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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가스기기 제조사는 서로 과열양상이라 그 관계자끼리 만나는 것 자체를 거리는 분위기였는데. 최근 모든 보일러 제조사 대표이사가 한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워 화제. “내년부터라도 품질만을 경쟁의 도구로 삼자”는 말을 했다고 하니 참으로 멋진 풍경. ‘보일러 제2의 전성기’라는 말답게 서로가 이익이 되는 자극제 역
가십
에너지신문
2011.12.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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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기인사가 예년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사업총괄본부 특정과 직원들이 대거 전과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전임 김쌍수 사장 3년 재임기간 동안 송배전설비 교체를 안해 자칫 내년에 이쪽 사고가 발생할 것을 염두한 상황이라는데. “지진 등 재해가 오기 전 뭇생명들이 이를 감지하고 피하 듯 한전 직원들이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며 업계 관계자
가십
에너지신문
2011.12.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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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고강도 정책을 펴고 있다. 12월15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전력 수요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발전소 및 계통운영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100kW 이상 전력사용자에 대한 전력사용 90% 규제조치 및 패널티 부과 등 절전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에 돌입했다.전력거래소는 올겨울 최대
사설
에너지신문
2011.12.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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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STX에너지, 경남에너지, STX 팬오션, 포스코가 ‘도서발전 및 LNG추진선박용 벙커링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벙커링 기술은 전 세계 조선 및 해운업계에 새로운 선박연료로 LNG를 공급하게 하는 것으로 기존 선박연료 시장을 완전히 바꾸는 개념이다.우리나라의 경우 LNG추진선박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순시 및
사설
에너지신문
2011.12.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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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수출 5153억 달러, 수입 4855억 달러로 수출입 합계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이는 건국 63년 만이다. 1962년 1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워 수출 주도의 경제개발에 매진한지 50년 만에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 특히 무역 1조 달러’의 가장 큰 효자 품목은 단연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의 수
사설
에너지신문
2011.1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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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행사(12월12일)가 치러지는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에너지 기업이 수출의 탑을 받았건만 일부 회사는 수출의 탑 수상 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당혹. 이유를 들어본 즉 경쟁사와 같은 품목을 같은 시기에 수출을 시작했지만 수출액에서 차이가 나기에 그랬던 것. 나름 수출을 잘 했다고 여겨지지만 비교대상이 되는 것이 거북해 수출의 탑 수상을 거부한
가십
에너지신문
2011.12.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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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대용량의 GHP가 ‘고효율기자재 인증 품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처음에는 70만kW 이상 급의 제품은 인증할 방법 즉 인증을 위한 시험 시설이 없어서 품목에서 제외한다고 했다가 일부 업체가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자 다시 검토한 끝에 추가하기로 잠정 결론 내린 것이다.GHP는 한때 한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설
에너지신문
2011.1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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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국전력노조 초청으로 방한한 동경전력 노조부위원장 카와타 타카시(52)씨는 후쿠시마 원전 폐로에 대한 질문에 “사용이 끝난 원료 풀 내의 원료를 추출하는데 6년, 원자로 압력용기-격납용기 추출개시까지 10년, 그리고 폐로까지 30년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답변해 눈길. 거의 반세기가 걸린다는 답변에 국내 전력노조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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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1.1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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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매우 작다고 언급. 이유는 화석연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기요금이 턱없이 싸기 때문이라는데. 지금의 낮은 전기료 덕에 따뜻하고 배부른 국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아무리 역설해봐야 공염불. 배부르면 산해진미도 안중에 없으나 배고플 땐 풀뿌리라도 캐는 것이 인간사의 이치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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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1.12.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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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일 취임했다.전 사장은 지식경제부 가스안전과장(現 에너지안전과장)과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수 많은 경험을 쌓은 가스분야의 행정 실무 전문가이기에 그만큼 기대가 크다. 특히 가스공사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주로 자원개발에 국한됐던 해외진출사업에서 인수기지 건설과 운전, 해외배관 건설, DME, CNG 사업 등으로 해외사
사설
에너지신문
2011.1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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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연예인이 등장하는 광고는 항상 세간의 화제. 단발광고에 억대의 몸값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홍보효과가 큰 것도 사실. 장동건이 태양광모듈 옆에서 미소짓고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터인데. 정부와 기업들, 대국민 홍보에 돈 좀 투자합시다.
가십
에너지신문
2011.1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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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의 GHP를 고효율기자재로 인증 시험할 방법이 없어 인증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에 대해 말들이 많은 상황.어느 사람은 “시험 장비를 구매하는데 많게는 수십억이 될 수 있는데, 작은 GHP 시장을 위해 새 장비를 들여오지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미 시장에 널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고효율기자재에서 제외하는 것도 우스
가십
에너지신문
2011.1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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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가 5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5% 인상한다는 방침을 2일 발표하자 일반용전기를 사용하는 중소자영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는데.일년에 전기요금을 두 번 올리는 경우는 장사한 후 이번이 처음이라는 한 자영업자는 "그러지 않아도 장사가 되질 않는데 전기요금까지 오르면 어쩌란 소리“라며 불만을 표출.절전효과가 좋으면 전기요금을 깍
가십
에너지신문
2011.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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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국회 비준과 관련 에너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공식적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공공성 훼손 등 적잖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정부는 ‘어떠한 정책적인 결정도 우리 정부가 자유롭게 내릴 수 있어 FTA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며, 민영화를 추진하는 경우라도 공기업이 보유한 지분
사설
에너지신문
2011.12.0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