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북한은 심각한 전력부족으로 공장 가동률이 30%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북한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는 분석이다.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제5차 회의가 지난 13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승일 협의회 회장(서울대 교수)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협의회에서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 소장은 ‘북한 경
▲ 올해 9회째를 맞은 한ㆍ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제2의 알제리 화력발전소를 찾아 한국이 9조원 규모의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9회 한ㆍ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올해 9회째를 맞은 한ㆍ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은 그간 인프라, 플랜트 등 프로젝트 협력을
[에너지신문] 내년 전기차 1만 4000대가 보급된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보급된 전기차 수는 총 4622대 지난해 2821대 대비 64% 증가했으며, 1만 4000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기차 신청 대수는 7,042대이며, 이 중 이미 보급(출고)된 4,622대를 제외한 2,420대는 출고를 앞두
[에너지신문] 올 겨울 최대전력 수요(피크)는 역대 최고인 8540만kW 수준으로 1월 중순에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12일부터 전력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월 17일까지 약 2달간 동계 전력수급대책을 시행한다.11일 산업부는 ‘2016년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동절기
[에너지신문]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한시적 특례요금제를 도입한다. 3년간 충전 기본요금 면제, 전력량요금 50% 할인 등을 통해 운행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 요금을 할인하는 내용의 특례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전기차 특례요금제는 내년 1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천연가스 11월 판매량이 341만 3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2.5% 증가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 기온하락 영향 등으로 주택ㆍ일반용 수요가 증가해 전년 동월 152만 4천톤 대비 13.9% 증가한 173만 6000톤이 판매됐다.또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전력수요 증가와 중유대비 LNG 발전단
[에너지신문] 지난달 국제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31.62원 인하한 데 비해 국내 정유사의 공장도 가격은 리터당 22.97원 인하해 국제가 대비 리터당 8.65원 더 적게 인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3.34원 내려 리터당 28.28원 더 적게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판매가격 중 세금은 63.50% 비중이었으며 SK에너지에서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예산이 편성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증액된 반면 해외자원개발 관련 예산과 서민 복지를 위한 예산은 감액되거나 빈약하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17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전체 총지출 예산 규모는 7조 2755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과 비교해 약 4% 줄어든 규모다. 회계
[에너지신문] 2017년은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보급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까?지난 3일 의결된 2017년도 정부 예산중 환경부의 대기보전 부문 내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38.4% 증가한 5,695억원으로 편성됐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운행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보급 관
[에너지신문] 민관이 공동으로 저탄소생활 사업추진을 통해 온실가스(이산화탄소) 21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21만여톤의 이산화탄소(CO2)는 584억원의 전기료 또는 30년생 소나무 3200그루의 흡수량과 같은 수치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김재옥)와 함께 올해 53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진단ㆍ컨설
[에너지신문] 지난 9월 공시된 요금 기준 개별난방(도시가스)의 상대가격이 지역난방(집단에너지)보다 약 14~2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동일에너지 사용량 비교방식 및 난방방식별 평균사용량 비교방식의 조건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지역난방 사업자 연공급량과 동일량의 개별난방을 사용한다는 가정으로 2015년 통계자료를 바탕
[에너지신문] “수소, 우주의 75%. 그 무한한 수소로 자동차를 달리게 한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방영하고 있는 광고카피다. 세계는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해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둘러싼 제조사들 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보다 적은 연료로 보다 높은 효율을 내는 자동차, 보다 적은 공해물질을 배출하는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앞으로
[에너지신문] 친환경성과 세일가스 개발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LPG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9%의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까지 세계 1위 시장을 지켜왔던 한국은 최근 순위에 밀려 4위까지 하락했다.최근 발간된 세계LPG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Statistical Review of Global LPG&rsquo
[에너지신문] 11월 석유제품이 수출단가 하락폭 축소와 물량 증가로 인해 27개월 만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출증가로 돌아섰다. 또 석유화학은 주요 제품의 단가 상승으로 3개월 만에 수출증가로 전환,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금액 증가를 주도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11월 수출입 동향’을
[에너지신문]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정부가 주요 에너지정책을 수립할 때 경제성뿐만 아니라 환경 및 안전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도록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설비 경제성에서 밀리던 신재생에너지 및 LNG발전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장병완 산업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
[에너지신문]올 3분기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중국의 경유 수출 확대, 신흥국의 정제시설 증설 등으로 아시아 역내 수출 경쟁이 심화된 상황으로 풀이된다. 수출을 제외한 다른 부문은 모두 증가했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발표한 ‘2016년 3분기 석유제품 수급 동향’에 따르면 원유수입부터 석유제품 생산
[에너지신문] 정부가 내 놓은 세 가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가운데 누진제 원리에 가장 충실한 3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채택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력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공청회 열고 정부가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를 거쳐 마련한 개편안 세 가지 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에너지신문] 2017년 말까지 100곳 이상의 '클린에너지ㆍ스마트 공장'이 구축되도록 스마트공장 확산정책이 시행되고 보다 과감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클린에너지ㆍ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 우선 공장ㆍ상업시설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요금할인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ESS는 요금이 싼 밤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요금이 비싼 피크시간
[에너지신문] 향후 2년간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새로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으로 누가 선정될까?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내년 1월 11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성문 기획관리이사 및 권정락 기술이사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22일 정식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박장식 이사 후임으로 취임한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의 오재순 안전관리이사가 새로 취
[에너지신문] 석유류 정제ㆍ저장시설 및 천연가스 인수기지에서 생산, 반출되는 석유류 및 천연가스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토록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태흠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이 지난 7월 18일 제안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안전행정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개정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