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 에너지해외영업부문장 이헌상 이사(오른쪽)와 덴마크 전력청 세바스티안 돌레럽 송전선 사업부문 이사가 12일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을 유럽 시장에 수출한다.LS전선(대표 구자은)은 덴마크 전력청에 285kV급 HVDC해저 케이블 24.5km와 접속자재를, 네덜란드의 반 오드(Van O
▲ 이정철 LS산전 T&D 사업부문장(오른쪽)과 압둘라작 이라크 전력부 송전청(ETP)장이 이라크 전력부(MOE) 본사에서 GIS 변전소 구축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LS산전이 지난 1월에 이어 또 한번 이라크에서 GIS 변전소 수주에 성공했다.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은 이라크 정부가 발주한 132kV/33kV GIS(가스절연개폐장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최근 인터넷 환경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명의도용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전력시장시스템(e-파워마켓 등)에 등록돼 있는 모든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를 클린화하고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을 이용토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중에 있다.아울러 전력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고객이 전력거래시스템을 이용할 때 &lsqu
2013년 4월15일자△대변인 원동진△무역정책관 남기만△투자정책관 김창규△소재부품산업정책관 최태현△시스템산업정책관 허남용△지역경제정책관 정동창△산업기술정책관 차동형△통상협력국장 도경환△에너지자원정책관 송유종△원전산업정책관 강성천△에너지절약추진단장 채희봉△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정동희
STX그룹이 150억달러 규모의 러시아 LNG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해양플랜트 수주차 러시아를 방문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Rosneft) 회장, 닐 더핀 엑손모빌개발 사장 등과 화상회의를 통해 LNG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일본 태양광발전소 상업 가동을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2일 일본 효고현 미나미아와지(Minamiawaji) 현지에서 10MW 규모의 미나미아와지 프로젝트와 58MW 규모의 카와니시(kawanishi) 태양광 프로젝트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태양광프로젝트는 중부발전과 태양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영일)는 고리4호기가 지난 10일 발전재개 후 출력을 올리던 중 증기발생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이에 대한 확인 및 원인 파악을 위해 14일 오전 9시경 수동으로 발전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증기발생기는 터빈발전기를 회전시키도록 증기를 생산하는 일종의 열교환기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상 신호로 인해 안전에
방송사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사이버테러 위협으로부터 사내 전산망을 완벽히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한수원에 따르면 원전의 제어시스템은 외부 인터넷망이나 회사 업무망과는 완벽히 분리된 독립 폐쇄망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외부 사이버공격이나 바이러스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오전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와 함께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0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국제회의인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터치버튼 행사를
12일 국제유가는 경기지표 악화, 미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2/B 하락한 $91.2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6/B 하락한 $103.11/B에 마감했다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0/B 하락한 $101.64/B에 마감했다
-주강수 사장 제시한 7대 중점 추진과제 세계화 견인--한파 불구 안정적 가스공급, 해외사업 성과로 이어져- “가스는 수입하되, 가스산업과 기술은 수출해 ‘좋은 에너지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지난해 한국가스공사 창립기념식에서 주강수 사장이 강조한 이 한마디에 가스공사의 미래상이
지역 여건 부합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앞장녹색에너지체험관, ‘에너지테마 코스’ 상품화서울대에서 자원공학을 전공한 오대균 본부장은 공단 본사 에너지목표관리TF팀장, 목표관리실장 등을 거쳐 올해 대경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적극적인 업무 처리와 온화한 성격으로 공단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 본부장을 만나 대경본부의 올해 계획과 포
고성능 인버터 태양광 시장 ‘우뚝’2009년 한국지사 설립…세계수준 기술 제공독일의 레푸솔(REFUsol GmbH)은 45년이 넘는 전기·전자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선두권의 태양광인버터 공급자로 우뚝 섰다.유럽 각국과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미국,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태양광발전 시장에 판
지난주 유난히 많은 해명을 해야만 했던 한수원.환경운동연합에 치이고, 김제남 의원에 까이고.지난해 벌어졌던 사건마저 지난주에 종결되면서 또 한 방.이슈가 되는 건 좋지만 이런 식으로 되는 건 반갑지 않을 텐데.이쯤에서 떠오르는 노래, ‘먼지가 되어’.
지난 한주 수급보고전산화 시스템의 규제개혁위원회 보고,주유소업계 두 협회에 시장감시기금 정부예산 지원 등 굵직한 이슈로 석유업계 몸살. 보도는 쏟아지고,그만큼 말들도 많지만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침묵. 알고 있는 것 없고,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해명만 반복. 구체적 사안은 ‘검토중’이란 말로 빠져나가.오늘
육상풍력 입지규제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는데.현재 풍력업계의 가장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여러 가지 민감한 내용이 나올 줄 알았던 질의응답 시간. 그러나 예상과 달리 참석자들은 아무런 질문이 없었는데.결국 시간이 남아돌아 좌장이 예정에 없던 발표를 하기도.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상황인데 궁금한 점 없습
조조가 한중(漢中)을 두고 유비와 대치하고 있을 때다. 오랜 시간 지리멸렬한 소모전 속에 진퇴를 고민하던 조조는 식사 때 올라온 닭요리를 보며 “이 땅(한중)은 마치 닭의 갈비와 같다”고 말했다. 다음날 조조는 전군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이 내용은 너무도 유명한 ‘계륵(鷄肋)’의 유래다. 먹을 것은 없으나 버리기
지름이 1만2700km인 공이 초속 30km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큰 굉음이 날까? 바로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경우이다. 엄청난 굉음이 날 텐데 정작 그 위에 살아가는 인간은 듣지 못한다. 이처럼 사람이 인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시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너무 큰 소리를 듣지 못하듯이, 너무 긴 시간 또한 우리 인간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들의 비리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지난해 꼬리를 물 듯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한수원의 비리사건들이 국민들을 아연실색케 했다면, 올해에는 석유공사 M&B 비리, 한국전력기술(주) 원전설계기술 유출, 중부발전 해외출장비 횡령 사건 등 비리 기관과 종류가 다양하기까지 하다.‘원전설계기술’을 독점개발하고 있는 한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 약 2만 5000세대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경기씨이에스가 결국 청산 절차를 밟는다. 지난해 8월24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지만 더 이상 재건이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 다행히 청산을 하더라도 곧바로 파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양도 등의 방법을 통해 채무자의 인적, 물적자산을 제3자에게 양도하고 청산하게 되는 청산형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