21대 국회의원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여야 의원 간 에너지정책에 대한 온도차,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