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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석유류 정제ㆍ저장시설 및 천연가스 인수기지에서 생산, 반출되는 석유류 및 천연가스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논의중이다. 우리는 이번 지역자원시설세 법안 상정과 관련해 그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자칫 지방세수 확보에 매몰되거나 이중과세로 일반 국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데는 절대 반대한다.우리는 석유류와 천연가스 인수기
사설
에너지신문
2016.1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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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CNG버스에 대한 연료보조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천연가스에 부과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수입판매 부과금, 관세, 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보조금 지급근거가 법 조항에 명시됨으로써 앞으로 천연가스 자동차의 보급 촉진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설
에너지신문
2016.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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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트럼프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미국의 에너지정책 변화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트럼프 당선자와 공화당의 에너지 및 기후정책은 미국내 화석에너지 자원의 생산 및 수출 확대,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의 반대로 요약된다. 트럼프 당선자는 일관되게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에서 국내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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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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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해 귀뚜라미가 출시한 IoT 보일러의 어플리케이션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귀뚜라미 보일러 IoT 제어기가 그동안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평문(http)으로 전송해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와 패스워드뿐만 아니라 이름, 주소 등이 입력된 정보가 모두 노출될 위험에 놓였었다고 한다. 어플리케이션의 보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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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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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신산업 창출 전략에 포함시킨 LNG 벙커링 사업이 법적근거조차 없이 표류하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31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벙커링이 가능한 LNG 인수기지 3개이상 확보, 별도 SPC 설립을 통한 LNG 벙커링 선박 신규 발주, LNG 연료추진선 핵심기술 확보
사설
에너지신문
2016.1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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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가스레인지의 유해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 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전기레인지 판매업체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면 폐암 및 치매를 유발하고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 광고 내용이 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업계간 과당, 출혈 경쟁이 빈번히 벌어지고
사설
에너지신문
2016.11.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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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LNG연료추진선 등 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서비스인 LNG벙커링 산업이 지난 10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신산업 창출 전략에 포함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정부는 벙커링이 가능한 LNG 인수기지를 2020년까지 3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올해 7월 출범한 한국LNG벙커링산업협
사설
에너지신문
2016.11.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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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됐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평균 요금을 6.1% 인상하기로 하고, 이에 연동되는 열요금 또한 4.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요금에 적용되는 기준 환율이 달러당 1172원에서 1106원으로 약 5.6%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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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0.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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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2010년 8월 서울 행당동 CNG버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세워진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25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소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국내 최초이자 캐나다,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다.국내에서도 압축천연가스, 수소 저장용기, 안전밸브 등 초고압 첨단제품의 시험인증 및 성능평가가 가능해진 것이다.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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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수송용 LPG에 대한 사용제한 철폐요구가 업계는 물론 국회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정부는 그 동안 택시운송사업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만 LPG 자동차 연료 사용을 허용해 왔다. LPG의 적정한 수급, 사용상의 안전관리, 그 밖에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 때문이다.하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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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해에 이어 대성산업의 LPG직판 문제를 둘러싸고 포항지역 LPG판매사업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우리는 지난해 본지 보도이후 동반성장위원회의 사업 철수 권고에 따라 대성산업측이 사업 철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해명했던 사실을 잘 기억한다.포항 LPG판매사업자들의 주장처럼 위장 임대사업을 통해 ‘행복에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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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에서 아직도 수백차례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스시설의 절반 이상이 지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우려된다. 14일 막을 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기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의원은 전국 가스시설의 절반 이상이 내진설계가 안 돼 있어 지진 발생 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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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열렸던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종합국감을 끝으로 20여일간의 길었던(?) 일정을 마감했다. 새로 출범한 제20대 국회 상임위의 첫 국정감사였던 만큼 기대가 컸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 후폭풍에 휩싸여 야당 단독으로 개의함으로써 빛바랜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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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야당의원들만 참석한 반쪽짜리 국감에서도 전기요금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개편 요구가 쏟아진 가운데, 한전을 비롯한 전력사들이 무려 약 5조원의 초과이윤을 거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훈 의원이 한전의 총괄원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전 및 발전자회사들이 적정 이윤 외에 총 5조원을 더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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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제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파행이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 이대로라면 정책 국감은 실종되고 정쟁만 남는 역사이래 최악의 국감으로 기록될 것이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 후폭풍에 휩싸여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전기료 누진제, 원전 안전 등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사설
에너지신문
2016.10.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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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환경부는 내년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사업에 전년 대비 77.9% 증액된 약 2643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내년 예산에 올해보다 약 1157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대당 1400만원씩의 전기차 구매 차액 보조금을 지원한다.수소연료전지차량 및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에는 전년 대비 310.7% 증액된 265억 원이, 하이브리드차량 구매 보조금
사설
김연숙 부국장
2016.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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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이제 국정감사의 철이다.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간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들은 국감 자료 요청에 벌써부터 피로감을 호소한다.올해도 어김없이 국회의원들의 오래된 잘못된 관행과 악습 ‘국회의 갑질’은 되풀이되고 있다. 20대 국회 첫 국감이지만 예년보다 더 심하다는 평가도 있다.첫 국감인 만큼 의원들의
사설
에너지신문
2016.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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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제20대 국회의 첫 정기 국정감사 오는 26일 시작된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국정감사는 무엇보다 에너지·자원 공기업들의 부실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도마 위에 올라 의원들의 맹렬한 공격이 이어진 국감이었다.그 결과 해당기업들은 부실자산의 매각과 핵심자산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는 등 기능적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해외자원개발
사설
에너지신문
2016.09.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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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인천시 연수구청이 인천 LNG기지 저장탱크 증설과 관련한 건축허가 신청을 승인키로 함에 따라 지난 2013년 3월 산업부에 사업실시계획승인을 신청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사업착수가 가능해 졌다. 안전성 논란 등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약 14개월 정도 공사 기간이 지연됐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결국 착공이 가능해 진 것이다.우리는 이번 인허가
사설
최인수 기자
2016.09.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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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원전 건설허가 시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개정안은 원전 건설허가 시에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하도록 하고 3기 이상의 원자로를 한 지역에 건설하는 경우 다수호기에 대한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역시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원안위가 신고리 5,6호기에 대한 건설을
사설
에너지신문
2016.08.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