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촌, 산간벽지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도는 소비자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조성된 ‘LPG 희망충전기금’을 활용해 LPG 소형저장탱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천연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연료’의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위
소속 의원의 80%가 바뀐 이번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의원들은 가스, 석유, 전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현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자못 궁금했는데 어느정도 생각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본지가 창간 2주년 특집으로 한달간 지경위 소속 국회의원 28명중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항별 인터뷰 결과 지난 18대에 비해 비교적 당론
옛말에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이 있다. 이 뜻은 산을 옮기는 것같이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하면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또한 성경에 따르면 동방의인 욥은 순식간에 모든 재산을 잃고 친구는 물론 가족까지도 그를 버렸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에 인생 말년에는 잃어버린 재산의 수십배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는 말씀이 있다.현재의 10만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자가소비용 천연가스의 직도입은 가스공급의 독점구조를 개선해 에너지 시장의 효율성을 높여 보겠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그러나 직도입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직도입 계획의 변경 또는 취소, 직도입 실패, 경기변동에 따른 수요의 급격한 증감 등으로 국내 가스수급 불안요인이 될 수도 있다.따라서 자가소비용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천연가스 직도입 확대정책은 결국 구매력이 약화돼 도입가격을 상승시키고 국내 사업자간 경쟁과 분산 구매에 따른 국가적 바잉파워(Buying Power)를 약화시키면서 오히려 구매시기 저울질에 따른 수급관리 불안,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의 문제를 초래한 측면도 있다.정부는 무조건적인 가스산업 경쟁도입
-수소연료전지 분야 외 수소환원 제철 급부상--‘미래원자로’ 안전성 문제 해결 핵심 기술- 선진국의 에너지 소비량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나 중국과 인도의 경제개발이 촉진되면서 세계에너지 소비는 지역적으로 편중된 화석연료의 고갈을 앞당길 전망이다. 화석연료의 사용은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동반하므로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대비해 각국은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천연가스 경쟁도입은 논의 단계에서부터 상당한 논란을 일으키며 지난 18대 국회에서부터 심도 있게 논의돼 왔지만 2년여의 논의 끝에 결국 법안은 폐기됐다.때문에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한 가스산업의 경쟁도입은 상당히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가스산업은 국가 기반산업으로 성급한 경쟁도입으로 어떤 피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최근 정부의 도법 시행령 개정 움직임은 가스산업 경쟁도입을 불허한 지난 18대 국회의 결정에 정면 배치되고, 시행령 개정이라는 형식을 통해 국회를 우회하려는 의도라고 판단된다.천연가스 직도입 제한이 완화될 경우 가정용 등 소규모 소비자의 요금 인상, 동·하절기 수요편차에 따른 만성적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가스산업 경쟁도입 법안은 18대 국회에서 자동폐기 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또 다시 19대 국회에서 이를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개정하고자 지난 7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는 18대 국회에서 발전용 가스사업자를 불허한 국회의 결정에 정면 배치될 뿐이다.시행령 개정안과
-잠재성 큰 유망광구 지속 개발--수입원과 고객의 세계화 이룰 터-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취임 만 4년을 맞았다.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한차례 연임된 후 오는 25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재연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 사장의 장수는 그 동안 정력적으로 펼쳐 온 해외 자원개발사업의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주 사장은 한
지난 18대 국회에서 가장 부지런한 의원으로 알려졌던 여상규 의원이 19대 지경위 여당간사를 맡았다. 율사 출신답게 국회에서 법률과 예산기획능력을 인정받아 2년간 계수조정의원으로 활동했다. 기획예산 전문인 여 의원이 지경위 간사를 맡아 다소 부담을 갖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질의 내용 중 한전과 전력거래소 계통통합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
19대 국회 야당 간사 오영식 의원은 명쾌한 지적으로 에너지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석유값 문제는 근본책으로 유류세 도입을 제안했고 한전과 전력거래소 계통통합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알뜰주유소 도입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정반대 입장을 밝혔다. 부작용이 많다는 것이다. △ 도시가스 개정 확대 정책에 대한 견해는?정부가 추진 중인 도
-한전 누적적자 10조 9000억원--해외매출 4%서 50% 확대할 것-2008년부터 만성적자에 시달려온 위기의 한전호를 이끌기 위해 지난해 부임한 한국전력 김중겸 사장이 지난 17일 취임 한돌을 맞았다. 세계화전략을 가동하라는 지시로 지난 1년 동안 한전은 세계화프로젝트 마련에 골몰했다. 전기요금 인상문제를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보이기도 했다. 역대 한전
1.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 - 정부의 이번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은 천연가스의 수입 자격을 완화해 진입 문턱을 낮추는 것으로 특정 대기업들이 손쉽게 들어올 수 있어 도입과 도매, 생산기지를 망라한 가스 산업 민영화의 단초가 될 우려가 있다.18대 국회에서도 천연가스 직도입 완화와 관련해 논의가 이뤄졌으나, 결국 통과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정부는 2009년 9월 가스산업 경쟁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지경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계류된 채 제18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바 있다.하지만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과 관련, 가스산업 경쟁 도입을 재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경쟁체제 도
-중국 수교 20년,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 주력--베트남-원전, 중남미-석유, 동남아-석탄 중점--총체적·입체적 에너지자원 협력시스템 구축-지식경제부 최장수 실장을 맡고 있는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 MB정부의 원전정책과 자원외교 정책에서 문 실장은 항상 중심에 있었다. 드러내지 않고 원리원칙에 입각해 차분한 정책을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는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의 핵심은 도시가스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시설요건 완화를 통해 도시가스사업자와 등록요건의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시설요건 완화로 인해 진입비용이 감소하면 중소규모의 산업체까지 직수입이 확대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기업들의 단기적인 이익에 치중한 단기 계약으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정부가 최근 개정작업을 진행 중인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은 천연가스 직수입 요건을 완화해줌으로써 직수입을 늘려 가스산업 전체에 경쟁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공공재 성격의 가스라는 제품을 시장원리에 맡겨 놓는다고 해서 반드시 가격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공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민간의 천연가스 직수입은 일부 대기업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또한 산업용, 가정용 분야로 직수입을 확대한다면 도입계약의 단위규모 축소 및 협상력 약화로 실질적 도입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있다.민간 가스사업자의 이윤창출 목표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떨어지는 소용량 소비지역과 낙후된 미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이번 시행령 개정은 천연가스수출입업 등록요건을 도시가스사업자(소매업자)와 동일하게 개정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시행령이 개정되면 민자발전소를 위한 LNG 저장시설에 대한 투자비용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그러나 가스는 어디까지나 공공재인 만큼 서비스질 저하나 공급안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