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이 1990년 대비 2013년 2.38배 증가해 OECD 국가 중 터키 다음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 등을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OECD는 16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한국 환경성과
▲ 국회의원회관에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목표 확대와 차기 정부 정책과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목표 확대와 차기 정부 정책과제’ 세미나에서는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 순서가 진행됐다.패널로 차문
[에너지신문]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2030년 신재생 발전 목표를 20%로 설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비용효율’이 높은 안정적 신재생 보급확대 정책으로 경매제도를 도입 적용할 것이 주문됐다.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목표 확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명확한 지원방향 없이 ‘해양에너지 중ㆍ장기 개발계획’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15개 연구과제에 정부지원금 189억 9000만원을 투입하고도 매출액 4억원, 신규 고용 인원 59명에 그치는 등 성과도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이 같은 점검 결과를 포함한 ‘주요 재정사업 유사ㆍ중복 통폐합
[에너지신문] 지난해 주유소 219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12554곳의 주유소 중 219곳의 주유소가 폐업했다.한 달 평균 주유소 18.25곳이 폐업한 셈이다.이는 2015년 폐업한 주유소 309곳에 비하면 70.9%에 달한다.작년 폐업한 주유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지역으로 2524곳 중 57곳이
[에너지신문]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판매량이 수년 만에 3000만톤 이하로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가스공사는 올해 천연가스 총 판매계획을 전년 실적 대비 10% 감소한 2950만 5000톤 수준으로 예측했다.지난 2013년 약 3932만톤의 LNG가 도입된 후 2014~2016년까지 각각 약 3633만톤, 3141만톤, 3184만톤의 LNG가 도입된
[에너지신문] 귀뚜라미 냉동공조 3사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7~10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중이다. 냉동공조분야 3개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신성엔지
[에너지신문] 3월 LPG가격이 급등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8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인 기준 전국 충전소에서 판매된 자동차용 부탄의 평균가는 리터당 858.72원을 기록했다.현재 서울시내 충전소 기준 리터당 895.38원까지 올라 900원에 육박한다.지난해 600에서 700원대를 오갔던 LPG가격이 리터당 850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15년 1월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가 혹독한 자구노력으로 4/4분기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했다.석유공사는 지난해 3월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1년간 투자조정과 자산합리화, 조직축소 등의 자구노력과 비용절감을 추진했다.‘경영정상화 방안’에는 투자비 축소, 비핵심자산 매각, 민간투자 유치 등이 포함되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LNG 저장탱크 받침 구조물의 균열을 방치하고, 미흡한 가스공급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안전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감사원은 지난달 28일 ‘가스기반시설 안전 및 관리 실태 감사결과 보고’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가스공사에
[에너지신문] 석유화학·석유제품·평판DP·반도체 등의 제품이 수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2월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 432억달러(전년동기대비 +20.2%), 수입 360억달러(+23.3%), 무역수지 72억달러 흑자(6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석유제품 수출이
[에너지신문]지난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이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알뜰주유소’인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국 1만 1932개 주유소를 4개 유형·16개 그룹으로 분류해 주유소 유형 및 그룹별 2016년 석유제품 평균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에너지신문]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3.1%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평균 3.1% 인상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용 2.9%, 산업용 3.5%가 인상된다.또한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 연동제를 적용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 요금’도 내달 1일부
[에너지신문] 2016년 석유제품 수출액이 2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244억 600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전년에 비해서도 18.6%나 감소한 규모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석유제품 수급 동향을 발표했다.발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유
[에너지신문] (사)에너지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에 의하면 1월 정유사의 경유가 인상이 국제경유가 인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월 국제경유 가격은 리터당 10.70원 인상한데 반해, 정유사 공급가격은 리터당 18.88원을 인상해 리터당 8.18원 더 인상했다.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21.17원 인상했다.또한 12월부터 1
[에너지신문]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최근 발표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에서 지난해에는 총 148건이 출원되어 과거
[에너지신문] 법원의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승인 취소 판결과 관련, 향후 전개될 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원자력안전위원희가 판결에 불복, 항소할 것임을 명확히 해 월성 1호기의 가동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7일 서울행정법원은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승인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승인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당시 법령이 요구하는 운
[에너지신문]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지난해 보다 2건이 감소한 총 116건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집계한 2016년 가스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전체 가스사고는 LPG 70건(60.3%), 도시가스 26건(22.4%), 고압가스 20건(17.2%) 등 총 116건으로 집계됐다. 2015년 118건과 비교해 전체 사고는
[에너지신문] 지난해 발전 5사는 정부 시책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한 신재생에너지 및 발전소온배수 활용 사업, 본사가 위치한 전국 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까지 다수의 사업들을 추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특히 지난해 정부의 석탄화력 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2016년 7월 5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KS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2월 정부가 산업표준화법 개정을 통해 KS인증기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 후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