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급보고전산화시스템 저지 성과--하반기 공제조합·정책연구소 설립 추진-주유소협회는 지난 한해 누구보다 숨 가쁜 한해를 보냈다. 불황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알뜰주유소에 이은 수급보고 전산화시스템까지 정부 정책마저 업계의 숨통을 조였기 때문. 김문식 주유소협회장은 그 어느때보다 악화된 상황에서 1만2000여 주유소의 수장으로 활동, 위기를
-하반기 전력수급문제 대책·동반성장 성과 본격 논의--전력 정책 수요관리형 전환·산업용 요금 현실화해야 -새정부 출범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전력 수급, 가스법 개정, 에너지세제개편 등 굵직한 에너지 이슈에 직면했다. 지경위에 이어 산업위에서도 위원장을 맡은 강창일 의원은 이에 대해 단기적 문제해결이 아닌 장
-산업계, 신기후체제 파급효과 주목…투자로 받아들여야--개도국·선진국 가교 역할 강화…국제기구 눈여겨봐야-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은 지난 수십 년간 국제사회의 화두였다. 16회 외무고시를 거쳐 녹색성장대사 등 국제무대에서 국내 녹색성장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협상을 주도해 온 신부남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만나
-LNG 직수입 규제 완화, 부작용 없어--풍력, ‘상생적 가이드라인’ 마련할 것-전력난으로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에 대한 관심 증대와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어져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궁금증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을 만나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과 추진 계획
국가·기업 위상 제고, 최고의 기회“경제적 파급효과 1조원 이를 것”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이번 대구 세계 에너지총회(WEC)의 조직위원장을 맡으면서 행사 준비를 총괄하는 사령탑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를 진두지휘하는 그에게서 역사적인 2013 대구 WEC의 준비 현황과 파급
지난달 16일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송재기 신임 부회장을 선임했다. 송 신임 부회장은 행정고시 제23회 출신으로 특허청, 안정행정부,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정책관 등 33년 3개월간 주요 부처의 요직에서 근무해왔다.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 부회장을 만나 부임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송재기 해외자원개발협회 신임 부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활
지난달 29일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제10대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에 취임했다. 손 신임 원장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 학사, 연세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계량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에경연 전력정책연구팀장,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손 원장을 만나 에너지산업 시장의 현황과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에너지
효율적 업무프로세스, ‘소통’으로부터신재생 확대, 전기요금 2배는 올려야지난 17일,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전력위기 극복 중심 기관의 수장인 만큼 긴장하고 경직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법 했으나 얘기를 나눠 본 그는 밝고 긍정적
아프리카·남미 ‘새로운 시장’…日·中고 강세공급과잉으로 제조업체 어렵지만 수요 커져청정에너지 및 탄소시장에 대한 분석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는 지난 2004년 설립됐다.BNEF는 전세계 200여명의 분야별 현지 애널
심포지엄 통해 국제표준화 추진·해외진출 탄력 받아기술이 곧 경쟁력…희토류 등 먹거리 기술 개발 주력|지난달 31일 ‘2013 광해방지 국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적으로 유일의 광해방지 대규모 행사인 이 심포지엄은 한국형 광해방지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는 동시에 광해방지 국제표준을 한국이 주도하겠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Korean Fire Protection Association)가 지난달 15일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KFPA는 1970년대 초 대연각호텔화재, 서울시민회관화재 등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사전예방 및 사후복구를 위해 지난 1973년 5월15일 설립됐다. 본지는 이기영 KFPA 이사장을 만나 올해 4대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들
에너지공학과 창설, 원자력산업인력도 양성기업·국가 도움 되는 전문인재 육성에 최선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대학들도 속속 에너지 관련 학과 개설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전문 인재양성이 늘어나고 있다. ‘구국, 자주, 자립’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단국대학교도 그 중 하나다.단국대는
준정부기관 최초 재해대책유공 훈장 수훈가스안전문화 확산ㆍ검사품질 선진화 앞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가 ‘2013년 재해대책 유공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이 상은 재해예방·대응·복구 등 방재분야에 15년 이상의 수공실적이 있고, 국가 방재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이에게 수여된다. 특히
가스안전 최우선…창사 이래 가스밸브 관련 안전사고 ‘無’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배관용 밸브 생산·공급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 시스템 개선으로 국내 가스밸브·배관기자재 업계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을 받는 ㈜화성.지난 2000년 11월 장원규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제2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철탑산업훈장에 빛나는 노중석 예스코 대표는 안전이 생명과도 같은 도시가스 부문에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예스코는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아이패드를 접묵한 최첨단 ‘안전관리 스마트시스템’ 등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최근 3년간 무사고 달성을 기록하고 있다.안전서비스야말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
■ 미국화재조사관협회(NAFI) Ronald Hopkins 사장◇ 가스 사고에 대해 우리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수사와 사고 분석 과정이 끝나면 제 역할은 끝난다. 사고 조사가 끝난 경우 시설 관리 책임자들에게 과징금이나 패널티를 부과하게 된다. 이는 정부 기관에서 하는 일이며 우리 기관은 민간 기관이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분석과 조언을 정부에 해 줄 수
-건물 최적화 되는 진정한 분산형 전원--올해 고효율기자재 인증품목 등록 추진- 현재 국내에는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 보급을 주관하는 정부의 부서, 담당자가 지정돼 있지 않다.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발굴 및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전력수요 증가와 함께 분산형 전원인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의 보급 필요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자가열병합발
-LPG 경쟁력 회복세…CNG택시 진입 쉽지 않을 것’--올해 택배차량전환·소형탱크보급 등 수요창출 ‘주력’-올해 LPG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분기 LPG 소비량은 전년대비 30% 줄어들어 시장침체를 명백히 드러냈다. 정부의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수요창출의 기대를 한
“가장 확실한 원전 대안은 절전”보급확산은 국민 수용성이 관건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합리적인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국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얼마나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느끼는지가 보급 확대의 우선요소라고 강조하는 그를 만나봤다.▲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주요 업무녹색에너지전
“기본적으로 기업이 정책에 맞춰가야”세계 10위권 소형풍력업체 도약 목표한국풍력산업협회 소형풍력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석준 하이에너지코리아 대표는 도심형 소형풍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국내 소형풍력 전문기업 최초로 에너지관리공단 인증을 취득했으며 해외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소형풍력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소형풍력 사업에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