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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에너지원별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에너지세제에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유해환경을 유발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환경비용을 부과하고, 청정에너지에 대해서는 조세 감면을 통해 사용을 촉진하자는 취지다.최근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주관한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에너지세제 개선방향’세미나에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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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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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해 가스업계가 예상대로 초라한 경영성적표를 받아들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9928억원 감소한 -67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902억원 감소한 9176억원을 기록했다.삼천리는 지난해 전년 대비 각각 32%, 46.1%씩 감소한 605억 6745만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거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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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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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기차 보조금 신청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환경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가 접수 3주 만에 12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72곳 중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주시, 춘천시, 청주시 등 33곳에서 접수가 마감됐다고 하니 전기차 구매열기를 짐작할 만하다.충전요금 인하, 충전인프라 확충, 주차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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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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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올해 RPS 총 의무공급량이 1704만 3864MWh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확정량 1508만 1284MWh보다 196만 2580MWh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남동발전은 313만 7560MWh로 가장 많은 의무량이 부과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를 통해 정부는 일정용량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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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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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특별검사 중간조사결과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 폐기물을 무단 폐기하고, 허가범위를 위반한 폐기물을 용융, 소각했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같은날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에 총 7억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 발생한 검사 오류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행정처분이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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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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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3일 산업부, 한전, 한수원 및 금융기관, 기자재업계, 시공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원전수출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원활한 원전 수출 추진을 위해 산업계와 금융 분야의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다짐했다.국내에서 원전은 아직까지는 발전원으로서 맹주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으나 갈수록 사업 여건이 척박해지고 있다.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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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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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에너지복지 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에 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시행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유의동 바른정당 의원 등 10여명의 의원이 참여한 이번 법 개정안은 정부로 하여금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발굴·지원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지난 2014년 정부는 에특회계에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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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2.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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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도 경유버스의 증가세와 천연가스버스의 감소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6~10월 5개월간 경유버스는 총 442대 증가한 반면 천연가스버스는 352대가 감소했다. 특히 준공영제 이외지역 버스의 경우 대ㆍ폐차 물량의 약 60%가 경유버스로 대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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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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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2015년 12월 파리협정 합의로 출범한 신기후체제는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새로운 국제질서의 신호탄이다. 2016년 10월말 기준으로 191개국이 INDC를 제출하는 등 모든 당사국이 참여하는 새로운 기후체제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비준을 완료하고 공식 발효됐다.21일 미국 트럼프 신정부가 출범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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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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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경제급전 위주’의 발전소 가동 원칙에 대한 우려 섞인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10일 국회에서 열린 ‘밝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 지금까지의 ‘경제급전’ 원칙을 바꿔 신기후체제와 에너지 안보, 미래세대를 위한 종합적이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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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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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올해는 도시가스 원료비 연동제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며, 상반기중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회수를 완료할 것입니다”지난 1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우태희 2차관이 약속한 내용이다.최근 천연가스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타 연료와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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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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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효율성과 경제성 문제로 끊임없이 논란을 빚어온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 수순을 밟는다. 사업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인천지역 발전사가 열 거래가격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린히트 프로젝트는 열배관을 건설, 수도권 곳곳에 버려진 폐열을 모아 재사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이는 수도권 서부와 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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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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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부가 5일 올해 에너지분야에서 민ㆍ관이 총 29조 4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조원이 증가했다. 이중 에너지신산업부문이 지난해 11조원에서 13조 8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총 투자액 대비 47%에 달한다. 최근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강경한 정책기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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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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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비율을 구매에 이어 임차까지 적용 확대키로 했다.올해부터 수도권 소재 231개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이 30%에서 50%로 상향 조정되고, 수도권 소재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자동차를 임차하는 경우 저공해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토록 하는 의무구매비율이 확대된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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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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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혼탁한 정치와 어려운 경제를 뒤로하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 세계 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통상마찰 심화, 중국의 경기 둔화, 신흥국 위기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속사정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기업 투자와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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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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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트럼프 신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 CEO들이 만나 셰일가스 투자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미 셰일가스 공급확대로 국제 가스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의 셰일가스 수입을 계기로 한미간 가스분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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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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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가운데 올해 에너지업계도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12년만에 변경된 전기 누진요금제도’ ‘신기후체제 출범’ ‘미세먼지 대책’ ‘에너지신산업’ ‘경주지진으로 다시 조명된 에너지시설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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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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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가스시장의 민영화를 위해 꼼수입법을 동원, 국회에서 제동이 걸리는 수모를 겪었다.산업부는 지난달 18일 천연가스 직수입사업자간 판매 허용와 판매가능 물량을 전년도 자가소비량의 10%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천연가스 직수입사업자가 자가소비용으로 수입한 물량이 소비 후 남을 경우 사업자간 서로 판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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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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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예산이 편성된 가운데 서민 에너지 복지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 예산이 대체로 감액되거나 빈약하게 편성돼 우려된다. 대통령 탄핵 정국속에서 예산편성을 보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비판도 나온다.한정된 예산범위내에서 합리성과 정당성을 따져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합당한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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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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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달 28일 한전이 주최한 공청회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은 세 가지 개편안 가운데 3안을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꼽았다. 3안은 최고단계 요율이 280.6원/kWh로 다소비 가구의 요금인하 효과가 비교적 크지 않으면서도, 필수사용량 보장공제제도를 도입해 1단계 가구의 부담증가 없이 누진제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평
사설
에너지신문
2016.12.0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