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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와 한수원을 괴롭히던 ‘원전반대그룹 회장님’께서 석 달 만에 다시 등장.지난해 연말 혜성같이 등장했을 때와 비교해 보면 뻔뻔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돈을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모습이 기특해(?) 한마디 해주고 싶어. “한수원이 은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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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3.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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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한수원 주최로 열린 원전안전성 증진 워크숍. 일본의 원전 전문가가 후쿠시마 원전이 우리에게 준 교훈(?)에 대해 발표. 핵심을 요약하자면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발전소 책임자의 판단이 빨라야 한다는 것. 과연 우리는 얼마나 빠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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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3.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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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 올해 중점사업은 공모전. 국정조사다 뭐다 해서 부정적 인식이 박히면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작업인데. 문제는 아이템 선정. 백일장과 포스터는 자문교수진에서 고루하다고 난색. UCC나 SNS를 활용하려니 심사과정이 녹록치 않아 골머리. 상반기내 공모를 시작할거라는데 검토에 시간을 쏟고 있어. 이래서야 시작이나 제때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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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3.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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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주유소협회 정기총회, 역대 회장이 다수 참석했는데.그중 협회장에서 물러난 뒤 자가폴협의회를 꾸린 함재덕 회장도 포함돼 눈길.얼마전 지난 설을 기념해 덕담을 권유하는 정상필 이사의 진행에 기꺼이 단상에 오르기도. 업계에 널리 알려진 불편한 관계, 주유소협회의 배포가 큰 건지, 함 회장의 행동력이 센건지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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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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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달 23일 열린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불려 나온 가스공사, 한전, 발전6사 기관장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그러나 가스공사에게만 질의, 질타가 집중된 가운데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 발전6사 사장들은 몇 시간 동안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된 상황. 아무 것도 안 물을 거면 왜 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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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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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갈등으로 점철된 지난달 24일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김제남 의원의 날선 질의에 ‘어이없다’는 답으로 응수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에 분노한 김 의원과 그를 질타한 여당 의원, 급기야 ‘파행’을 선언하고 나가버린 여당 의원들과 잠시 자리를 비웠다 재입장하다 놀란 노영민 위원장까지.진상규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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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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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에서 공기관들은 저유가로 인한 자원가격 하락이 문제라며 시간이 흐르면 충분히 수익성이 개선된다고 읍소. 회수 기간을 묻자 10~30년이 필요하다고. 기관장 등의 대답을 들은 한 야당 의원, “공사가 그전에 없어질 것 같은데…"라고 혼잣말. 방청객들은 웃는데 공사 직원들의 얼굴은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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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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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2년간 에너지관리공단과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공동 개최했던 스마트그리드협회와 전지산업협회. 올해는 공단의 품을 떠나 전기산업진흥회와 손잡고 에너지플러스라는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 어제는 부스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하던 이들이 오늘은 경쟁상대로 돌아서. 10월 코엑스와 11월 킨텍스,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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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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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13일 해외자원개발 국조 특위 한때 중단 위기 봉착. 회의 진행을 거부한 김태흠 의원, 알고보니 ‘버르장 머리 없다'는 노영민 의원의 발언을 듣고 사과를 요구한 것. 결국 노 의원의 “내가 수양이 부족했다"는 사과로 사태는 일단락. 진상규명 기대한 방청객들은 때아닌 막말과 속좁음의 개싸움만 참관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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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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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석유공사 오피넷. 일부 지역 LPG충전소 가격차가 너무 커서 살펴봤더니 최종업데이트 일시가 지난해 6월. 반년이 넘도록 관리 안한 석유공사, LPG공급가가 월단위 조정돼 충전소들의 가격변동이 크지 않아 미처 살피지 못했다는데. 이토록 무관심한 관리자들, ‘적시에 충분히’ 가격을 내리라는 지시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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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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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요즘 공기업에서는 사내 타 부서가 관리하는 부지를 임대하려면 외부 신청자와 같은 금액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같은 식구에게 생판 모르는 남과 동일한 조건을 요구하는 것은 공기업 문화가 그만큼 투명하고 공정해진 것인지, 아니면 타 부서 예산을 갈취하기 위한 방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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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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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로 화색이 돈 주유소협회, 좋은 소식을 먼저 알려준 건 좋은데 허술한 정보로 오히려 혼란만 야기. 인하율 적용시점에 대한 거듭된 확인에 확답을 하더니만, 정작 자료에는 다른 날짜를 적어줘. 정보제공은 좋지만, 부정확한 정보는 신뢰도만 무너뜨린다는 사실, 주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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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2.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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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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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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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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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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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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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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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모 언론과 야권 의원들이 손잡고 소위 MB자원외교의 비리와 손실을 연일 폭로 중. 덕분에 산업부 석유공사 광물공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해명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데 누구 하나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고 울상. 자신들의 해명이 ‘폭로’만큼 매력적이지 않아선지, 아니면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인지는 더 깊이 고민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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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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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요즘 어딜 가나 어렵다는 말들이 많이 들려. 한 업계 대표는 “해마다 쉬웠던 적이 없었지만 올해는 특히 더 어려울 것 같다”고 푸념. 하긴 장관이 직접 나서 “위기 속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니 대충은 짐작 가능.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 왔으니 올해도 어렵지만 잘 견뎌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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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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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해외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송전기업 사장, 해외은행과 펀딩 조성에 공들이고 있다기에 공기업 동반성장 지원은 없냐는 물음에 분노. 수년간 수백억달러 사업 수주해도 국내 은행에서는 펀딩을 거절하고 일부는 기껏 키운 현지직원을 빼가려고 한다고. 도움은 바라지도 않으니 기업 앞길이나 막지말라고 성토. 정부 ‘동반성장’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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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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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월성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승인 여부를 두고 찬반의견들이 분분.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음 회의에서 재논의 하기로.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계속운전 승인은 이미 내부적으로 정해진 것이며, 여론의 눈치를 보며 최종 승인만 연기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 사실을 확인할 길은 없으나 왠지 이 말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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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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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저유가로 인해 최악의 경영난에 직면한 정유사, 임직원 임금동결로 술렁술렁. 물가는 올라가는데 월급만 안 오른다며 성토하는 직원들이 다수. 일부는 재취업을 고민 중인데 좋은 자리 좀 소개해 달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어려운 시기라 농담인데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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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01.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