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극동대, 교통대, 중원대 등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기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가스기사는 고압가스와 관련된 회사의 법적 안전관리자 선임이 가능한 자격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는 자격증이다.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 공사를 포함한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충청북도가 체결한 충청북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교육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신문] 방문 위주의 주택 전기안전점검이 앞으로는 원격 및 비대면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는 코로나19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풀이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전기안전 원격점검 추진 민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1973년부터 주택·가로등 등에 설치된 전기설비에 대해 1~3년 주기로 1회 현장을 방문, 대면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과 1인가구 증가 등 생활방식 변화 등으로 인해 방문하더라도 옥외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일 올해 2분기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안내하고 가스안전요령 숙지를 당부했다.올해 2분기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는 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건(14.0%) 감소했다. 하지만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 동기 11건에서 올해 15건으로 36.4% 증가한 반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동기 18건에서 올해 5건으로 72.2% 감소했다. [원인에 따른 가스사고 현황(2020~2021 2분기)] (단위 : 건)이와 더불어 올해 2분기 인명피해는 39명(사망2
[에너지신문] 2020년 가스사고는 총 98건으로 2019년 101건대비 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스별로 살펴보면 LP가스 43건, 도시가스 23건, 고압가스 10건, 이동식부탄연소기(접합용기) 22건 발생했다. LP가스 사고는 2019년 대비 10건 감소했지만 도시가스, 고압가스, 이동식부탄연소기(접합용기) 관련 사고는 각 2건, 1건, 4건씩 증가했다.사고 원인별로는 시설미비 27건(27.6%), 사용자취급부주의 23건(23.5%), 제품노후(고장) 16건(16.3%) 순으로 발생하였고, 사고 형태별로는 폭발 30건(30.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 빨라지는 디지털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KGS 모바일 검사시스템인 ‘KGS 스마트온(SmartOn)’을 29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KGS 스마트온은 가스검사 대상시설에 대한 각종 정보조회 및 검사결과 처리 등 검사 관련 업무 일체를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현장에서 처리 할 수 있는 모바일 검사시스템을 말한다.KGS 스마트온 시스템의 전국적 사업 시행을 하루 앞둔 28일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주)승일 음성사업장을 방문해 고압가스 일반제조 및 냉동제조 시설, 도시가
[에너지신문]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면서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정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오래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에버서비스 등 정전사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친 결과에 따르면, 신고 접수 처리된 아파트 정전사고 842건 중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고가 353건(전체의 42%)로 가장 많았다.또한 세대수 별로 나눈 통계에서도 500세대 미만 아파트 정전사고 비중이 56%(471건)로 가장 높았다. 준공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서원석)는 27일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가스사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가스사고 합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합동대응을 통해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ᐃ상호 긴급출동 협력체계 구축 ᐃ도시가스사 사고현장 신속출동 협조 및 초동조치 ᐃ사고 원인파악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수립 ᐃ사고예방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공사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사고 예방과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공사는 이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민간 비상용 발전기 가동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발전소 및 전력계통 설비 사용전·정기검사의 철저한 수행, 취약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현장 전기안전 실태점검과 함께, 24시간 종합상황
[에너지신문] 지난 16일 제126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KGS AH271(수전해설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등 상세기준 18종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먼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되는 수소법 후속조치로 수전해설비 및 이동형 연료전지(지게차용)의 제조에 관한 상세기준을 2종 제정했다.또한, 고압가스 분야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사항과의 부합화를 위해 고압가스가 아닌 상태의 수소가 통하는 부분을 ‘가스설비’ 및 ‘고압가스설비’의 범위로 정의를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이 체감하는 ‘뉴노멀 가스안전 혁신’ 계획(2021~2023년)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며, 21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2021년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스 사고지수 최저수준 달성을 위한 ‘사고감축 혁신’, 스마트·비대면 가스안전관리 실현을 위한 ‘뉴노멀 혁신’, 수소안전정책 100%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수소안전혁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상생·신뢰혁신’ 4대 분야 52개 세부과제별 상반기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가스사고 통계 및 주요사고 조사결과 검증을 위한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는 가스사고 조사, 안전관리 정책, 시험검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사고예방 대책을 심층 논의했다.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가스사고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가스사고 통계와 LPG충전소 폭발사고 등 주요 사고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또한 현실적인 가스사고
[에너지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제작한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화재보험협회는 지난해 8월 공개한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동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어린이집 등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던 재난안전교육이 코로나19로 중단되자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했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대면교육의 위기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린이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한 것이다.전체 2부로 구성된 동영상은 1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사업 과제 발굴에 나선다.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사내 혁신위원들과 지역주민, 자치단체 의원, 대학교수, 협력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 10명을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사가 추진하는 혁신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안전보건을 위한 제도 개선, 전기안전 교육사업 확대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체감할 만한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과제들을 발굴하고 그 추진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대내
[에너지신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는 202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소방화재 시뮬레이션 실무 교육과정'을 8월 13일 실시한다.국내건축과정 및 건축물의 화재안전 분야에 대한 무관심으로 최근 들어 호법면 물류창고 화재(2018),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화재(2018), 김포요양병원 화재(2019), 이천시 쿠팡물류창고 화재(2021) 등 빈번한 화재발생이 일어나고 있다.이러한 크고 작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센터는 화재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미국 NIST의 CF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충북혁신도시에 건립 추진중인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전시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공사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국민들에게 수소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2022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공사는 지난해 전시기획 및 콘텐츠 개발 연구에 착수해 전시 기본설계를 진행해왔다. 그동안 열한번의 전문가 실무회의와 분야별 자문위원회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오는 21일 공사 임원회의를 통해 기본설계를 최종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일본의 고압가스안전 전문기관인 고압가스보안협회(KHK, 회장 콘도 켄지)와 온라인 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수소안전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형성해 수소안전과 관련한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2004년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진행됐던 교류회의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정례회의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수소제조시설 등
[에너지신문] 장마가 시작됐다. 올해는 기상관측 이래, 39년 만의 ‘지각장마’라는 기록과 함께, 지난해 못지 않은 긴 장마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도 나온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잦은 비가 쏟아지면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우려도 커지기 마련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발간하는 전기재해 통계분석에 따르면 2019년도 기준으로 여름철 장마가 한창인 6~8월에 일어난 감전사고 사상자(179명)가 전체(508명)의 3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피할 수 있었던 인재로, 미리 요령을 알고 대처한다면 그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환경 복원과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실천을 아우르는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공사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ESG 전문소위원회 구성, 운영에 관한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그 첫 회의를 가졌다.이사회와 함께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위원들은 공사가 마련한 ‘ESG경영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사회 직원 참관제’ 등을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향후 이사회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비상대응팀이 사고조사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기존 3개 권역을 6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지역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스사고조사업무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산업부와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르면 기존 비상대응팀의 명칭을 사고조사팀으로 변경하고, 수도권 사고조사팀의 운영지역은 서울‧경기(가평‧양평 제외)‧인천, 대구경북권 사고조사팀은 대구‧경북, 부산경남권 사고조사팀은 부산‧경남‧울산, 충청권 사고조사팀은 대전‧세종‧충북‧
[에너지신문]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이 액화수소 저장탱크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3일 한국기계연구원 본원(대전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한국기계연구원과 고망간강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자원 및 기술을 활용해 △고망간 강재 및 용접 재료 개발 및 규격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