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호전 가능성 염두, 전력망 확충 필요--2030년 셰일가스 등 청정연료 중심으로 전환- 지경부의 20여년전 전신인 동력자원부 책임연구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김진우 원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전문가다. 1980년 당시로는 생소한 분야인 환경에너지 분야의 본고향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 26년동안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전력, 원자력
-잠재성 큰 유망광구 지속 개발--수입원과 고객의 세계화 이룰 터-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취임 만 4년을 맞았다.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한차례 연임된 후 오는 25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재연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 사장의 장수는 그 동안 정력적으로 펼쳐 온 해외 자원개발사업의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주 사장은 한
-한전 누적적자 10조 9000억원--해외매출 4%서 50% 확대할 것-2008년부터 만성적자에 시달려온 위기의 한전호를 이끌기 위해 지난해 부임한 한국전력 김중겸 사장이 지난 17일 취임 한돌을 맞았다. 세계화전략을 가동하라는 지시로 지난 1년 동안 한전은 세계화프로젝트 마련에 골몰했다. 전기요금 인상문제를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보이기도 했다. 역대 한전
-중국 수교 20년,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 주력--베트남-원전, 중남미-석유, 동남아-석탄 중점--총체적·입체적 에너지자원 협력시스템 구축-지식경제부 최장수 실장을 맡고 있는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 MB정부의 원전정책과 자원외교 정책에서 문 실장은 항상 중심에 있었다. 드러내지 않고 원리원칙에 입각해 차분한 정책을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는
-LNG 지속확충, LPG는 4%선에서 유지--전자상거래-알뜰주유소 성과 ‘지속추진’--‘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연말 수립- 목표지난 1월 부임 이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국민발전소’ ‘아싸가자’ 정책을 뒤에서 차분히 지휘하며 예측가능한 행정부 정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한국가스공사가 5년 연속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영업처 직원들의 활약이 컸다. 발전영업팀, 도시가스영업팀을 비롯해 총 5개 팀을 두고 있는 영업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감동을 직접 실현하는 부처이다. 이제항 영업처장을 통해 가스공사 고객만족경영의 비전과 목표를 직접 들었다. △ 가스공사 CS경영의 핵
“여자도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죠” 에너지 진단 및 검사 업무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여러 사업 중 가장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분야다.검사 업무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9조에 따라 열사용기자재(보일러, 압력용기 등)의 제조에서부터 설치, 사용에 이르기까지의 안전관리 및 위해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로 기술적인 지식과 잦은 출장은 물
기술력 및 인력 보유…50대 수주 기대한국만 뒤처지는 LNG차 현실 안타까워 “한국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세계, 인류에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을 모토로 지난 1월 천연가스자동차 개조사업에 잔뼈가 굵은 (주)에코플러스의 우종호 대표는 “천연가스자동차는 석유연료를 대체할
비제이파워, 독립형 설계·시공 장점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태양광 전문기업 (주)비제이파워는 태국, 말레이시아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는 등 동남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태양광산업이 힘든 시기에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이 회사의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심상용 사업본부장(상무이사)은 동남아 시장의 장점을 먼저 얘기했다.
KPX-KOICA 협약 아이디어 내놓은 국제통동남아-아프리카 개도국 전문인력 교육집중국내 선진 전력 기술 심어 시너지효과 기대 전력거래소(KPX)가 과부하에 걸려있다. 하루 평균 2꼭지 이상의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지난해 9.15정전사고가 있은 후 전력거래소는 다시 태어났다.현 남호기 이사장이 대정전 사고 두달만인 지난해 11월15일 취임하며 전력거래소는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3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정부출연 연구기관평가’ 결과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3년 연속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2009년 기관평가 1위, 2010년 기관장평가 1위, 2011년 기관평가 1위, 2011년 기관장평가 1위 등 최근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의 조속한 추진을 주장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추진현황과 이유를 최근 질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1.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왜 필요한가. 세계 원자력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향후 원전은 한국, 프랑스, 미국 3강 체제로 굳혀질 것이다. 원자력 관련 시설이 집적된
한국LPG산업협회와 우정산업본부가‘친환경 LPG차량 보급 및 우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 체결을 주도한 이재홍 한국LPG산업협회 부회장을 만나 이번 협약식의 의미와 배경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원칙과 기준으로 해외사업 균형점--5기지 민간사 협력방안 검토 안해-창립 28주년을 맞은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사상 첫 ‘부사장 직제 이원화 제도’를 도입했다. 기획본부, 지원본부, 자원사업본부를 총괄하는 관리부사장과 생산본부, 공급본부, 자원개발본부, 안전품질실, 연구개발원, 중앙통제실 업무를 관장하는 기술부사장 등 두명의 부사장이
창립 28주년을 맞은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사상 첫 ‘부사장 직제 이원화 제도’를 도입했다. 기획본부, 지원본부, 자원사업본부를 총괄하는 관리부사장과 생산본부, 공급본부, 자원개발본부, 안전품질실, 연구개발원, 중앙통제실 업무를 관장하는 기술부사장 등
사상 처음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상황실장을 맡은 조종만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을 21일 훈련 직후 만나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1. 오늘 훈련은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었나.전력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저하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지 여부, 즉 정부-민간-산업체-공공기관 점검체
필리핀은 아직 우리나라처럼 단일화된 전력거래 기관이 완성되지 못했다. PEMC(Philippine Electricity Market Corporation)가 초기 시장운영을 위해 2003년 11월 설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이번 APEx 서울총회에 참석한 PEMC 멜린다 오캄포(Melinda L. Ocampo) 사장을 지난 13일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에
국내 녹색기업의 사업수주를 지원하고 해외발주처 핵심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12’. 지난 4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개국의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가 참여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라오스전력공사의 PPA 및 자금담당 이사인 0000 씨는 라오스의 녹색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적극
정책 선도 신안전관리시스템 마련세계최초 ‘무정전검사 구축’ 신기원해외사업부 신설 전담인력도 증원■6월 1일로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소회를 말씀해주신다면?전기안전공사를 재창립하는 작업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주어진 여건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고 그러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다른 환경에서 더 잘 해야 하는지 고민을
LNG벙커링 협의체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조선사, 도시가스사를 비롯한 에너지회사 등 총 14개 회사로 구성됐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연료공급은 물론 선박건조, 안전관련 제도정비 등 각계의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LNG벙커링 협의체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허주호 STX조선해양 전무를 만나 향후 협의체 운영계획 및 LNG벙커링 및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