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광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친환경 녹색조명인 LED조명 민간보급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기존 형광등(20~32W급)을 LED조명(12~20W)으로 약 25만2000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공공기관 LED조명 보급사업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반면
예스코가 경기지사 사옥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있다. 예스코(대표 노중석)가 경기지사 건립에 착수했다.예스코는 8일 호평동 경기지사 사옥 신축부지에서 예스코 임직원 및 관계자 약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지사 사옥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경기지사는 경기도의 공급확대와 그에 따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95년 10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 건설을 공론화 해 사회적 이슈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열린 국감에서 심학봉 국회의원은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대한 논의 진전이 더디다는 것은 얼마남지 않은 고준위폐기물의 포화시점에 대비해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안이한 접근을 하는 중이다”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제안했다.국감자료에 따르면 현 사
제19대 국회 첫 번째 지식경제부 국정감사가 8일 오전 10시 홍석우 장관, 윤상직 1차관, 조석2차관 등 정부관계자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작됐다.20일간 회기로 시작된 이번 국감에서는 전기요금 문제, 전력수급 안정화 문제, 원전사고 대책 등 주로 전력분야와 가스시장 개방, 셰일가스를 필두로 한 해외자원시장 확보 방안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8일
한국과 러시아의 풍력산업의 긴밀한 공조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풍력산업협회(협회장 이임택)는 지난 9월 25일 러시아 WTC MOSCOW에서 개최된 제5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에서 러시아풍력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국측에서는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대사관, KOTRA, 현지법인 대표 등
한전과 발전자회사 통합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제기됐다.그러나 이번에는 통합의 조건이 전기요금 인하를 위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국회 지경위 소속 김한표(새누리당)의원은 8일 국감에서 "전기요금 인하를 위해 한전과 발전자회사를 통합하라"고 주장하고 "이를위해 지난해부터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한 발전자회사를 원점으로 되돌려
부산시가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전기에너지 아끼기에 앞장선다.부산시가 8일 (사)한국LED보급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시간 사용으로 전기에너지 낭비가 심한 시역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420여 개소에 대해 재래식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백열전구보다 84%, 형광등보다 40%의 전기절약효과가
울산에서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일환인 ‘부생가스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 사업’과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8일 개최됐다.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부생 이산화탄소 및 수소 활용 첨단 소재 개발 세미나’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우항수 울산테크노
SF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는 검은색 가죽코트를 입은 주인공 ‘네오’가 공중부양을 하며 악당들을 향해 하이킥을 날리는 장면일 것이다. 하지만 매트릭스에서 제일 충격적인 장면은 사람의 신체가 인큐베이터 속에 가둬진 ‘인간 배터리’로서 전기에너지의 공급원으로 사용되는 인간 배터리 공장 장면이었
대구시는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 간 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 협력증진을 위한 ‘제1회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에너지기후변화 분과위원회’를 9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에너지기후변화 분과위원회는 NEAR 산하 분과위원회의 하나로 2013세계에너지총회 유치를 계기로 2009년 처음 설립이 됐으며 올해 첫 개최를 맞는다
'계통운영시스템(EMS)' 운영문제가 제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전정희(민주당)의원은 10일 열린 지경부 국감에서 "지난해 9.15 정전사고의 원인은 수요예측의 잘못이 아니라 EMS가 활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인재(人災)"라고 주장하고 "알톰스사의 매뉴얼을 확인한 결과 현재 전력거래소가 사용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친환경에너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포스코에너지는 그린(Green)·에너지(Energy)·셀(Cell)을 주제로 고효율·친환경 발전시스템인 ‘연료전지’와 생활폐기물을
▲경상북도가 오는17~19일 경주에서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을 개최한다. 사진은 2010년 포럼 현장.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주시(시장 최양식)
국내 최초로 '녹색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서울시는 9~10일 코엑스에서 햇빛발전소․에너지 컨설팅 등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 300여개에 대한 채용정보와 현장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 녹색에너지일자리 EXPO’를 통해 미래 직업세계 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녹색에너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4% 늘며, 9개월째 수출 1위 자리를 고수했다.7일 지식경제부와 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석유제품 수출액(잠정)은 52억5500만달러로 2위를 기록한 반도체(45억달러)를 큰 폭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했다. 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셈. 1~9월 석유제품 누적 수출액 역시 415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
▲ 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S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의 에어컨 ‘클라윈드-S’ 모델이 지식경제부 주최 2012년 굿 디자인(Good Design) 제품에 선정됐다. ‘클라윈드-S’ 모델은 에어컨 하단의 공간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공간 미학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는데 이런 디자인적 요소는 &
LNG 선박에 사용되는 터미널 헤더 제품에 대한 추가 인증이 이뤄졌다.이에 따라 연말부터 펌프 제조업체들은 IECEx1) 와 ATEX2)의 규정에 따른 기존 인증 혜택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소위 ‘계획 승인(plan approval)’에 따른 선박 인증을 통해 배송과 운영시간을 감축시킬 수 있도록 관련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서해도시가스 직원이 어린이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에 대한 가스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공급권역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배기가스(CO) 누출점검, 배기통 설치상태 등 보일러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노후 휴즈콕, 호스 등의 무료 교체가 이뤄졌다.
내년 지식경제부 전체예산이 올해보다 2.4% 증가한 16조3946억원으로 결정됐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8일 시작된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정부전체 증가율 5.3%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보고했다.지경부는 글로벌 경기위축, 신흥국 성장 등 대외여건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무역보험 지원 등 무역촉
정부의 원유비축계획이 17년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이 8일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5년부터 내년까지 이뤄질 ‘제3차 원유비칙계획’을 수차례 수정해 목표량을 축소하고 기간을 늘렸음에도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공동비축량 역시 알려진 4000만 배럴이 아니라 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