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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업계가 새 정부의 석유정책 행보에 담담한 표정. 정부 100대 추진과제 중 혼합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인센티브 안을 검토한다는 발표에도 무덤덤. 지난 정부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등으로 힘껏 두드려 맞은 덕분에 맷집이 생겼다고.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정부에서 설마 했던 일이 늘 현실로 이뤄졌다”며 “새
가십
에너지신문
2013.04.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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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NO.1이라는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예전보다는 한산한(?) 분위기였으나 나름 자태를 뽐내는 업체 부스들이 보여. 한 중국 업체 부스를 방문했더니 직원이 유창하게 ‘차이니즈 잉글리쉬’를 구사하는데. 정통 잉글리쉬도 알아듣기 힘든 대부분의 국내 관람객들을 위해 통역 좀 넉넉히 배치해 주세요~
가십
에너지신문
2013.04.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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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저장탱크 사업이 최종 공고를 게시하며 본격 시행됐다. 주관기관인 한국LPG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 예산 42억9000만원을 투입하며, 내달 착공에 돌입한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LPG를 공급하는 것으로 정부가 LPG탱크 및 공급시설, 보일러 등 총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도
기자수첩
정나래 기자
2013.04.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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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이행물량을 채우지 못한 발전 자회사 5곳과 민간발전사 1곳이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내야할 처지다.지난해 발전사 RPS 이행실적 자료를 보면 6개 발전사의 RPS 총 의무량은 5911GWh로 발전사 6곳은 자체공급에서 1702GWh, 외부구입에서 2106GWh를 조달해 64%의 이행률을 나타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259GWh의
사설
에너지신문
2013.04.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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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에 걸쳐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가 확대되면서 에너지 분야도 이를 적극 수용,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반갑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열고 올해 지원계획을 설명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요구에 직접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설
에너지신문
2013.04.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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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유의 난지물재생센터에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 본격 가동. 그런데 정작 난지물재생센터는 고양시에 위치. 이 때문에 준공식에는 서울시장과 고양시장이 나란히 참석했는데 서울시장은 활짝 웃고 있었으나 고양시장은 씁쓸한 웃음을 지은 이유는 내 집에서 남의 잔치를 봐야하는 심정 때문일런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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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시되는 에너지관리공단 지역본부 순위평가. 지난해 사업 성과 등을 냉정히 평가, 올해도 어김없이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를 매겼다고. 공단 관계자는 “순위가 공개되면 하위권 지역본부가 난감해진다”라며 공개 불가를 선언. 그 마음도 이해가 가는 것이 사람들은 1위를 칭찬하기보다 꼴찌를 비난하는 것을 더 즐기기 때문.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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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협약 체결식에서 좌석이 모자라 손님들이 행사 내내 서 있어. 석유협회에 보도자료 배포를 부탁하고, 블로그 기자까지 끌어모아 놓은 것 치곤 행사장이 너무 작아. 장내는 혼잡한 데 일부 여직원들은 좌석을 차지하고 수다 삼매경이라 눈총을 받기도.오라해서 왔더니 문전박대 당하고 가는 설움, 어찌 감당하려고.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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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국내 설치 보급된 가스냉방이 원전 약 2기 용량에 해당하는 1736MW의 전력대체효과를 거두게 됐다는 소식이다.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2012년 말 국내 가스냉방 누적 설치용량은 총 385만7916RT로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7785RT 늘어난 총 15만263RT가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가스냉방 보급이 꾸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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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약 1년간 갈등을 빚어왔던 하남시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부지가 풍산동 일대로 확정됐다. 당초 거론됐던 풍산동 부지에서 약 1㎞,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약 1㎞ 떨어진 곳으로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주민들과의 마찰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동안 님비현상으로 빚어진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내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미사지구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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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 발기인대회에서 진행팀의 미숙함에 눈살. 식장 안내와 자료협조가 본분인 담당자는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기 바쁘고 내빈 소개시간에선 어느 지역 ‘목사님’ ‘스님’들 이름만 수십번 호명하며 흡사 종교 친목회장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친분도 좋지만 ‘본분’을 잊어버린 진행팀 덕에 국민석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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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풍력산업협회 정기총회. 이날 보고된 지난해 지출내역에서 인건비 부분과 협회 직원들의 인원수를 대조해 보니 1인당 급여가 아주 낮게(?) 책정된 것을 짐작. 참석한 지식경제부 관계자도 “협회가 열악한 협회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해줄 것”을 당부할 정도. 하지만 회비 체납으로 해마다 회원 자격을 상실하는 업체가 팍팍 늘어나니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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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요 업체들의 정기 주총에서 업계별 희비가 엇갈려. 도시가스사들은 실적호황에 높은 현금배당을 책정한 반면 석유업계는 사업부진에 배당금 규모도 그저 그런 수준. 한 정유사는 전년대비 배당금이 주당 1000원씩 줄기도. 가스업계 미소를 보는 정유업계, ‘울고 싶어라~~’
가십
에너지신문
2013.03.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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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이 당초 예상보다 상당기간 지연되고 있어 우려된다.지난연말 공고됐어야 할 계획이 아직까지 ‘안’조차 나오질 않고 있으니 장기 LNG 도입계약 및 저장설비 확충 등의 문제에 있어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제6차 전력수급계획이 발표된 지 한 달여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과거의 경우와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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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4사의 독점 구조인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공공재 성격을 지닌 석유에 대한 소비자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석유회사가 출범했다.그러나 이러한 국민석유회사의 행보를 보는 정유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하다.국민석유회사의 의지대로 현재 리터당 2000원대 휘발유 값을 20%정도 낮춘 1600원 대로 끌어내릴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이들이 휘발유값을 낮추는
사설
에너지신문
2013.03.22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