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을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현재 정부는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효율화 중심의 정책 전환을 발표한 바, 건물과 산업현장에서 보일러 등 열원설비의 유지관리를 법적으로 선임하고 있는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이에 협회는 에너지정책에 맞춰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된 기계설비법으로 에
[에너지신문] 에너지 및 자원 분야에 있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에너지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현재 국내 에너지산업은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 치열해진 LNG 확보 경쟁 및 가격 상승 등 국제 에너지 시장의 환경변화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혁의 물결에 직면해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언론매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내실 있는 보도는 물론 건설적인 비판과 방향 제시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세계 각국은 기후협약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구체적인 달성 목표를 제시했습니다.이러한 각국의 노력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 사태로 일부는 다시 석탄발전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안정화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배출량 증가는 전 세계 공통목표인 탄소감축을 위한 규제 및 에너지전환을 위한 투자에 더욱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
[에너지신문] 에너지산업 발전과 새로운 가스화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언론지로 훌륭히 역할 수행하는 에너지 신문사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쾌적한 대기 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생활을 위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으로 수송용 천연가스는 연간 약 100만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수송에너지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며 대기 환경개선, 에너지 다변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전기차, 수소차 우선 보급정책으로 가격경쟁력 하락, 천연가스 버스가 급속히 전기‧수소버스로 전환되면서 약 80만톤으로
[에너지신문] 석유, 자원, 전력, 가스, 신재생, 원자력, 수요관리, 안전, 부품, 유통 등의 분야에서 국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올바르게 펼쳐지고, 에너지자원 산업이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지로서 역할을 해온 ‘에너지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롯된 질병의 공포에서 서서히 회복돼가는 중 우-러 전쟁은 원유, 천연가스 및 곡물의 공급망 붕괴를 야기시켜 에너지 및 곡물 도입 가격의 폭등을 불러왔습니다.이로 인해 전세계는 3고 현상(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을 겪고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전한 에너지 정책과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에너지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변화하는 기후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에너지신문은 탄소 중립 및 지속적인 에너지발전이 가능하도록 에너지 전문지로서 정부와 에너지인에게 많은 정책 제언과 시장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그 시장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립니다.에너지 분야 중 전기, 원자력, 유류, 가스, 재생에너지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권익과 산업발전을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2022년 창간특집호 발행을 축하합니다.기후 재앙이 일상화가 된 현재, 온 인류는 한마음이 돼 2050년 탄소중립과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줄이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중간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50% 이상 줄여야 하는 당면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인류는 기후 위기 대응 및 기업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업들의 ESG 활동을 방향으로 제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 중 하나가 RE100 글로
[에너지신문] “‘H2 MEET’라는 플랫폼을 키워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공유하고 경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 CES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전시회가 되는 것이 목표다.”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장이 세계 최대 규모 수소전시회를 소개하며 한 말이다. 지난해까지 미래 모빌리티를 통해 수소 활용가능성과 수소기술의 혁신을 제시했던 ‘수소모빌리티+쇼’가 올해는 명칭을 ‘H2 MEET'로 변경, 자동차 수소 활용 산업 넘어 수소 전 분야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지난달 31일부
[에너지신문] 앞으로 5년간 정부가 선정한 14개 재무위험기관은 총 34조원의 부채감축 및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산매각, 경영효율화 등 사업조정이 불가피하다.앞서 정부는 지난 6월 30일 사업수익성 악화기관에 한전, 발전 5사, 한수원, 지역난방공사, LH 등 9개사를, 재무구조전반 취약기관에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철도공사 등 5개사 등 총 14개 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LH와 철도공사를 제외한 12개 기관이 모두 에너지산업을 이끌고 있는 에너지 공공기관이다.따라서 재무위
[에너지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친원전 행보’는 이미 대선후보 시절부터 주목받았다.당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의 탈원전 기조에 반대 의지를 분명히 함으로써 원자력계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다수의 일반 국민들 역시 이에 공감하면서 이념이 아닌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에너지정책에 대한 기대가 컸다.윤 대통령 취임 100일이 지난 현재 원전산업 부활을 위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데, 지난 18일 출범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도 그 중 하나로 관심을 모은다.원전수출전략 추진위는 산업부장관을 위원장으로 9개 정부부처가 참여하고 전력그룹사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지난 19일 태양광산업협회에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 불허를 통보했다. “공제조합 기능 수행에 필요한 요건과 기준을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당연히 협회는 크게 반발했다. 태양광 재활용 및 재사용 제도의 본질을 망각한 탁상행정이라는 주장이다.그간 태양광산업협회와 환경부는 폐모듈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을 전담할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을 두고 지속적인 신경전을 벌여왔다.협회 측은 공제조합이 협회 및 모듈 제조사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부는 운영 경험 및 공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공기관의 사장 선임과 관련해 이래저래 말들이 많다.기획재정부는 1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한수원 신임 사장으로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낙점했으며, 한수원은 19일 주주총회를 열어 황 교수의 사장 선임 건을 의결했다.산업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득하고 이달 중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장 선임 과정에서 말들이 많다.일반적으로 주식회사 형태의 공기업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3배수로 사장 후보자를 압축한 후
[에너지신문] 지난 5월 30일 국회가 공백 상태로 들어간 지 53일 만에야 가까스로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지루한 줄다리기가 끝났다.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정국 주도권을 잡기위한 여야간 양보없는 책임공방 속에서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첨예한 쟁점이 산적해 있어 앞으로도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나올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 올바른 에너지정책 방향을 바라보는 여야간의 시각은 극명하게 갈린다. 새 정부와 여당은 '원전 30% 확
[에너지신문] 지난 6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022 H2 인베스터 데이’에 참석, 500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박일준 2차관은 “수소는 시대적 흐름인 탄소중립과 현실적 과제인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이다. 앞으로 수소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투자 활성화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이다”이라고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조성한다는 약속을 분명히 한 것.수소펀드는 민간기업들이 수소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아직 초기 단계인 수소산업에서 민간기업들
[에너지신문]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에 업무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부뿐만 아니라 환경부, 중기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들이 원전 관련 정책을 대거 발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때마침 대외적인 흐름도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달 초 유럽연합의 녹색분류체계(EU Taxonomy)에 원자력이 포함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은 확고한 명분을 갖추게 됐다. 국제 연료가격 폭등 역시 원전의 당위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최소한 국내에서만큼은 사양길로
[에너지신문] 1864년 설립된 DNV는 글로벌 품질보증 및 위기관리 분야 전문회사로서 조선·해양, 석유·가스,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의 기술보증, 선박등급 판정, 전문가 자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2017년부터 매년 9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전망(Energy Transition Outlook)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1980년부터 2050년까지의 글로벌 에너지 산업 및 추세 등을 전망하고 있다.에너지원 및 용도별로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시나리오 기준이 아닌 단일모델을 기준으로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17시 기준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9만 2990MW로 기존 최대기록인 2018년 7월 24일 9만 2478MW를 512MW 넘어서는 수치다. 앞서 하루 전인 6일 최대전력수요는 9만 1938MW로 역대 두 번째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최대전력수요 기록 경신은 한반도에 고온다습한 기류의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체감온도가 33~35℃를 넘는 등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냉방수요가 급증한
[에너지신문] 정부가 지난 5일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서 원전 확대 기조를 명확히 제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 의결했다. 2030년까지 원전 발전비중은 30% 이상인 반면, 재생에너지 비중은 보급 여건에 따라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원전 생태계 부활’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뒤집겠다는 공약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시점에서부터 수차례 언급한 내용으로,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차세대 원전인 SMR(소형모듈형원자로)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이나 2030년 원전 10기 수출 달성과 같
[에너지신문]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도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사람의 편리함에 도전하는 정신은 무한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던 목적 달성에 난관에 봉착하면 ‘안되면 되게하라’는 병영문화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최근 반도체 소부장산업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관련기업의 위기탈출 노력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이중 플라잉카(Flying Car) 개발은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 과제다. 물론 반도체 소재 장비와는 약간 다른 경우이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동일한 노력이 필요
[에너지신문] 원자력과 천연가스가 유럽의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한다.에너지사업자와 환경단체는 물론 국가별 이해관계에 따라 찬반 논쟁이 이어지겠지만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문제와 경제위기 속에서 원자력과 천연가스의 택소노미 포함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택소노미에 포함될 경우 녹색채권 발행 등 각종 금융 및 세제 지원으로 자금조달이 쉬워지기 때문에 산업 활성화에 용이하다. 그만큼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되는 에너지산업에서의 택소노미 포함여부는 산업의 성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