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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올 것이라는 관측이다.산업부는 당초 올해 8월 2째주를 기준으로 전력공급능력을 8000만kW 내외, 최대 수요를 7900만kW 내외로 예상해 100만kW 가량의 예비전력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하지만 고질적인 원전정지 문제로 인해 공급능력이 7700만kW 내외로 하향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예비전력 또한 -198만kW
사설
에너지신문
2013.05.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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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주)화성 장원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주)예스코 노중석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지난 1994년 안전한 사회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 해온 가스산업 관련자들을 격려
사설
에너지신문
2013.05.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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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반대’ 기자회견.주최측은 ‘공사를 반대하다 부상당한 어르신 세 분이 퇴원했다’는 한전에 대해 “퇴원하지도 않았는데 왜 여론을 호도하느냐”며 비난.하지만 이들은 원전의 위험성을 얘기하며 “얼마 전 발생한 4.9 규모 지진 두 배면 후쿠시마”라고 주장.당시 지진
가십
에너지신문
2013.05.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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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시장을 두고 CNG, LPG업계가 서로 경제성이 낫다고 갑론을박 중인 가운데 근거자료가 달라 혼선.CNG업계는 대구시 개조사업 결과, LPG업계는 오피넷, 택시업계에 근거한 분석자료를 내세워 서로 무차별 공격 중인데 각자 입맛대로 끌어다 쓰니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가 없어.싸움붙인 정부가 이 기회에 공인자료라도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 텐데.
가십
에너지신문
2013.05.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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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밀양 654kV 송전선로 공사’.진정성 있는 대화와 보상대책에도 강력하게 반대하는 이들이 있는 마당에 ‘특정단체와 종교에 세뇌당했다’는 강력한 ‘돌출 발언’이라니.젊은 세대들이 쓰는 용어를 빌리자면 ‘팀킬’이 수준급이네요.
가십
에너지신문
2013.05.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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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주춤하다. 올들어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정부에 신고된 석유·가스부문 신규사업 진출(탐사, 개발·생산)은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단 1건에 불과하다.정부의 입장 변화 때문이다. ‘내실화’를 공언한 박근혜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 출자예산 중 2300억원을 감액하고, 민관합동 에너지 공기업 재무개선
기자수첩
정나래 기자
2013.05.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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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그 중에서도 특히 해상풍력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보고에 따르면 경기 침체의 여파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1292MW 신규 해상풍력 발전설비가 설치됐다.2011년 세계 해상풍력시장이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한 415MW 설치에 그친 점에 비하면 3배 이상의 약진이다. 이후 연평균 30% 성장해 2015
사설
에너지신문
2013.05.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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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신임사장 선임을 둘러싸고 에너지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에너지공기관에 대한 인선기조가 한국가스공사 신임사장 선임 결과에서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즉 가스공사의 사장선임 인선기조가 향후 이어질 에너지공기관 인선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얘기다.현재 가스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당초 8명의 응모자 중
사설
에너지신문
2013.05.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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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5월 중순, 점심시간을 맞아 분주한 어느 식당.갑자기 오른 기온에 손님들, 에어컨 가동을 요구.친절한 사장님께서 에어컨을 틀자마자 갑자기 등이 시려오는데.표시된 온도를 보니 절전 캠페인의 권장 실내온도보다 훨~~~씬 낮은 수치.여름도 아닌 5월에 이리도 낮게 틀다니 한여름에는 빙하시대가 도래할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3.05.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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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경주로 이전하는 한수원. 하지만 사택은 마련돼 있지 않다고.경주 외곽 지역이라 울산과도 가깝다는데.아이가 있는 가정은 물론이요, 혼자 내려가는 직원들 역시 조금이라도 큰 도시를 원하지 않을까?공기업의 이전에 경주시는 지역경제가 조금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했을 법한데.의식주 소비가 울산에서 이뤄진다면 경주시는 배가 아플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3.05.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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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예산 대폭 삭감으로 사업을 할 수가 없다는 태양열 업계.이제는 하소연을 넘어서 독기를 품고 있는 듯 한데.한 업체 대표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울 것도 없다”고 말하기도.마치 느와르 영화에서 주인공이 내뱉는 대사와 같은 이 말 한마디에 담겨 있는 의미를 정책 집행자들은 잘 곱씹어봐야.
가십
에너지신문
2013.05.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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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남 뒤엔 이별이 있다.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진다.인생의 무상을 의미하는 이 말이 요즘 에너지 업계를 요약하는 한마디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우리 사회는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남은 임기와 상관없이 공기관 수장들은 일제히 일괄사표를 제출하고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 미덕인양 여겨져 오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정권창출에 기여했다고
기자수첩
김연숙 기자
2013.05.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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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97%를 수입하는 에너지 빈국인 우리나라에서 해외 자원개발사업의 중요성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그 때문에 지난 정부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단기간에 자주개발률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자원개발 공기업을 대형화하는 등 자원개발 분야의 양적성장을 이뤘다는 나름의 평가를 받았다.자원은 수입하지만 자원과 관련된 산업은 수출하는, 이른바 에너지 선진국으로의 도약도
사설
에너지신문
2013.05.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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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음악보다도 도전과 인내, 혁명, 그리고 환희에 이르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베토벤의 음악. 그중에서도 견줄 것이 없는 베토벤 교향곡 9번(합창) 4악장(환희의 송가).지난 16일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4년 7개월여의 사장 직무를 끝내고 이임식을 가졌다.주 사장은 이임사에서 인생을 교향곡에 비견한다면 자신에게는 아직 교향곡 4악장이 남아 있다고
사설
에너지신문
2013.05.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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