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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급보고 전산화 시스템을 둘러싼 설문조사를 두고 갑론을박. 정부와 시민단체는 62%가 찬성, 주유소협회는 95%가 반대했다는 것.조사방법부터 질문지까지 나 편한대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 조사를 펼쳤기 때문.어차피 각자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걸 뭐하러 조사하고 발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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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3.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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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각 협회들, 회비 미납 때문에 시름이 크다고. 주 수입원이 회비인데 회원사 절반 가까이가 미납, 그 중 또 절반 가까이는 잠적(?).사정이 이렇다 보니 협회의 지갑도 얇아질 수 밖에. 추진할 사업들은 많은데 항상 태클이 걸리는 이유는 바로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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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3.03.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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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라는 HARFKO 2013. S사, L사 등 굴지의 대기업부터 부스 1칸짜리 중소기업까지 참가해 성황. 개막식 후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는 VIP들, 대기업 부스에는 오래 머물더니 중소기업 부스는 눈길도 주지 않아. 무심히 지나가는 VIP를 바라보는 중소기업 직원의 얼굴은 “우리 부스도 좀 봐주시지?”라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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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3.03.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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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오는 21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열고 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 회사는 소비자에게 설립자금 1000억원을 모아 정유사를 설립, 20% 저렴한 기름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6월21일 등장했다.반응은 말 그대로 ‘폭발적’이었
기자수첩
정나래 기자
2013.03.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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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한국PEM, 대주이엔티(주), (주)문화지엔코, (주)우림이앤씨, 벽산엔지니어링 등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모잠비크 도시가스공급사업에 참여, 아프리카 자원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 사업은 모잠비크 국영가스회사인 ENH사와 공동으로 합자회사를 설립해 도시가스배관 건설공사 완료후 향후 20년간 공급설비를 운영하며 천연가스를 판매하는 사업이다.특히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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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식경제부 장관과 1,2차관이 새로 임명됨에 따라 에너지 정책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되고 있다.윤상직 장관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출신으로 상공부 수출관리과 등을 거쳐 통상업무의 적임자라는 평가다.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의지를 밝혔으며 원전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국민이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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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알뜰주유소 저가공급책이 나오자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주유소 업계가 전면대응에 나서. ‘기본 재산권 침해 소송’ ‘전국궐기대회’ 등 법적, 물리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것. 업계는 정부에겐 각종 규제로 시달리고, 정유사에겐 공급가 인상 및 협회비 거부로 압박당했다며 읍소. 임계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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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3.03.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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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에너지물가 단속에 총력. E1, GS칼텍스 등 주요 에너지기업에 대해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돌입했고, 지경부 석유산업과에 석유유통구조개선정책과 관련 지속 추진 및 강화를 요구.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은 올리면서 민간 가격은 통제하려 드는 정부의 “난 되도 넌 안된다”는 행태에 볼멘소리가 가득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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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3.03.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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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업계 쌍벽이자 세계적으로도 라이벌 관계인 S사와 L사. 최근 미국의 한 에너지 관련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하지만 S사는 최우수상을, L사는 파트너상을 수상해 상의 레벨에서 차이를 보여. 안 그래도 모든 분야에서 살짝 뒤진 만년 2인자인데 해외에서 주는 상까지 2등이라니 회사 관계자들은 씁쓸할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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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수금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가스요금에 48.65원/㎥의 정산단가를 적용하고 국제시세에 따라 가격을 연동하는 원료비연동제 적용을 약속했다고 한다.가스공사가 판매하는 천연가스 물량을 감안하면 4년 반, 늦어도 5년 후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미수금 회수가 가능해진다는 판단이다.늦게나마 정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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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복합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건설해 천연가스를 직도입하겠다는 민간사업자가 나와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017년까지 안정일반산업단지 내 20만7577㎡(약 6만3000평) 부지에 발전용량 920MW급 LNG복합발전소 2기와 14만㎥의 저장탱크 2기, 14만㎥의 LNG선 접안시설, 345KV 1식의 송전선로를 건설하겠다는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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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의 2013년 정기총회가 열려. 1시간 30분간의 총회 시간 중 많은 부분을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 성토에 할애. 회장님부터 회원사 대표까지 하나된 목소리로 강력 반대를 외치지만 정작 외부에서는 “업계와 협회가 너무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의외의 반응. 마치 맘에 안 드는 직장상사를 뒤에서 조용히 욕
가십
에너지신문
2013.02.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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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산업협회 유수륜 회장의 일선 후퇴를 두고 씁쓸해 하는 이가 많아. 퇴진만 하지 않았을 뿐 결국 수입사의 뜻대로 실권을 내려놓아 서로 아름다운 양보라는 말이 공허하다는 것. “수입사가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업계를 휘두른다”는 힐난을 당사자들은 알고나 있으려나~
가십
에너지신문
2013.0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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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를 둘러싼 정부와 업계의 줄다리기에서 정부가 승리. 출범 초기 알뜰주유소의 문제점을 들어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입찰 불참을 선언했던 모 정유사마저 모두 이번 입찰에 참여. 워낙 물량이 미미해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정유사측의 설명에도 분위기가 바뀐 것은 분명한 사실. 결국 힘 있는 쪽이 승리하게 되는 법.
가십
에너지신문
2013.0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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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석유관리원과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가 식별제를 제거한 등유를 경유와 혼합해 만든 가짜경유 200억원대를 유통시킨 조직을 적발했다.지난 3개월여간 잠복·추적하면서 유통조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가짜경유 제조현장과 이를 판매한 11개 주유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라고 한다.제조 판매일당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유소내에
사설
에너지신문
2013.02.2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