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EMP)을 모집하고 있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에너지관련 유수기관 및 기업의 임원급 또는 고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3주 동안 시행한다.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면서 1기부터 22기까지 총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라며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에너지 유관기업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본부에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 출제·평가 위원 인력 지원 △유관 중소기업 교육 지원 등 가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천연가스 산업에서 더욱 체계적
[에너지신문] 올해부터 전국 시민 누구나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로 가스앱에서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운영 규정이 개정되면서 ‘도시가스 요금납부’ 항목이 추가된 것.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는 올해부터 가스앱 캐시로 전환될 수 있어 시민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미 가스앱은 지난해 1만 4000명의 회원이 약 5억 5000만원에 달하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를 가스 캐시로 전환해 그 선호도가 증명된 바 있다.탄소중립포인트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배관망 사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시설이용 정보제공(TPA) 시스템을 통해 지점별 인입 가능량 분석을 원하는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시설 이용자들의 가스 인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점별 적정한 인입량 및 송출 압력 등을 도출하기 위해 분석을 시행한다.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인입 가능량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협의를 거친 후 분석 방향 및 세부 조건 등을 배관시설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의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1만1374명의 정원 감축을 이끌어 내는 한편 2조6000억원에 이르는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이 완료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점진적으로 효율적 서비스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23년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 각 공공기관이 지난해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를 추진해 총 1만1374명의 정원을 감축해 당초 계획이었던 1만1072명 감축보다 102.7%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일부 기관은 올해 이후 계획을 지난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의로 △남부발전 2027년부터 연간 44만톤 △남동발전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각 사의 계약기간은 약 10년간이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으로써 발전공기업 5개사 중 4개사에 연간 168만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 5560억원, 영업이익은 1조 5534억원, 당기순손실 7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톤으로 전년대비 376만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 7243억원에서 44조 5560억원으로 7조 1683억원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2조 4634억원 대비 9100억원 감소한 1조 5534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LNG 원료비를 별도의 이윤 없이 원가로 공급하
[에너지신문] 석유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이 해법을 모색한다.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3일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SK에너지를 비롯해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농협경제지주,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통해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홍해 항해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등 중동정세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
[에너지신문] 올해 자가소비용 LNG직수입 제도가 활성화되고 민간LNG사의 배관 공동이용 여건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민간LNG산업협회는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LNG산업 발전과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활동 및 연구사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특히 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LNG산업 선진화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 활성화 △배관 공동이용 여건 개선을 선정하고, 이외에도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 가교 역할 수행,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 확대에도 중점을 기울일
[에너지신문] kg당 60~70원 안팎에 이르는 가격 인상요인도 불구하고 3월 국내LPG가격이 동결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이달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가 4월말까지 다시 연장되고 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한국전력의 적자와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도 여전히 쌓여 있지만 서민물가 부담에 정부가 섣불리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SK가스와 E1 등 민간 LPG수입사가 서둘러 LPG가격 인상 결정을 단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적지 않다.이 때문에 해소되지 못한 미반영분 때문에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의 올해 1분기
[에너지신문]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전년 대비 2% 증가한 3억500만 toe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병욱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에너지 수요 전망’을 통해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등 에너지다소비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활동이 크게 둔화돼 지난해에도 에너지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에는 내수 회복이 지체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해 제조업 생산활동이 회복되고 그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 부문에서는 전반적 생산활
[에너지신문] 부산항 최초로 LNG 벙커링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부산항만공사(BPA)는 2월 13~14일 양일간 북항 감만부두에서 진행된 부산항 최초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벙커링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벙커링 작업은 감만부두 1번석에 접안한 해외 선사의 자동차운반선(Car Carrier)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주도의 실증사업으로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가 LNG 벙커링선 블루웨일호로 자동차운반선의 연료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목적지까지
[에너지신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7일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2일 서울도시가스, 에스씨지랩과 ‘대국민 도시가스 정책 홍보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문정상 가스공사 마케팅본부 에너지국민동행실장, 진용민 서울도시가스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박근원), 에스씨지랩(대표이사 박동녘) 3사는 △도시가스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홍보 △데이터 연계를 통한 IT솔루션 제공 △‘가스앱’모바일 플
[에너지신문] 전북에너지서비스가 28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 23km를 연장해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게 됐다. 정읍시는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위해 3년 동안 121억을 투입한다.정읍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 도시가스 설치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 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정읍시는 3년동안 도비 28억원, 시비 65억원, 전북에너지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신문] 이근원 제 15대 회장이 이끄는 한국가스학회가 향후 2년간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는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만복림에서 50여명의 제15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임원(부회장, 이사 및 위원) 승인(안) △2024년 봄 학술대회 개최(안) △우수논문상 선정(안) △제14대 임원 감사패 수여(안) 등을 의결했다.이날 제15대 한국가스학회 임원에 선임된 부회장, 이사 및 위원은 총 95명이다. 학회 발전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수의 이사진 교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시설공동이용 활성화와 합리적인 시설이용 요금체계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선다. 올해부터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배관시설이용규정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이용 서비스와 제도평가 및 개선용역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이같이 가스공사가 시설이용 개선용역에 나선 것은 LNG 직수입 사업자 증가에 따른 다양한 이해관계가 발생하는 등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설공동이용 요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활한 시설공동이용의 중요성은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이슈이기 때문에 시장의 요구를 합리적
[에너지신문] "2024년 한해에도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국민 에너지 공급자의 사명을 다하자" 도시가스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들의 다짐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도시가스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송대호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 주영남 한국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공사, 용역, 물품 구매에 총 2조 34억원 규모를 발주한다. 이는 2022년 대비 1/3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던 지난해 발주규모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최근 한국가스공사가 밝힌 2024년도 발주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1조 6007억여원(227건), 용역은 2149억여원(376건), 물품구매는 1878억여원(506건) 규모다.이는 2023년 발주계획이었던 9095억여원보다 2배이상 많은 수준이다. 아울러 2022년 발주규모였던 공사 2조 876억여원(224건), 용역 2510억여원(451건), 물품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