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올해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해 총 70억 49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한국가스공사는 15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설치장려금 성적계수 구간 및 지원 단가 조정 등을 포함한 2018년도 가스냉방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원되는 가스냉방 예산은 총 70억 4900만원이며,
[에너지신문] 서울시가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3000대를 전기버스로 보급한다는 계획을 내놓자 천연가스차량업계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2002년 월드컵이후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야 100% CNG버스 보급률을 달성했는데 불과 8년만에 시장의 40%를 전기버스에 내어 줘야한다는 위기감 때문이다.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 서소문회관 대회
[에너지신문]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 구축 100기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목표에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환경친화적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기, 2025년 210기, 2030년 520기 보급을 예상했다.또한 2016년 수소자동차 충전소의 인프라 확
[에너지신문] SK E&S가 중국 베이징가스에 약 245억원을 투자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천연가스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SK E&S은 싱가포르 자회사인 ‘프리즘 에너지 인터내셔널(Prism Energy International)’을 통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베이징
[에너지신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LNG선, 초대형유조선(VLCC) 등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특히 LNG선박 건조에서 가장 높은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였던 국내 조선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펼수 있을지 주목된다.최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는 올해들어 수주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신문]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의 가스산업 발전전략과 LNG 직도입 확대 필요성’ 세미나에서는 △황병소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을 비롯해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김진웅 델핀 LNG 코리아 대표 △송형진 한국가스공사 계약개선부장 △송승오 한국중부발전 연료2부 차장이 각각 패널로 나와 LNG 직도입 확대에
[에너지신문] 지난해 12월 확정된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원전의 경우 전력수요는 2017년 22.5GW에서 2030년 20.4GW로 줄어든다. 2017~2022년 사이에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4,5호기 등 현재 건설 중인 4기가 준공됨에 따라 약 5.6GW가 늘어나지만 이후 2030년까지 수명완료 원전 10기의 중단으로 7.1GW가 빠진다. 월
[에너지신문] 에어졸과 부탄캔 등 국내 일회용 접합용기 최대 공급사는 어디일까? 대륙제관이 국내 공급량의 31%를 책임지며 단일회사를 최대 공급량을 자랑했고, 부탄캔은 태양이 수위를 차지했다.올해 3/4분기까지 국내 생산된 부탄캔 및 에어졸 등 일회용 접합용기는 3억 666만 1534개로 연료용 부탄캔 생산량 감소에 힘입어 전년보다 전체적인 생산량이 다소
[에너지신문] ‘최근 새로운 LPG공급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형저장탱크는 과연 안전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관리의 문제다. 부탄과 PE(폴리에틸렌)를 원료로 PE폼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공장에서 21일 오후 5시경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 설치돼 있던 2기의 LPG소형저장탱크 중 1기가 폭발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경기 광주시
[에너지신문] 그동안 침체기에 빠졌던 천연가스자동차산업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을까?임기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미세먼지특별대책 이행방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정부의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에 대한 정책이 달라지고 있다.2016년까지 정부는 보조금 5390억원, 융자금 2477억원 등 총 7867억원을 투입해 버스 3만 91
[에너지신문]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왕위 계승서열 2위였던 모하메드 빈살만 왕자가 제1왕위 계승자에 책봉됐다. 현 사우디 살만 국왕이 82세의 고령인 탓에 여론의 주목은 빈살만 왕자에게 크게 쏠리고 있다.모하마드 빈살만 왕자는 살만 사우디 현 국왕의 친아들로, 경제ㆍ개발위원회 위원장과 국방장관직을 겸하고 있다. 특히 경제ㆍ개발위원장으로서 사우디의 차세대 개
[에너지신문] ‘탈(脫)원전’을 에너지정책의 기본 골격으로 정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공식 취임한 가운데 향후 에너지시장의 판세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원전 및 석탄화력 축소 △재생에너지 비율 2020년까지 20% 달성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등을 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공약으로 제
[에너지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으로 에너지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약으로 내건 ‘탈(脫)원전 등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으로의 국가 정책 전환’에 대해 신 정부가 향후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원자력과 석탄발전은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정책의 전
[에너지신문] 국내 에너지신산업이 규제완화, 집중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에너지신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산업부에 따르면 에너지신산업 국내 보급은 정부의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전기차는 올 1~4월 총 2494대가 보급, 전년 동기
[에너지신문]원자력과 석탄발전소는 줄이고, LNG와 신재생에너지는 확대한다는 19대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이 재확인됐다. 각 당 후보자간 온도차는 있지만 대체로 원자에너지원별 비중은 원자력과 석탄발전소를 줄이고 LNG나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와 LPG자동차 사용제한 완화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들이 일제히 찬성 입장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각 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경차승용차 판매 중단이나 화력발전 가동률 하향조정 등은 논란의 소지가 있고, 미세먼지 관련자료 및 연구 상의
[에너지신문] 친환경차와 중‧대형차 수출확대로 3월 완성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4.1% 증가한 4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대비 수출금액이 4.1% 증가해 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왔다.자동차의 수량기준으로 5.1% 감소한 24만8618대를
[에너지신문] 신재생 공급의무자들의 의무이행률이 2년 연속 9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광ㆍ풍력 입지규제 완화와 금융지원 확대 등의 결과로 보인다.17일 산업부에 따르면 발전 6사와 민간발전사 12곳의 의무이행률은 2015년 90.2%에 이어 지난해 90.6%로 나타났다.발전 공기업 남부발전과 중부발전, 민간 의무사 SK E&S와 GS
[에너지신문] 지난 3주간 에너지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실시 결과 총 420건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약 208여건에 대해서는 연내 보수 및 보강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산업부에 따르면 에너지공기업의 주요 공급시설 362개소에 대해 공기업 자체점검(343개소)과 담당과의 특별점검(19개소) 등 2단계 점검이 지난 3월 14일부
[에너지신문]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1300기를 돌파했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80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1320기에 달한다.이번 추가 설치되는 급속충전기는 서울 50기, 인천‧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