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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시장이 좀처럼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특히 수송용 연료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동차용 부탄 소비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12년 LPG수요는 모두 829만톤으로 전년동기 863만톤보다 3.9% 감소했다.특히 부탄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프로판은 339만톤으로 지난해 3497만톤보다 3.0% 줄었으나 부탄은
사설
에너지신문
2013.02.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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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석유수급보고 전산시스템을 둘러싸고 기자들 사이에선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이 횡행.정부와 협회의 공방이 오고가면서 근거자료가 제각각이기 때문.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지만 기본인 ‘팩트’만큼은 지켜주길 바란다고.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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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움 현장. 지경부가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중 ‘11%+알파’가 목표라고 발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알파’의 의미.한 참석자는 “+알파라는 표현은 의지는 있으나 목표 달성에 자신이 없다는 의미”라며 나름대로 해석. 억지해석 같지만 곰곰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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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납품비리와 원전사고 비리 등으로 대졸 신입사원 지원자 수가 현격하게 줄어든 한수원이 그렇지 않아도 올연말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 신입사원 모집에 더 큰 애로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걱정.이에 한수원 관계자 “최고의 스펙을 가진 신입사원이 줄어들더라도 최고의 사내교육을 통해 한수원을 지킬 독수리 5형제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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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의 테크니션들이 모여 있는 기계공학 총합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혁신의 몸부림으로 새해 벽두부터 분주하다. 이런 와중에 한수원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을 최근 접했다.올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전력산업구조개편에 의해 한전에서 분리, 첫 대졸 사원을 모집한 2001년에 비해 지원자 숫자나 응시대학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
사설
에너지신문
2013.01.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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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 유동화 무산 파장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한국가스공사가 5조4000억원대의 원료비 미수금을 자산유동화증권(ABS)으로 발행하려던 계획이 무산되고 원료비 미수금을 손실 처리해야 하는 입장에 처하면서 부채비율 상승, 회사신용도 급락, 재무상태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원료비
사설
에너지신문
2013.01.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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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LNG 기지인 한국가스공사 삼척 LNG생산기지.12기의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LNG기지 건설현장으로 12기가 모두 건설되는 2017년에는 240만kl 규모의 천연가스 저장능력을 갖추게 된다.건설공사가 한창인 삼척에는 20여개사의 국내 유수의 대형건설사 및 수많은 중소기업 직원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현재 1~
사설
에너지신문
2013.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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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13년부터 15년간 전력수급의 총량을 결정하게 되는 제6차 전력수급계획 석탄화력발전 부문이 업체간 로비와 과당 출혈경쟁으로 이전투구 양상을 연출하고 있다.지난 2010년 5차 전력수급계획 당시 2개 업체만 신청했던 석탄화력발전 부문에 이번에는 12개 업체가 지난 17일 최종 평가회의에 참여했다.당초 지식경제부는 이날 저녁 최종 참여업체를 선
사설
에너지신문
2013.0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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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가 상황리에 개최. 오랜만에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시간 후 경품추첨 이벤트가 실시. 1등에게는 무려 5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명품 만년필 ‘몽블랑’이 수여됐는데. 지난해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명품 몽블랑처럼 명품 엔지니어링업계로 거듭나려는 상징적인 의미…라고 해석한다면 지나친 오버인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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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업계에선 석유제품 수급보고 전산 의무화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 정부가 추진 ‘강행’ 입장을 보이자 업계는 우왕좌왕. 아직은 조용한 정유사마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진 못해. 석유공사가 오피넷으로 가격을 반쯤 통제하고 있는데 석유관리원에게 국내 유류 수급 정보의 전권까지 넘기는 형국이라는 것. 한 정유사 관계자는 “국내 석유시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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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개편안이 확정되며 새로 신설되자 마저 서열 2위의 최강 행정부서로 떠오른 미래창조과학부. ‘미래를 창조하는 과학부’라는 의미에서 이를 패러디한 부처별 명칭이 온라인을 달구었다는데. 법무부는 ‘정의실현법무부’, 국세청은 ‘조세정의국세청’, 국방부는 ‘철통방위국방부’,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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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 수급보고 전산시스템’ 도입을 추진, 인수위까지 동조하고 나서 업계가 충격.통계치 오류, 실효성 논란에도 정부의 추진력이 거세지고 여론의 공감도 얻고 있어 더욱 사면초가라고.업계는 석유관리원이 ‘가짜석유소탕’이라는 명분을 선점해 대응이 더 어려워졌다고 분석. 한 관계자 왈 “여론에는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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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갈지 기약은 없지만 아무튼 울산행이 확정된 에너지관리공단.1인당 소득, 물가 모두 부동의 전국 최고인 그곳에서 공단은 지역 평균 소득을 하향평준화(?)시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명색이 우리나라 에너지 관련 사업들을 책임지는 정부 산하 공기관인데 지역 대기업에 밀리지 않도록 기운 좀 북돋워줘야.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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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가스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축사에 나선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추운 날씨, 공식석상임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터틀넥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조 차관의 첫마디는 “전력사정이 어려워 대책회의 등으로 정신이 없다” 이어 조차관의 덧붙이는 말.“그래도 한파라서 도시가스업계를 축하합니다&rdquo
가십
에너지신문
2013.0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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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궜던 택시법이 결국 통과됐다.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를 끌었지만 에너지 업계에서도 택시법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연료다원화’ 때문이다.택시를 두고 연료업계 경쟁이 벌어지는 이유는 하나. 시장 때문이다. 국내 택시업계의 전체 등록대수는 약 25만대로, 단 특성상 주행거리가 일반차량의 10배 정도로 많아 연료소모량도 많다
기자수첩
정나래 기자
2013.01.1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