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수익성이 낮은 해외자원개발 사업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카자흐스탄 광구 처분과 우즈베키스탄 탐사 광구 사업종료 안건을 의결했다.카자흐스탄 남카르포브스키 광구의 참여지분 42.5%를 매각 처분하고 매각되지 않을 시 지분 청산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탐사 광
▲에관공 전북본부와 전북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곽칠영)와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민충식)가 전기절약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했다.에관공 전북본부는 22일 전북ES와 함께 익산시 시온육아원에서 합동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 기관의 고유사업인 ‘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지난 22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미야(Mya)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생산된 가스는 해저 가스관, 해저 생산설비 및 생산플랫폼에 주입, 가스생산과 처리설비의 가동을 확인한 후 오는 7월부터 미얀마 서부 해안 짝퓨(Kyauk Phyu) 지역에 위치한 가스판매지점에서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
▲ 서해도시가스 한 직원이 2013년 행동교육에 참가해 산악훈련을 받고 있다. 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20~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행동교육을 실시했다.행동교육은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도전을 통한 협동심, 사기진작으로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행동교육에서는 지난 1월 새롭게 선포된 비전 및 가치체계에 맞
SG&G가 금형 사업과 원전 부품 공급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SG&G는 20일 상진미크론의 천안 가산리 소재 공장의 토지 건물과 금형 및 원전사업부문의 설비부문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8억5000만원이며, 취득목적은 금형 및 원전사업부문 진출을 통한 업종다각화이다.회사측은 이번에 인수한 금형사업부는 자동차 부품생산용,
▲ 경남에너지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21일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군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쾌적한 공부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 다문화
국내 기업의 아시아 천연가스차량 시장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환경부는 국내 NGV산업의 발전과 유망진출국 수주를 증대하기 위해 24~28일 5일간 미얀마, 베트남에 각각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시장개척단은 환경부 교통환경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7개 관련 우수 기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다.개척단은 파견기간 동안 4월 말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글로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우리나라를 세계 석유 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첫발을 내디뎠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4일 석유공사 여수지사에서 ‘동북아오일허브 비전선포 및 여수저장시설 준공식’을 거행했다.윤상직 장관은 준공식 치사에서 “우리나라를 미국, 유럽, 싱가포르와 어께를 나란히
▲ 서울도시가스가 에티오피아의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21일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유승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본사에서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사절단 환영행사’를 시행했다.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서울도시가스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우방국으로서 감사
‘2013 울산조선해양축제’가 ‘미래를 꿈꾸는 축제의 바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마련된다.울산시는 동구청과 공동 주최하고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현대호텔울산, 일산해수욕장 등에서 ‘201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기념
최근 사상 초유의 전력난으로 절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쓰리엠이 전력난 극복의 대안으로 간판 제작 단계에서부터 원천적인 전력사용을 줄일 수 있는 조명용 필름을 내놔 눈길을 끈다.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 광고그래픽사업팀은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지난 5년여간 옥외간판 시장에서 형광등을 대체 시켜온 간판 내부 광원용 발광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그린빌리지를 안전점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i을 선보였다.testo 875i는 160Ⅹ120 픽셀의 해상도로 미세한 온도 차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전문 소프트웨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또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24일 오식도동에 구축 중인 새만금캠퍼스에서 신·재생에너지융합특성화관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공식을 통해 군산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특성화를 통한 대학 발전에 가속 페달을 밟게 됐다.오식도동 515-4번지의 8,737㎡ 부지에 신축 예정인 새만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세계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3(Intersolar 2013)’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엑스네온(MonoX™
대한석탄공사가 경영평가 이후 불거진 거액 은행차입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석탄공사는 지난 18일 정부의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김현태 사장이 해임건의 대상으로 통보된지 이틀 만인 지난 20일 외환은행을 통해 장기기업어음(CP)을 발행해 1000억원을 차입했다.석탄공사의 전체 부채규모는 1조4702억원(2012년말 기준)
▲ 나이지리아 O&M사업 수주 계약 체결식에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4일 삼성동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사하라그룹과 나이지리아 엑빈(Egbin) 발전소에 대해 5년 동안 운전 및 정비(O&M) 운영사업을 수행하는 약 3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실증단지 조감도. 해조류(홍조류)로 바이오에탄올을 만드는 세계 최초의 실증공장이 국내에 완공돼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바이올시스템즈(주)(대표이사 김인식)는 24일 전남 고흥군 도양읍 해조류바이오에탄올 연구센터에서 박병종 고흥군수, 임영묵 전라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바이오연료 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소외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에기평은 21일 원주아동센터(원장 진영호)에서 임직원 자발적 나눔문화 실천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KETEP 리본(Re-Born)프로젝트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웅 에기평 경영지원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리본 프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청사 내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상설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총괄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한다.우리나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한 검증 가이드라인 교육이 실시된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오는 26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온실가스·에너지 검증 가이드라인’ 교육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온실가스·에너지 검증 가이드라인’은 온실가스 검증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