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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혹한과 대설 예상. 보일러 업계는 A/S와 씨름 중. 보일러 기사들은 하루에도 십수군데씩 손, 발 얼어 가며 다녀도 하루가 부족할 지경이라고.보일러만큼이나 따뜻한 사람들이라 자원해서 봉사까지 하려니 업계는 성수기를 못 느낀다고 하나 이들은 온몸으로 체감할 듯. 방문 기사에게 따뜻한 커피라도 한 잔 주는 것은 어떨는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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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업계의 이기적인 행태가 구설수. 정부엔 주유소당 1억원의 폐업지원을, 정유사엔 기름질을 낮춰 공급가 인하하라 요청. 반면 서민 물가안정 위한 알뜰주유소, 간이주유소 정책엔 힘껏 반발.재정난이 심하다지만 정도를 넘어선 이기적 행보는 반감만 불러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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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의 내년도 공식 사업 계획이 12월 말이나 돼야 확정된다는 소식. 이유인 즉슨 아직까지 내부 이사회 및 기관장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기존에 추진해오던 사업은 모르겠지만 만약 신규 사업이 신년을 코앞에 두고 승인이 보류되면 어쩌나. 계획을 짜는 쪽이 늦은 것인지 승인을 하는 쪽이 게으른 것인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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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한해의 맨 마지막 날이 있는 12월이다.이제 곧 거리에는 눈이 내리고 구세군 자선남비 종소리가 울려 퍼질 것으로 보인다.기후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올 겨울엔 예년 보다 더 많은 양의 빙하가 녹아내려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소외이웃에게는 더욱 쓸쓸한 계절이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이 그리운 이 시기, 에너지업계 종
사설
에너지신문
2012.11.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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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대 대선 에너지분야 최대쟁점은 원전해법일 것 같다. 여당은 원전 안전성을 담보하고 최대한 합리적 방향으로 원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은 수명이 다한 원전은 폐로하겠다는 입장이다. 수명연장에 들어간 고리1호기는 기장군을 필두로 한 부산지역 대책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폐로 주장이 지속되고 있고 얼마전 수명이 종료된 영광1호기는 연장여
사설
에너지신문
2012.11.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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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력수요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등 70년대 오일쇼크를 연상케 하여 에너지자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다가온다.특히 최근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 증가와 원자력발전소 정지에 따른 산업계 제한송전, 생산단가 상승 등의 기사를 접할 때면 원자력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된다.작년 후쿠시마
전문가 기고
에너지신문
2012.11.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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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가 시행 1년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정부가 내놓은 기름값 잡기를 위한 세가지 방안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제도로 통했던 알뜰주유소 정책이 이대로 내리막길을 가게 될지 안개속이다.알뜰주유소는 공동구매를 통해 낮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공급받고 인건비 절감, 사은품 미지급 등으로 낮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주유소다.기존 주유소 사업자 및 신규 사업
사설
에너지신문
2012.11.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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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코엑스에서 한국의 에너지정책을 부문별로 나눠 평가 분석한 IEA(국제에너지기구)의 ‘한국에너지정책 국가보고서’가 발표됐다.보고서에서는 한국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안정적 원전 운영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전력 및 가스시장 경쟁도입과 배출권거래제의
사설
에너지신문
2012.11.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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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의 휘발유차량이용자들의 소비행태 분석·발표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주유소 선택의 제1순위는 가격이지만 싼 주유소를 찾는 대신 ‘가던’ 주유소만 찾고 있었던 것.한 교수는 주유소 가격비교 앱을 만들어 배포하자고 해 호응. 혈세들여 만든 정책, 이젠 사용하라고 앱개발까지 지원할지도….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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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소식.형태가 어쨌든 그 마음만은 화창.우리 보일러 시공업을 하는 분들이 무뚝뚝해 보이기는 하지만 보일러만큼이나 마음씀씀이가 훈훈해, 지역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도와줄게 없는지 찾고 있다는 한 관계자의 말.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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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설사들이 에너지절약형 주택 건축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고.신재생을 활용한 첨단 설비를 통해 최대 3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홍보 중.에너지비용 절감되는 것은 좋으나 집값 팍팍 떨어지는 시점에서 고가의 패시브주택이 얼마나 팔릴지는 의문.비싼 집이라 부자들에게 팔면 되겠지만 부자들은 에너지비용을 아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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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기업 및 공기관들의 트렌드는 청렴문화 정착.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조직은 청렴하다’를 강조.취지는 좋지만 너무 한꺼번에 그것만 강조하니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을 접하는 느낌.청렴문화 조성만이 이들의 주 업무는 아닐 터인데.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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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에 밀려 사장된 LPG 시장이 최근 도시가스 덕에 매출 신장. 도시가스 열량조절용으로 프로판 수요가 늘었기 때문. 하지만 화색이 돈것도 잠깐. 프로판 함량이 높아지면 열량은 커지지만 가격도 덩달아 올라 정부가 제한에 나섰기 때문. 간신히 수익창출이 가능한 틈새시장을 찾았나 했더니 역시나였다는 업계 관계자의 웃음이 ‘쓸쓸’.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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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차등선임 관련법이 내년부터 시행.자격증, 직무교육을 받지 않으면 조건 불충족. 조종자로 선임을 받지 못해 ‘백수’가 될지도…. 에너지기술인들은 지금 열공 중. 차등선임 제도는 보일러 및 에너지 분야 상위 자격증의 가치, 에너지기술인의 위상 높일 것으로 업계는 대환영이지만 피해최소화를 위해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는 중.
가십
에너지신문
2012.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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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전력 김중겸 사장이 자천타천으로 지난 15일 그만뒀다.MB정부 출범 이후 두명의 MB인맥이 한전 사장으로 임명됐지만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기록을 세웠다.김쌍수 전사장은 한전 소액주주들이 전기요금을 제때 올리지 않아 주주들에게 손실을 끼쳤다며 2조8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자 이에 실망해 지난해 8월 사장직을 스스로 그
사설
에너지신문
2012.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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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6일 동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서둘러 발표했다. 예년에 12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 적용하던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을 올해에는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조기 비상체제에 들어간 것이다.이번 동절기에는 영광원전 3기 정지로 유례없는 전력난이 불가피하고 원전이 정상화돼도 예비력이 12월에는 171만kW,
사설
에너지신문
2012.1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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