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사회공헌자금 부당사용 의혹이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됐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충북지방경찰청은 공사 사회공헌자금이 일부 지역에 부당하게 사용됐다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에서는 김형근 사장과 직원 1명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보고 불기소 처분 했다.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검찰의 조사 결과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을 위해 공헌 사업을 펼치는 것은 정당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또
[에너지신문] 특정상세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KGS S AA009) 및 가스누출 확인 배관용 밸브(KGS S AA010)의 유효기간 만료로 인해 기존 일반상세기준으로 통합됐다.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22일 열린 제110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 회의에서 KGS AA337(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개정안 등 6종 상세기준 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특히 이날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는 가스용품 중 가스기기 특정상세기준인 KGS S AA009(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및 KGS S AA010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시험ㆍ인증기관인 LabTest와 캐나다 본사에서 가스용품 북미수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abTest는 국제인정기구로부터 ISO 17065 제품인증기관, ISO 17025 시험기관 및 ISO 17020 검사기관과 IECEE CB Scheme(NCB & CBTL) 등을 인정받아 안전(가정용기기, 산업용기기, 가스), EMC/RF, 북미 Filed Labelling, CE Marking 등의 시험 및 검사, 인증을 수행하는 제품인증기관이다. 미국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충북도청, 청주시, 녹십자, 금강유역환경청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녹십자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소방, 보건, 육군, 경찰, 한국전력, KT 등 27개 기관에서 총 316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이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암모니아 누출, 도시가스 폭발·화재 등 복합 재난을 가상해 진행했다. 본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활동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제독, 수습
[에너지신문] 산업부가 가동을 전면 중단시켰다는 건물내 ESS의 10%가 여전히 가동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11%가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8일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성윤모 장관은 건물내 ESS의 위험성을 지적한 이 의원에게 "다중이용시설 ESS는 아예 가동 중단을 시켰다"고 답변한 바 있다.하지만 이 의원의 요구로 산업부가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가동중단 대상인 건물내 ESS 306곳 중 32곳은 여
[에너지신문] 국내 주요 가스시설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지진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시설은 총 8765개 중 2435개(27.8%)가 내진설계가 미적용 됐으며, 가스배관은 총 4만5941km 중 2만1776km(4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구밀집지역인 서울의 경우, 내진설계 적용비율이 13.7%에 불과해 내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또한 매년 진행하는 가스시설 안전검사에서도 부적합
[에너지신문] 김포 요양병원, 밀양 세종병원 등으로 인해 화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9240건으로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85명, 부상 440명 등 총 525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7년 전기화재 8011건에 따른 인명피해 217명(사망 32명, 부상 185명)과 비교하면 무려 141.9%나 증가한 것.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건수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S인증기관 지정범위를 확대 지정받았다고 밝혔다.가스안전공사는 기존 기계(B) 분야 34개 표준에 대해 KS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아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수소가스 충전소 밸브, 독성가스 검지기, 독성가스ㆍ온실가스 스크러버 등 안전설비 3개 품목을 포함한 기계(B), 전기(C), 환경(I), 화학(M) 등 4개 분야의 각 표준에 대해 KS인증기관으로 확대 지정받았다.안전설비 등에 대한 KS인증을 도입하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이 개정·공포돼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
[에너지신문] 포항에서 3.1의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지열발전사업자가 정부에 이를 보고했음에도 대응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는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넥스지오는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밝혀진 지열발전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던 회사다.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신청으로 출석한 윤운상 대표는 김 의원의 심문에 진지한 자세로 답변을 이어갔다.증인심문에 나선 김정재 의원은 “3차 물주입 후 3.1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를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를 계기로 부대행사인 '수소산업의 기술현황 및 안전관리 제도·정책' 국제세미나의 발표자인 국내외 수소전문가를 초청해 ‘수소산업-안전-인식전환’에 관한 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문가들은 △글로벌 수소산업동향 △수소안전 △수소에 대한 인식전환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으며 논의된 내용은 연내 발표 예정인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간담회에는 세계 수
[에너지신문]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유재권 (주)삼천리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산업포장은 박성수 전 가스공사 공급본부장과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주)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주관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최용훈)는 27일 경기중부지사 자체 교육장에서 2019년 공급자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차 LP가스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중부지사 관할 지역 10개 LP가스사업자 등이 참석해 불량제품 및 부적정 시공자격에 의한 사고사례를 공유, 유사사고를 방지키로 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가정 내 부탄사고를 포함해 소비자가 올바른 가스사용을 할 수 있도록 공급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논의했다.최용훈 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은 “여름철에 이동형 부탄연소기등 가스의 사용
[에너지신문] 최근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 등으로 수소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늘어나고 정부의 속도감 있는 정책시행에 발맞추기 위해 광주광역시형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출범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26일 광주광역시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운영 지원을 위한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는 광주광역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수소자동차 충전소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들로 구성됐으며, 광주광역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25일 익산시 인화동 청원아파트에서 익산시청, 전북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세대별 가스보일러 점검과 CO중독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동절기 도래 전 부적합 개선을 통해 가스안전 취약계층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가스보일러 세대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CO중독 사고예방 요령 등 가스안전사용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또한 행락철에 접어들어 부탄캔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늘어나면서 가스사고 연계성
[에너지신문]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의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발전을 위해 양국의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4일 방한 중인 프랑스 에너지기후총국(General Directorate for Energy and Climate) 산하 국립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CONSUEL) 대표단을 본사로 초청, 양국 간 전기안전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공사 대표단이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체결한 ‘전기안전관리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다.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가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제2회 가스안전기술 학술세미나’를 열고 가스안전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법령 및 정책개선과 가스기술사 활동 범위 확대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가스 및 소방 안전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특히 세미나에서는 △수소경제사회 준비를 위한 수소생산기술(한국과학기술대학교 박대원 교수 및 임사환 박사)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제도의 합리적 운영방안(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21일 함평읍 가동리 가스안전마을을 찾아 부락내 노후가스시설을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함평읍 가동리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됐으며, 가스안전공사는 마을 주택의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안전장치 설치 등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 행사에서 탁송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고령화 저출산 현상에 대비해 농촌지역의 가스안전 강화를 위해 타이머콕 같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울산지역본부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및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치진단 협업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대기 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장치진단부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 에이텍(주) 위계환 전무를 비롯한 8개 협력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가스안전공사의 협업업체 동반성장 강화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장치진단 관련 기술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행사에 참석한 위계환 에이텍(주) 전무는 “이번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