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효과 625억, 고용효과 600명 역대 최대--국내 중소기업 해외 홍보기회 제공 의미 -전 세계 가스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스텍 2014’. 행사 이틀째인 25일 일산 킨텍스 현장에는 컨퍼런스 및 전시장을 찾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행사는 전체 일정의 절반을 달려오면서 성공적이라는
올해 27회째를 맞는 Gastech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24~27일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는 Gastech 2014는 최정상급 국제 네트워킹,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사업 아이디어 교환, 최신 기술 정보 쇼케이스를 제공한다. 18개월 주기로 열리는 Gasteh은 42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42년 역사상 최
전국전력노조 제20대 본부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신동진 위원장.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재추진과 공기업 정상화 대책,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사업비 고갈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된 신 위원장을 만나봤다.▲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소감을 한 말씀.- 먼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전의 노조 위원장에 당선돼
-9월 ‘WSEW OSAKA 2014’, 내년 2월 도쿄서 ‘WSEW 2015' 개최-26~28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전 세계 에너지업계 종사자 8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World Smart Energy Week 2014’가 성황을 이뤘다.8가지 국제 선진 비즈니스 무역 전시회로 불리는 이번 행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새로운 경영비전인 코라드 3.0의 핵심 가치는 안전과 신뢰이며 이를 공단 업무의 제1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공단은 올해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준공 및 2단계사업 착수, 사용후핵연료관리사업 공론화와 기술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한해라고 말
한국석유관리원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이사장으로 부임한 김동원 이사장은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 동자부 석유정책과장, 통상산업부 자원정책제2심의관,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심의관, 그리고 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양대 조직인 에너지산업국장과 자원정책국장을 거쳐 자원정책실장까지 지낸 자타공인 에너지 전문가다. 부임 2개월 만에 새로운 비전을 선포
신재생 보급확대·수출경쟁력 제고 중점전기요금 합리화 및 수요관리정책 추진 정부는 최근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최종 수립 확정했다. 29%의 원전 비중을 두고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본지는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에게서 이에 대한 입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 전력위기 해소 방안 등 올 한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4개 연구본부 설치…경쟁으로 시너지 창출대·중견기업, 가격경쟁력 확보 적극 나서야김현일 원장은 국내 조명산업을 이끄는 한국조명연구원의 수장으로 지난해 8월 취임한 후 보다 효율적인 조직 시스템 구축 및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올해는 지금까지 해 왔던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기관으
“12년연속 대형 인명사고 제로화 도전”LPG용기 안전 강화 등 법 체계화 검사시스템 고도화 및 장비 첨단화 가스안전관리 통합 상황시스템 구축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상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정부 경영평가기관 기관장 최우수 달성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2년 연속 두자리 수 감축 △국가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법제화로 사전 예측 가
높은 전력예비율이 기본철학 돼야가스산업 민영화 불씨 여전히 남아환경성·경제성 높은 신재생 중요지난해는 원전비리, 전력수급 위기, 에너지기본계획 원전비중 논란 등으로 에너지 업계가 조용할 날이 없었다. 더군다나 이러한 문제들이 완결되지 않고 새해가 밝았다. 관련 법안들 또한 국가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강창일 위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과 오영식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에너지 공공기관들의 방만경영과 소모적인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이들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의 원전 비중 논란과 해마다 반복되는 전력수급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에너
-부채대책실 신설 등 부채감축 최선--지속적인 신뢰구축과 소통강화 방침-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본사 인원을 대폭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일선현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재무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하고 부채대책실을 신설하는 등 획기적인 부채감축을 통해 우량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나려 노력하고 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가스공사 공채 1기, 최초 내부출신 사장--‘안정적 천연가스 공급 최우선’ 재다짐-한국가스공사가 창립 30주년이 되는 2013년 최초의 내부출신 사장을 맞았다.공채 1기로 입사해 단일 회사로는 세계 최대 LNG 구매자인 한국가스공사에서 도입업무를 총괄해 온 제14대 장석효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최초 내부출신 사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산학협력 통해 융복합적·창의적 인재육성--가스공사·석유관리원 등 에너지기업과 협력-최근 에너지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기대로 에너지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학이 있어 화제다. 2014년 개교 67주년, 죽전 이전 7년을 맞은 단국대학교가 그 주인공. 본·분교 체제에서 벗어나 캠퍼스의 특성화에 더욱 집중하고
-에너지세제개편으로 수급구조 왜곡 바로잡아야‘--클린에너지장관회의’ 주관…국제 위상 강화-손양훈 원장은 에너지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국책연구원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에너지정책 및 시장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통한다. 손 원장에게서 국내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향후 풀어나가야 할 과제, 그리고 연구원의 올해 중
-기존 발전기 공급차질 최대한 방지--유관기관과 동시통보 보고체계 구축-“올 겨울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다.”기상청에서 발표한 올 겨울 기상전망이다. 하지만 가장 전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며, 정부가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2014년, ‘에너지 기술’을 말한다정부는 창조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올해 에너지 R&D 분야 확대를 선언하고 지원 및 제도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쌍두마차 역할을 맡게 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기술평가원을 이끌고 있는 안남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에게 듣는다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올해는 긍정적인 소식들이 들려올 전망이다. 태양광은 별도 의무량 확대와 주택대여사업 등으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까지 인허가 문제로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풍력도 사업 재개가 기대된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에 취임, 올해로 2년째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