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국내 대표 종합 환경플랫폼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선도에 앞장선다.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토탈에너지·코리오제너레이션이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 바다에너지(BadaEnergy)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한 울산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은 울산 앞바다에서 귀신고래 1,2,3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다에너지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어민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인 혹은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영상
[에너지신문] 열분해는 폐플라스틱 혹은 폐비닐을 300~800℃의 고온으로 가열해 다시 원유를 만드는 것으로, 희석 및 정제를 거쳐 휘발유, 경유와 같은 연료는 물론 나프타 등 화학제품 원료로도 쓸 수 있다.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을 가열해 다시 석유(원유)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어서 향후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핵심기술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23일 ‘폐플라스틱 자원화(원료‧연료화) 기술개발과 상업화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및 가스화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 소속 조동건 박사(사진)가 ‘OECD/NEA 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RWMC)’ 의장단(Bureau)으로 선임됐다. OECD/NE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다.지난 1975년 설립된 RWMC(Radioactive Waste Management Committee)는 원자력 규제기관, 방사성폐기물 전담기관,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모여 사용후핵연료, 고준위폐기물, 중저준위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위원회다.현재 RWMC 의장단은 미국, 프
△조진영 선진원자로연구소장
[에너지신문] 탄자니아 마헨게(Mahenge) 흑연 광산을 개발 중인 호주 자원개발사 Black Rock Mining社(BRM)가 남아공산업개발은행(IDC)으로부터 533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1억5300만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debt financing) 자금 확보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부채 조달 자금은 남아프리카개발은행(DBSA), 남아공산업개발은행(IDC), 탄자니아 CRDB 은행 등 3개 기관으로부터 조달했다고 전했다. 마헨게 광산에서 실제 흑연 생산에 이르기까지는 상기 부채조
[에너지신문]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1일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소방영웅 시
[에너지신문] 스탠다드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LPG충전소에서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시설(ESS)를 활용한 전기차 초급속 충전서비스에 나선다. 이는 국내 LPG충전소에 ESS를 설치하는 첫번째 사례다.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LPG충전소 내 바나듐이온배터리 활용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실증’ 건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설치 대상 LPG충전소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E1 의왕오렌지충전소로, 앞서 2022년 5월 스탠
[에너지신문] 4월 한달간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점’을 특별 적립 받는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적립대상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등이 포함된
[에너지신문] 수소연료전지 제조 및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회사 범한퓨얼셀(대표 황정태)이 자회사인 범한머티리얼즈를 통해 영국의 세계적인 연료전지 소재 기업인 Johnson Matthey Hydrogen Technology(이하 ‘존슨매티’)로부터 막전극접합체(MEA)의 설계 및 제조 관련 일체의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1일 밝혔다.범한머티리얼즈(대표 곽대연)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의 기술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범한퓨얼셀이 출자하여 설립된 회사다. 설립 직후 빠르게 존슨매티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신문]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LPG 화물운송자 대상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화물차 고객이 화물복지카드로 결제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충전소의 경우에는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 리터당 4포인트 적립해 리터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 LPG화물복지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이용금액 기준이 없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참여 투표를 통해 국민과 소통, 정책을 개선하는 ‘전기안전 국민공모전’을 실시한다.전기안전 공모전은 기존 정부·공공 중심으로 수립돼 오던 전기안전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개선하는 국민참여형 공모전.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관심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양한 방식과 고등학생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의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1탄)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2탄) △전기안전 영상(숏폼) 공모전(3탄
[에너지신문] SK가스에 이어 E1과 GS칼텍스에서도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했다. E1의 관계자는 “국제 LPG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LPG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이같은 결정에 4월1일부터 E1은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38.25원원에, 산업용은 1244.85원에 각각 공급하게 됐다.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하는 부탄은 kg당 1505.68원으로 리터당 879원으로 LPG를 공급하게 됐다.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에 이어 G
[에너지신문] OPEC+ 감산으로 인한 공급부족 우려와 함께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국제LPG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당초 국제LPG가격은 톤당 5~10달러 안팎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지만 난방용 수요를 비롯한 LPG수요가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인하폭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4월 국제LPG가격이 톤당 630달러였던 프로판 가격이 15달러 내려 615달러, 부탄은 20달러 인하된 620달러로 각각 결정됐다고 SK가스와 E1
[에너지신문] OPEC+의 감산으로 인한 공급부족 우려,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으로 국제유가는 물론 환율 상승에 영향에 3%대의 고물가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4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되며 5개월 연속 동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밀가루와 식용유 등 식료품 가격도 정부의 고강도 물가관리 정책에 가격을 내리고 있어 누적된 인상요인에도 LPG는 물론 전기, 도시가스 등의 가격도 인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공정위를 비롯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
[에너지신문] AI가전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예비 부부와 이사, 리모델링 등 봄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 AI가전을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 AI로 새봄 새단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TV와 세탁∙건조기,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가전을 한층 더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여러 품목의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도 운영한다.
[에너지신문] 최근 4주간 상승세를 보이던 주유소 판매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가격은 전주대비 4.1원 오른 1717.5원을 나타냈다. 또 정유사 공급가격은 S-OIL이 높았던 반면 휘발유는 SK에너지가, 경유는 GS칼텍스가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3월4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1.5원 상승한 1639.5원, 최근 몇주간 보합세를 기록중인 경유는 전주와 동일한 1538.2원, 실내등유는 0.9
[에너지신문]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여줄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
[에너지신문]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기회발전특구에 시·도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4개 지자체가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말 기준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분권형·자율형 특구'로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있는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특구를 설계·운영할 수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엘앤에프, SK㈜ C&C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의 신규투자를
[에너지신문] 앞으로 현대차 아이오닉6와 테슬라 모델3이 1등급 라벨을 부착하고, 도로를 누빌 예정이다.산업부는 4월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국내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278개 모델)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산업부 고시 제2023-157호)에 따라 지난 3월 31일까지 신규 전기차모델만 적용했던 등급제를 기존 모든 전기차에 적용키로 했다.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