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주)동양엔지니어링은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조기정착 및 조선기자재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조선, 해양, 플랜트 산업의 전기 및 계장 분야에서 설계부터 검수, 자재, 시운전 업무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으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자재 유통‧관리 및 수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동양엔지니어링은 최근 3년간 괄목할 성장을 이루며 국무총리 표창, 수출유망 중소기업,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공
[에너지신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생과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협력업체, 소비자와의 상생과 협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처방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오랜 가스보일러 개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썬텍산업을 설립한 이동호 대표의 말이다.이동호 대표는 1990년 귀뚜라미보일러에 입사해 가스보일러 관련 업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있다.썬텍산업은 현재 각종 보일러용 점화플러그와 주방용 파이롯트 점화
[에너지신문] 탄소중립기본법 제정과 ESG 경영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신재생에너지 IT기업 (주)에너닷이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태양광발전업계는 올해 상반기까지 2.2GW가 보급되면서 총 설비규모 약 16GW로 급격히 성장했으나, 시공 이후 O&M(Operation&Maintanance, 유지‧보수)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문 업체가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018년 설립된 에너닷은 O&M 전문업체로서 태양광발전소의 유지‧관리
[에너지신문] 아비바(AVEVA)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반 기업으로 새롭게 발돋움해 나가는 전력 공급업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아비바에 따르면 전력 공급망 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전력 공급업체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전력 공급업체가 운영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전력 산업계 주요 선두기업들은 최적의 에너지원 조합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에너지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모든 사물이 연결돼 상호작용하며 실시간 통신을 통해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눈앞에 성큼 와 있다. 그러나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매설 시설물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스배관, 지역난방배관, 상하수도배관 등 지하시설물은 누출이나 누설, 타공사 사고,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항상 노출돼 있다.정부는 각종 관련법령을 통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특히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조사
[에너지신문] 독일, 이태리, 영국, 인도 등 해외 유명 메이커의 다양한 기기를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대륙기술(주).대륙기술(대표이사 회장 이봉후)은 200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15년 이상 LED 조명 제조 및 일반 산업밸브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최근에는 인도 노벨밸브(NOVEL VALVES), 이태리 ID INSERT DEAL의 압력 레귤레이터, 독일 LT 가스테크닉(GASETECHNIK)의 가스혼합기 등을 국내에 공급하며, 사업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있다.이같은 대륙기술(주)의 사업 다양화는 지난해 의지의 기업인
[에너지신문] 국내 벤처기업인 에너빅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팜유 발전 프로젝트 R&D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상용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성장 잠재력, 급증하고 있는 전력수요 등 여러 면에서 제2의 중국이라 불리는 인도네시아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 많은 나라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이런 추세에 발맞춰 강력한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동남아시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경제, 산업발전을 위해 많은 전기를 소비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넓은 영토에서 다향한 자원이 확보돼
[에너지신문] 경남 양산에 위치한 (주)선앤윈드에너지는 회사 이름처럼 태양광‧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 및 발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재생에너지 3020과 2050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어느 때보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이 회사는 가정‧상업‧공공용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필두로 ESS 연계 발전사업,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연계, IO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기능형 모델을 제작, 대한민국 전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각오다.지난 2016년 설립, 올해로 5주년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10%의 지분을 투자한 호주 프렐류드(Prelude) 가스전 가동이 약 11개월 만에 재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2019년 6월 첫 생산을 시작한 후 지난해 2월초 가동을 중단했던 프렐류드는 호주 브룸 지역 북서부 475km 해저에 있는 가스전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에서 LNG 화물을 선적한다. 최대 주주인 쉘이 6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인펙스 17.5%, 한국가스공사 10%, 대만 OPIC 5%의 지분을 투자해 가스전을 개발하고 있다.향후 25년 동안 프렐류드 가
[에너지신문] 최근 화석연료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해답 중 하나가 바로 ‘재생에너지’다. 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로 태양광, 풍력, 수소, 수력, 지열, 핵융합 등 다양하다.정부는 지난 2017년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7%에서 2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에 주목받는 기업이 (주)지필로스다. 지필로스(대표 박가우)는 2009년 설립된 P2G(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융합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변
[에너지신문] 40년 역사를 가진 열교환기 전문 강소기업 (주)동화엔텍(대표 김동건)은 1980년 창업해 선박용 열교환기 수리를 시작으로 현재 선박, 플랜트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열교환기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열교환기 전문기업이다.(주)동화엔텍은 조선용 열교환기의 선두주자로 선박에 필요한 다수의 열교환기를 다양한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LNG 운반선, 가스추진선박, LNG-FSRU(부유식 LNG터미널)를 비롯한 초저온용 열교환기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이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분야 뿐만 아
[에너지신문] 코로나 바이러스로 상반기 크게 위축된 화학섬유 시장에서 나란히 선방했던 휴비스와 도레이첨단소재가 3분기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30일 휴비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 상반기에 큰 비중은 아니지만 마스크와 방호복 시장에 자사 화학섬유 일부를 판매했었는데 3분기에는 1, 2분기보다는 판매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휴비스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를 이용한 단섬유와 장섬유를 생산하고 있고 주력 상품은 산업용 PET 단섬유다. 코
[에너지신문]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이 일제히 정부의 수소경제에 참가의사를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를 마냥 환영할 수 없는 정유사가 이례적으로 정부의 수소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3일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용 2차전지와 관련 소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수소 분야 진출을 현재 검토 중에 있지만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명하지 않았
[에너지신문]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공기질 관리를 특별히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원 외에도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에 대한 처리도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비롯한 실내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환기다. 지난해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와 국민건강 컨퍼런스에서 미세먼지가 좋
[에너지신문] 수소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미국과 유럽에 수출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대자동차의 수소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수출’에 대해 승인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재‧과기‧환경‧중기부 등 차관 14명과, 민간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기술수출 승인을 통해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미국과 유럽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현재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69개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에너지신문] 국내 최초로 LNG연료 추진 예인선이 건조에 들어갔다.기존 디젤연료추진 예인선을 대체하는 국내 최초의 환경친화적 예인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예인선은 대형 선박이 항만에 입출항 할 때 대형선을 밀거나 당겨 부두에 접ㆍ이안 시키는 선박이다.한국가스해운(주)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노후예선 LNG 연료추진 전환사업'의 사업관리를 위탁받은 인천항만공사로 부터 지난해 9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어 올해 3월 인천의 디에이치조선과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상반기에 선박을 인도받아 첫 상업운전을
[에너지신문] 엔케이(대표이사 천남주)가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해 미국해안경비대(USCG)로부터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존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다.미국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는 USCG 형식승인을 획득한 평형수처리 장치가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엔케이는 이번 승인 획득에 따른 커버리지 확대로 사업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엔케이는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체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성능의 고도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USCG 형식승인을 신청했으며,
[에너지신문] LG화학이 전지사업본부 분사 및 기업공개(IPO)를 잠정중단한 것으로 업계에서 알려지는 가운데 LG화학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지사업본부 분사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LG화학은 올해 하반기 전지사업본부를 독립법인으로 만들어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LG화학 내부에서 운영되던 분사 관련 데스크포스(TF)도 마무리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업계 일각에서는 LG화학이 충분한 자금을 확
[에너지신문] LS산전이 사명을 'LS일렉트릭'으로 변경한다. 1980년대부터 산업용 전기를 의미하는 '산전'을 사명에 사용했던 LS산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LS산전은 다음달 24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리는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명 변경 등 안건을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변경되는 사명은 'LS일렉트릭주식회사'다. 한글로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 영문은 '
[에너지신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 미얀마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신규 발견한 마하(Mahar) 유망구조의 가스산출시험을 실시했다. 산출시험 실시 결과, 1개공 일일 약 3800만ft²의 생산성을 확인했다.이번 가스층 발견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로운 가스전 성공 신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가스산출시험은 시추후 가스가 발견된 지층의 가스 생산성을 직접 확인하는 작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2일부터 수심 1000m 이상의 심해지역인 마하 유망구조에서 지하 약 2598m까지 시추를 실시했으며 약 12m 두께(공극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