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우기에 대비해 광해방지 사업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토양개량복원사업 현장을 비롯한 9개 광해방지사업지에 대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우기대비 광해방지사업지 안전점검은 지난 13~14일 1차로 △태안한보 △영동 △와룡태우 △와룡산업 등 4개 오염수질개선사업지 현장에서
[에너지신문] 내달 국내LPG가격이 kg당 40원 이상 인하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7월 국제LPG가격(CP)의 대폭 하락에 힘입어 내달 국내LPG가격이 kg당 40원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앞서 지난달 말 사우디 아람코사는 7월 CP로 톤당 프로판 295달러, 부단 310달러를 통보했다. 프로판은 톤당 35달러, 부탄은 55달러씩 인하돼 평균 45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7월 1일부로 본사 및 지역본부의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반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개원 등 지난 1월에 이뤄진 조직개편의 후속 작업의 성격이 짙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사내 조직 변화는 기존 에너지안전실증연구사업단이 직제개편을 통해 에너지안전실증연구실로 전환한 것과 기존 대전
[에너지신문] 폭스바겐과 닛산의 배출가스 조작 등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유차의 대안으로 LPG차량이 부상하고 있다. 뛰어난 친환경성과 충분히 구축된 인프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차량기술로 본격적인 전기‧수소차 시대에 앞서 현실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에 정부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LPG차의 사용제한 정책을 대
▲ 12~13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천연가스차량 보급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천연가스자동차 활성화 방안은 물론 수소차 관련 주제가 다양하게 발표돼 향후 수소차가 대세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에너지신문] 앞으로 천연가스자동차는 수소차로 단계적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신문] 최근 에너지 공기업들이 채용을 본격화하고, 신규 인력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공기업,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올해 채용계획을 발표했거나 이미 채용절차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에너지 공기업의 총 채용규모(정규직, 계약직 포함)는 약 3500여명으로 이 중 한전 및 발
[에너지신문] 조선산업 기업들이 최악의 불황에 빠지면서 국내 조선3사의 풍력사업도 철퇴를 맞았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3사의 풍력사업 정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 법인인 ‘삼성윈드에너지’를 청산하며 해외 풍력 사업에서 철수했다.삼성윈드에너지는 미국에서 풍력발전기를 판
[에너지신문] 1분기 LPG소비량이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찬밥신세로 전락했던 프로판 시장이 공급방식 전환, 가격경쟁력 확대에 힘입어 수요가 늘면서 소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소비된 LPG는 총 207만 7000톤이다. 전년 동기 183만 5000톤과 비교하면 13.2%나 증가했다.
[에너지신문] 저유가와 수급 균형 붕괴로 추락을 거듭했던 자원가격이 회복되고 있다.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가 줄고 있고, 주요 광업메이저들이 감산에 나서면서 수급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4월 셋째주 6대 전략광종은 유연탄을 제외하고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철광석은 전주 대비 10.5%나 급상승했다.
[에너지신문] 5월 국내LPG가격이 국제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사는 4월 국제LPG가격(CP)을 톤당 프로판 320달러, 부탄 350달러로 책정했다. 전월보다 톤당 30달러씩 올라 내달 국내 가격에 소폭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또 다른 가격 결정 요인인 환율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원달러환율은
[에너지신문] 13일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압승을 기반으로 원내 1당이 됨에 따라 현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의 원전에 대한 입장은 정 반대다. 새누리는 신규원전 건설 및 노후 원전 수명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는 지난해 확정된 정부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일맥상통한다.반면 더민주의 경우
[에너지신문] REC가격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진행된 REC현물시장 4월 1차 시장에서 육지는 평균가격이 REC당 10만 4127원을 기록했으며 최저가격은 7만 100원, 최고가격은 11만 1000원을 기록했다. 제주도의 경우 평균 8만 4291원에 최저가격은 7만 9400원, 최고가격은 8만 8300원을 기록했다총 거래
[에너지신문] 북한 경제의 최대 과제는 심각한 전력난을 해결하는 것이며, 이는 남북경협의 가장 시급한 선투자 요소로 꼽히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북한의 총 발전설비 용량은 약 725만 3000kW로 남한의 13분의 1(7.8%)에 불과하다. 특히 에너지 부족으로 산업가동율이 30% 내외에 머무는 등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에너지신문] 태양광 설치량은 호남지역이, 풍력은 강원·제주가 가장 많고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지표가 제주도와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충남은 에너지소비가 많고 증가율도 가장 높은 지자체로 집계됐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효율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별 현황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전기자동
[에너지신문] 올들어 상승세를 보였던 자원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자재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자원기업들의 실적 악화도 확대되고 있어 우려된다.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3월 5주차 주요 광물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동), 아연, 니켈 등 6대 전략 광종 중 인도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오른 유연탄 외
[에너지신문] 지난해 LPG충전소 판매량 집계 결과 프로판과 부탄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탄은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간 반면, 프로판은 7%나 판매량이 늘었다.한국LPG산업협회의 ‘연도별 LPG충전소 판매량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LPG충전소는 557만 2671톤을 판매했다. 지난해 판매량 554만 6106톤 대비 0.
[에너지신문] 내달 13일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야권이 ‘반 원전’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생정당 국민의당과 ‘반핵의 아이콘’ 김제남 의원이 소속된 정의당, 소수정당이지만 탈핵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녹색당과 노동당까지 기본적으로 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에너지신문] ‘내우외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기기업계를 위해 진흥회가 구원투수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가 수출지원, 해외인증 역량 강화 등 내수침체, 수출 감소 등 위기를 겪고 있는 회원사들을 돕기 위한 업무에 보다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강영철, 이하 에산진)는 29일 서울 양재동
[에너지신문] 천연가스 거래방식의 일대 변혁을 불러왔던 천연가스 열량범위제가 시행 4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연착륙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동안 천연가스 열량범위제는 시행을 앞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당시 각 지역별로 각기 다른 열량의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었고 저열량을 공급할 경우 이용기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도 도입에 상당한
[에너지신문] 맥쿼리 펀드에서 최근 귀뚜라미그룹으로 편입된 강남도시가스의 변화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도시가스는 당분간은 최진민 회장과 송경석 대표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다 4월 말 경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일 맥쿼리로부터 강남도시가스를 인수한 귀뚜라미그룹은 현재 회사의 대표를 그룹회장인 최진민 대표와 귀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