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뜰주유소 1호점인 형제주유소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지자 정부가 그 원인을 개별 주유소의 자금사정에 의한 것일 뿐 알뜰주유소 전체의 문제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이와 같은 입장표명은 알뜰주유소 보급정책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초 형제주유소가 문을 닫으면서 일각에서는 석유공사의 비싼 공급가격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주말 창원 본사 내 다목적 구장에서 2012년 안전관리본부 안전결의대회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가스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무사고에 대한 역량을 집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는 안전의식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예방안전을 다짐하는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기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지경위는 10월 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12일 국회에서 가스공사, 석유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17일에는 전력 관련 공기관들의 감사가 예정돼 있다.이 날 지경위는 한전 회의실에서 한국전력을 비롯해 수력원자력, 전력
지난해 전국을 혼미상태로 몰아넣었던 9.15대정전이 발생한지 1주년을 맞아 지식경제부가 ‘9.15 이후 정전 재발방지를 위한 주요 제도개선 이행사항’을 총점검했다. 지식경제부는 9.15 정전 발생 후 정부합동점검반 및 전력위기 대응체계개선 TF 등을 통해 제시된 정전 재발방지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12일 발표했다.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윌레 소잉카 등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게적 문인 140여명이 12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이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15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78회 국제 PEN대회 개최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대회 참석자 중 이길원 한국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월레 소잉카 이사장 등 해외 문인
경기도가 가스 사고에 취약하지만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시설 개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억 4천만 원(국비 8억 3천 2백만 원, 지방비 2억 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무료 가스시설 개선작업을 추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함께 우리 기업의 미국 텍사스 소재 가스전 인수 사업에 매장량기초금융방식(RBF : Reserve Based Financing)*으로 50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유&middo
IT서비스기업 LG CNS가 유럽 태양광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김대훈)는 최근 불가리아 얌볼(Yambol), 발친(Valchin), 스코벨레보(Skobelevo), 스몰릭(Smolnik) 4개 지역에 21.3MW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약 4천4백만 유로(
작년 9월 수원시 팔달구 주유소 폭발로 무려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주유소가 가짜석유를 팔기 위해 숨겨놓은 무허가 저장탱크가 원인이었다. 전례 없는 사고로 정부는 가짜석유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가짜석유의 불법 판매는 여전히 기승이다.이 가운데 현재 국내에 불법 유통되는 가짜 휘발유와 경유, 면세유 등으로 새는 세금 규모가 연 3
예스코(대표이사 노중석)는 지난 11일 중랑구청 4층 구청장실에서 중랑구 면목동 지역 독거노인에게 추석맞이 지원금을 전달했다.중랑구 면목동은 서울에서 가장 어려운 곳 중 하나이며 해마다 저소득 인구가 매년 급속히 유입되어 저소득 독거 노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이번에 전달된 돈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쌀과 식료품 형태로 전달된다.한편, 예스코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사장 김균섭)는 뉴욕시간 9월 11일(한국시간 9월 12일 새벽) 미화 7억 5천만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한수원이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본드의 발행금리는 역대 국내 기업이 발행한 10년 만기 글로벌본드 중 최저금리로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에 150bps를 가산하여 표면금리 3.00%,
LS그룹의 LS전선·LS산전·LS-Nikko동제련·LS엠트론 등 4개사가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와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12일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 체결하고 공동 연구 개발과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양해 각서는 ▲ 연구협력 ▲ 교육(석·박사 학위과정, 비 학위 파견교
LS산전 김기형 이사(청주 1사업장 공장장)가 지난 11일 서울 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이 개막된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기산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기형 이사는 꾸준한 수출신장 활동 및 선진사 이전 기피 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중전기기산업의 무역수지 개선 및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인 공로를 인정받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사다교(多校)’ 활동을 전개한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12일 강원도 영월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찬)와 ‘1사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영월공고 학생들의 기능경진대회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공단은 영월
김제남의원이 한국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해외자주개발관련 진행된 227개 사업 중 석유공사가 자체적으로 탐사한 사업은 12개 뿐이며, 이중 탐사에 성공하여 개발/생산중인 사업은 단 한 곳뿐인 것으로 드러났다.2. 이들 12개 사업도 대부분 해외 업체들이 사업을 진행하여, 실제 ‘자주’개발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
오텍그룹은 12일 대우인터내셔널과 해외사업 협력을 통해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오텍그룹의 특장차량, 의료차량, 냉장설비, 에어컨 등의 해외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사업공동개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이번 MOU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오텍그룹의 판매 경험, 제품 기
이제 고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도시가스 관련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이종무)는 12일(수)부터 스마트폰에서 요금정보 조회, 전입전출 예약, 신속한 사고신고 등을 할 수 있는 모바일고객센터를 개발해 오픈하고, 간편하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신속한 접속과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