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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대기환경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수소차 등을 비롯한 친환경자동차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정작 기존 친환경차량의 선두주자인 가스차량의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LPG자동차는 올 들어 월평균 7000대 안팎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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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사업이 인기다. 지자체가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하지만 활황기에 접어든 가정용 태양광발전 사업이 지속되려면 무엇보다 A/S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최근 서울, 광주 등 지자체에서 소규모 태양광 설치 가정에 거의 전액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관련 문의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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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19일 한국가스공사와 (주)유진초저온이 ‘LNG 냉열 이용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및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5월 20일에도 가스공사는 인천항만공사와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지난 수년간 논의만 무성했던 LNG 냉열을 이용한 자립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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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유카탄 주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 남부지역에서 천연가스 인프라 공급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사업 규모만 해도 총 1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지난달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천연가스 인프라사업 해외진출 TF' 발족 이후 연이은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앞서 공사는 해외 인프라사업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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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정부가 올여름 가정용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7~9월 한시적이지만 누진제 완화한 것을 환영한다. 하지만 그동안 누진제를 조정할 의사가 없다던 정부가 여론에 등 떠밀려 어쩔수 없이 누진제를 완화한 모양새여서 뒷맛은 씁쓸하다. 정부의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따르면 2200만 가구가 평균 19.4%의 요금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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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력수요가 사상 유례 없는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는데 이어, 최대전력 기록 갱신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의 전력수급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당초 산업부는 올해 하절기 전력수요를 예측하면서 ‘8월 2∼3주로 예상되는 피크시기의 최대 전력수요가 8170만 kW, 공급능력은 9210만 kW이며, 예비력은 1040만 kW(예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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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LPG 소형저장탱크 제조회사인 다임폴라특장(주)가 본지(에너지신문)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다임폴라 소형탱크 비파괴검사 원자력법 ‘위반’” 제하의 기사와 관련, 에너지신문을 대상으로 청구했던 손해배상(기) 소송에서 에너지신문이 승소했다.지난 2월 4일 다임폴라특장이 에너지신문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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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민건강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경유자동차’가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유차량의 보급 증가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반면 친환경 연료 자동차인 LPG와 CNG 자동차는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국토교통부의 올 상반기 연료별 자동차 등록대수 집계에 따르면 6월 현재 경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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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보령LNG터미널 등 LNG기지에 검사마크와 검사성적서가 위조된 품질 미상의 가스밸브가 대량 납품되고 설치됐던 사실이 적발돼 충격이다.지난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지역본부의 검사원이 보령LNG터미널의 시공감리 과정에서 KC(국가통합인증) 마크가 위조된 가스밸브를 발견하면서 제조업체의 위조각인 밸브 대량 납품 사실이 드러났다. 핵심 국가중요시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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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올 여름 사상최대 전력수요를 예측했다. 폭염과 기상이변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로 인해 소비전력 첫 8000만kW 시대를 열 것이란 전망이다.현재 정부가 예상하는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170만kW이지만,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할 경우 최대전력이 8370만kW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전력 예비력은 1040만kW(예비율 1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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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계와 수요감소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하는 천연가스업계에는 단비같은 소식이다.특히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선박 배출규제와 맞물려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친환경 선박사업과 LNG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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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부가 오는 약 42조 원을 투입, 오는 2020년까지 총 13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향후 전력수급계획에 석탄화력을 빼고, 30년 이상 가동 중인 석탄화력은 수명주기가 끝나는 대로 폐지할 계획임을 밝혔다.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하면서부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화석연료의 축소는 예견된 것이었음에도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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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울산지역에서 규모 5.0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세계 최대 원전밀집 지역을 보유하게 될 우리나라의 지진과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우리나라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고리 1~4호기와 신고리 1·2호기,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 3·4호기 등 총 8개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건설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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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약 5조 원을 투자해 10년 후 현재의 유럽국가 수준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우선 당장의 정책방향은 전기·수소·가스차와 같은 친환경차를 확대하고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유차 퇴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우리 국민의 현실을 감안할 때 10년 후가 아니라 5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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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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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의 전력ㆍ가스시장의 민간개방 계획을 두고 국회에서 ‘요금인상ㆍ공공성 훼손ㆍ대기업 특혜’ 등 날 선 지적이 이어졌다. 20대 국회 개원 후 에너지·자원 공기업에 대한 첫 업무보고 자리였지만, 그 질의와 답변 내용은 15년 전의 그것과 전혀 다름이 없다.에너지 공기업의 기능조정으로 이름을 바꾼 전력&middo
사설
에너지신문
2016.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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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속되는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신고리 5,6호기 건설 승인이 내려졌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세 차례나 걸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내린 결론이라는 입장이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상황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더구나 무려 109명이나 되는 야당 의원들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과 탈원전 에너지정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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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6.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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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대 국회가 20일 첫 임시국회에 돌입했다. 30여 년 만에 가장 빠른 개원을 이끌내면서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상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전체회의를 통한 소관부처 업무보고 등 현안 점검 일정이 빠듯하다. 새누리당 12명,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당 4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
사설
에너지신문
2016.06.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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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가 발표됐다.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이긴 하지만, 해외자원개발 공기업들은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지난 수십년간 안전·안정적인 연료공급에 매진해 온 에너지 공기업들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몰고 온 여파로 여전히 큰 후유증을 앓고 있다.유일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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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6.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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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지난 14일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유사·중복기능 조정, 비핵심업무 축소, 민간개방 확대, 민간경합 축소, 경영 효율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그러나 정부의 에너지 공기업기능조정안에 대한 비판은 벌써부터 뜨겁다.헐값 매각, 특혜 의혹, 민영화 논란, 내부 반발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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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6.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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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가스냉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 같아 반갑다.그 동안 가스냉방은 천연가스산업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대형 발전소 및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 건설이 필요 없는 가장 효율적인 분산형 전원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가스냉방에 대한 인식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전기냉방을 고집해 온 것이 사실이다. 값비싼 초기 설
사설
에너지신문
2016.06.10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