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조직운
[에너지신문] 남부발전이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22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인턴 및 기간제근로자 5월 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 6월 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차장으로 채용하
[에너지신문] 올해 수립 예정인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의 구성 방향이 윤곽을 드러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원전 생태계의 복원 현황을 점검과 함께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산업부에 따르면 로드맵에서는 먼저 205
[에너지신문] 최대 50%의 수소 혼소가 가능한 신세종복합발전이 가스터빈 최초병입을 성공적으로 수행,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부발전은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신세종복합 가스터빈 최초병입 기념행사’를 가졌다.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집단에너지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설비를 도입했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회사 비전의 달성을 위해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에 집중하는 공감경영에 매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30 비전의 효과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미래 핵심 세대라 할 수 있는 2030세대들의 공감과 참여를 필수로 정의,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2030 Vision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1~22일 양일간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수소산업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이 주관한다.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사전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가 마련됐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XLPE(Cross Linked-Polyethylen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에너지신문] 정부와 원자력산업계가 ‘원팀’으로 2027년 원전설비 10조원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가졌다.정부는 지난달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원전설비 10조원 수출목표를 제시했다.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수출목표 달성방안 점검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한 것.IAEA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전 세계 가동원전은 415기이며,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 확대로 원전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정부는 신규
[에너지신문] LS그룹(회장 구자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가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LS이링크(대표 김대근)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난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켰다.앞선 2022년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을 개발하는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0일 전남 곡성군에서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위한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동서발전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MW(250MW×2기) 규모의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 사항을 차질없이 수행, 오는 2036년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준비를 시작한다.총 사업비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곡성 양수발전소가 준공되면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변동성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동서발전은 곡성 에너지파크
[에너지신문]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안전점검은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사옥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사진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등에 대비, 사옥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사옥 신축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현장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고 사업소 업무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 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
[에너지신문]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4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년 전력시장 변화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분산형 전력 체계’를 두고 기존 전력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정부는 전력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 재생에너지 전기저장판매사업 등의 다양한 전력시장 개선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특히 6월 시행을 앞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등으로 산업구조의 큰
[에너지신문]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을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4월 3~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기간 중에 열린다.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대한 4건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ICT 강의를 개설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전KDN의 전력IT개론 강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다양한 강의와 함께 체험형 인턴쉽 채용 등도 시행하고 있다.올해 강의는 지난 13일 개강, 6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사업수행 경험을 담은 전력ICT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강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경력 관리와 진로 안내를 시작으로 배전, 송변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제주 및 김포 공항에서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 기반 V2G (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다.19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가상발전소(VPP)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술이다.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차
[에너지신문] 한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5개 영역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특히 데이터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적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제5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지는 이번 포상은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포상 대상은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공헌한 자(단체 및 기관 포함)이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에너지신문] 올 봄 역대 최저 전력수요(37.3GW) 시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당국이 ‘남아도는 전기’로 인한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을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전력계통 안정화 방안을 공개했다.최근 우리나라는 봄·가을철 전력수급 관리의 어려움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 봄·가을은 여름·겨울 대비 냉난방설비 사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기 사용량은 낮아지는 반면, 태양광 발전량은 가장 높아져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 전력당국에 따르면 지난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전기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 및 기술개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24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한전·발전자회사 사장 표창의 7개 분야에서 수여할 계획이다.포상 대상은 △전기산업 기술개발 및 지원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수출 확대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자 △기타 전기산업 발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