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대 매출 달성…장기 성장력 확보플랜트사업처 신설·해외사업 전담인력 증원하반기 사우디 지사 설립해 해외사업 확대 천연가스 전문 기술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공사는 전국 256개 공급관리소와 3558km에 달하는 배관망 관리를 책임지며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제 국내에서
평창올림픽과 연계, 신재생E 보급 확대100기 이상 초대형 풍력단지 조성 욕심박병춘 본부장은 지난해 강원지역본부에 처음 부임했다. 1년간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파악, 그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공단 본사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지역본부에서 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박 본부장이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사업들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편집자 주▲취임 2
지역 여건 부합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앞장녹색에너지체험관, ‘에너지테마 코스’ 상품화서울대에서 자원공학을 전공한 오대균 본부장은 공단 본사 에너지목표관리TF팀장, 목표관리실장 등을 거쳐 올해 대경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적극적인 업무 처리와 온화한 성격으로 공단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 본부장을 만나 대경본부의 올해 계획과 포
지난달 25일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유 대표는 지난 1983년 공채 1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난 30년간 근무하며 서울 및 경기도 일원 도시가스 공급을 주도한 서울도시가스 역사의 산 증인이다.그 동안 공급부문은 물론 공사, 설비, 시스템안전, 경영기획 부문 등을 두루 거쳤으며, 강북지사장 을 비롯해 각 지역 지사장만 12년간 역임
국내 첫 ‘모듈청소 전문회사’ 설립전문 인력 및 특화 장비로 차별화“태양광 모듈에 먼지가 쌓이면 최대 15%까지 발전 효율이 떨어집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게는 단순히 청결 수준을 떠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요”국내 최초로 태양광 모듈 청소 대행 전문기업인 솔라플러스를 창립한 신대섭 대표는 태양광 모듈의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의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스튜어트 닐(Stuart Neil) 수석이사는 협의회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주요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협의회의 연구활동에 대한 개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그에게서 오는 10월 열리는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원자력소통을 향한 ‘뜨거운 열정’지난해 4월 원자력에너지서포터즈 Nuclear Power팀을 구성한 윤대길 대표는 현재 영남대학교 기계시스템학과(원자력공학 복수전공)에 재학 중이다. 타고난 리더십과 뛰어난 열정으로 ‘원자력소통’을 위해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를 만났다./편집자 주▲Nuclear Power팀을
한국가스공사 제13대 노조 집행부가 출범했다.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의 정권교체 시기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인 환경변화가 큰 시기에 새 노조집행부에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13대 노조를 대표하는 이종훈 지부장은 지난 2000~2002년 제6대 노조에서 기획국장을 지냈으며, 2002~2003년 7대 노조 수석부위원장을 거쳐 20
‘에너지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WEC)는 지난 1924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다.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3 WEC는 전세계 100여개국 기업, 정부, 국제기구 및 학계, 협회 등 모든 에너지 분야의 리더 및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셰일가스, 한국에 ‘반사효과’ 확실--신재생·천연가스 공존성장 이끌 터-세션 I 연사로 나선 쉘의 던칸 밴 버건(Duncan van Bergen) 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에너지 믹스에서의 천연가스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쉘의 천연가스 및 LNG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에너지업계내 다수의 기업 및 투자자들과
-LP가스 수요감소 지속 돼 용기 수급 이상 없어--재검비 연 200억이상 절감ㆍ안전성 향상 효과 커-LPG 용기 재검사 주기 연장 및 사용연한제도에 따라 사용된 지 26년 이상인 용기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7월에 전면 폐기되고, 이후 모든 LPG 용기는 제조후 26년이 경과되는 해당 월, 즉 27년차가 되는 해의 첫 달에 상시 폐기된다.올해 제도 도입
능력위주 인사 정착, 인사혁신 지속추진계획예방정비기간 조정, 원전피로도 개선한수원 통일성 유지하는 경영시스템 보완지난해 2월 원전사고 은폐를 시작으로 불거진 한수원의 비리사건은 1년 내내 검찰 수사로 이어졌고 결국 창사 최초로 납품비리로 인한 직원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수원은 극약처방으로 지난해 9월27일 26개 처장급 직위 가운데 16개 처장을
안정적 기반 갖출 때까지 역할 다할 것악조건 많지만 장점 살려 경쟁력 강화지난해 12월 21일 한국해상풍력(주)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서남해 2.5GW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위해 한전, 한수원, 남동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이 공동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다.한국해상풍력의 초대
지난 10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3년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결과 총 773만kW의 전력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6월21일 첫 실시한 여름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절감실적인 548만kW를 200만kW 이상 상회한 결과다.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는 이번 훈련성과에 대해 매우 흡족한 반
-보조금 100억 증액·조기집행 필요--전력·가스 산업 모두 편익 제공- ▲ 이병선 한국도시가스협회 과장. 사상 최대의 한파와 전력피크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전력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가스냉방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가스냉방 지원금은 소비자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한 채 일찌감치 소진되고 있으
규제완화 통해 기업 시장참여 유도해야업계, 경쟁력 확보 위한 체질 개선 필요 올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등불 역할을 맡게 된 남기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신재생에너지센터 보급확산실장 및 정책실장을 거치면서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정통한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열정적인 업무 추진력도 인정받고 있다. 그에게서 신재생에너지 부흥을 위한 올해 각오를 들
-7만 8900여가구 차상위계층 시설개선--11년 연속 대형 인명피해 사고 Zero화-지난해 2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KGS 2020 비전 선포와 함께 4대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 감축’과 ‘기업지원 사업 50% 성장’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를 진두지휘한 박기동 안
-배출권거래제 위해 금융·세제상 지원안 마련--GCF, 녹색성장·기후변화 리더십 강화 계기-윤종수 차관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윤종수 차관은 국내 환경정책의 중책을 두루 거친 환경전문가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그 동안 유엔대표부 참사관, 환경부 상하수도국장, 기후대기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석유전자상거래제도가 시행 9개월차로 접어들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일평균 거래량은 467만ℓ(75억원·2만9389배럴)로 개장 초기 4월에 비해 3891.6%가 증가했으며, 본격적으로 거래가 활성화된 7월과 비교해도 132.3% 늘어 정부 3대 석유정책 중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무적인 결과에 정부
-LPG, 유해 물질 배출 적은 ‘착한 연료’--차량기술개발 매진해 수송용 수요 유지’- ▲ 홍준석 대한LPG협회 회장 국내 양대 LPG 수입사인 E1과 SK가스를 회원사로 둔 대한LPG협회의 수장이 지난 9월 25일 홍준석 회장으로 바뀌었다. 홍 회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물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