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독일의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헤레우스는 기존 와이어보다 전도도가 6배 높고 지름은 절반 수준인 로듐 합금 테스팅 와이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개발된 테스팅 와이어는 도전율이 30% IACS 이상으로, 최대 6배의 높은 전도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기존 와이어들의 도전율이 5~14% IACS라는 점을 감안할 때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헤레우스의 와이어는 탄성을 갖춘 동시에 고온에서도 높은 강도를 유지한다.헤레우스가 개발한 새로운 와이어의 지름은 머리카락 굵기의 4분의 1 수준인 20µm(마이크로미터)
[에너지신문] 모헤닉게라지스는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원 R&D 연구과제 ‘인휠모터와 복합소재가 적용된 소형 전기차 플랫폼 기술개발’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심사를 통해 모헤닉은 연구개발비 3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진행해온 4X4 전기차 플랫폼의 연구성과와 실증테스트 결과가 검증됨에 따라 가능한 것으로, 승용차 플랫폼 연구개발을 수행할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모헤닉 측은 설명했다.모헤닉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사 전기차 사업 확장과 전기차 플랫폼 상용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EcoStruxure™ IT Adviso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클라우드의 강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데이터센터 관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방법을 제공한다.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플랫폼 확장의 다음 단계를 이끈다.특히 데이터센터 관리
[에너지신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사장 강진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9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ell Eco-marathon Asia 2019)'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쉘 에코 마라톤’은 학생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경쟁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경주 중 하나다.이 대회는 가장 적은 연료로 자동차를 가장 빨리 달리거나 멀
[에너지신문] JB주식회사는 지난 30일 충남 아산시 글로벌 가족센터에 사랑의 쌀 4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JB주식회사가 SK나이츠와 협약해 2018-2019 정규리그에서 1승을 기록할 때마다 사랑의 쌀을 적립해 후원하는 방식으로 천안ㆍ아산지역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JB주식회사는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 ‘CBS 아름다운 음악회’를 후원한 데 이어 지역사회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천안시 자원봉사 박람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신문] 3D 익스피리언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와 광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다른 산업에서 입증된 기술을 지구과학 및 자원 엔지니어링의 핵심 광업에 적용함으로써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통해 양사는 자원 및 운영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이해를 창출할 계획이다.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다쏘시스템과 BHP는 21세기 광산업에 대한 같은 가치관과 포부를 갖고 있다”며 “계
[에너지신문] 하니웰 애널리틱스가 유독가스가 많은 화재 및 구급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줄 공기호흡기 신제품을 출시했다.하니웰은 신제품 '타이탄 C450 플러스(TITAN™ C450 PLUS)'와 ‘타이탄 C600 플러스(TITAN™C600 PLUS) 등 타이탄 C 시리즈를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선보인다.하니웰의 모든 공기 호흡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폭인증을 받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승인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도 받았다.하니웰
[에너지신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UN 여성권한강화원칙(WEP)의 100% 이행을 결의한 최초의 다국적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슈나이더일렉트릭의 회장 겸 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와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포함 최소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국가의 지사장들 모두 WEP에 서명한 것이다.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양성평등과 포용성 실천에 대한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이러한 결단은 장기간 전세계 지사에서 지속적·적극적으로 성평등을
[에너지신문]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소가 ‘미래 성장동력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수소경제 활성화에 누구보다 발벗고 나섰다. 그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회에 걸친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와 업계, 정부부처 등 각계각층의 입장과 계획을 모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본지는 그에게 [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국민과 학계, 정부부처와 언
[에너지신문] IIoT(산업용사물인터넷)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가 ‘2018년 포스코 협력작업 KPI 평가 우수사’로 선정돼 지난 17일 청송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포스코는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작업수행 능력 및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를 선정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포스코로부터 협력작업 KPI 평가 우수사 인증서를 교부받았다.포항사업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전관리, 혁신활동, 작업품질 등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야베스(대표이사 추승엽)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부산·울산·경남지역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양사는 16일 서울 중구 한전산업 본사에서 ‘ESS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야베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ESS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한전산업은 통합형 ESS인 ‘KEPID-ESS-200’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한전산업은 올해와 내년 각각 야베스가 발굴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조선해양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연계해 수소선박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수소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로드맵에서는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었다.로드맵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조선분야의 미래 유망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연안선박과 대양선박으로 구분해 수립했다. 연안선박의
[에너지신문] 국내 유일 산업용가열로 기업 제이엔케이히터㈜(대표 김방희)가 최근 서울시 상암수소충전소 업그레이드 사업을 수주했다.제이엔케이히터는 서울시가 공고한 공사입찰에 참여해 9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상암 수소충전소의 수소공급 용량 및 충전압력 확충을 위한 것이다.사업 기간은 계약 완료 후 240일(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완료 기준)이며, 오는 12월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한다.제이엔케이히터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하루 150kg 수소생산이 가능한 수소추출기의 공급 및 설치를 수
[에너지신문]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9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19)’에서 새로운 IIoT(산업사물인터넷) 시스템인 '네틸리온(Netilion)' 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네틸리온이란 시스템 관리와 유지보수 과정을 단순화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구성품을 결합한 엔드레스하우저의 새로운 IIoT 시스템(eco system)으로 △네틸리온 스캐너 △네틸리온 시스템 구성품 △네틸리온 애널리틱스 △네틸리온 헬 △네틸
[에너지신문]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이 작업 현장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용・산업용 전기 시설의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 FLIR VP42와 HVAC/R 측정용 다목적 환경 미터계 EM5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FLIR VP42는 사용자가 활성 및 비활성 상태의 배선 설비에 발생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VP42는 작업등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고 안전 등급이 CAT IV에 달하는 등 작업 현장에 통전 상태의 전선이 있는지
[에너지신문] 지오라인(대표이사 조성규)은 세계 최초로 무전력 전기화재예방 콘센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강원도 고성 대형산불과 2017년 충북제천화재의 원인으로 전기적 문제가 지목되는 가운데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안전기술을 개발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앞서 지오라인은 지난 1일 무전력 보안적용 플러그앤페이(PLUG&PAY) 자동결제 이동형충전기를 출시한 바 있다.지오라인은 지난 2017년 12월 충북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을 계기로 전기화재예방 콘센트를 개발하기로 목표를 수정했다.전기화재의 상당수가 콘센트에서 발생하는데도 주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이 분사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공식 출범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노재석 소재사업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정관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향후 영업활동을 위한 안건들을 의결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 technology Co., Ltd)는 사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 사업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전지부터 영상표시장치, 정보통신기기 관련 소재를 다루는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신문] 로버트 리우(Robert Liew) 우드멕켄지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시장 정보, 전략기획 및 분석, 그리고 풍력산업 예측 등에 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칭와대에서 재생에너지 규제를 전공,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획득한 그는 현재 우드맥켄지 싱가포르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본지는 그에게서 한국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을 위한 해법을 들어봤다./편집자주▲ 한국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현재 한국의 에너지믹스는 원자력과 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신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가 최근 ‘2018 포스코 안전대상’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2018년 포스코 안전대상’은 포스코 그룹차원에서 무재해 공장 회사 법인 중 지난 한 해 동안 안전활동이 우수한 공장이나 협력사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에어릭스는 현장의 작업표준 교육 및 세분화를 통해 작업표준 100% 준수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수상의 영예는 포스코 현장 2곳, 협력사 2곳, 해외법인 1곳, 그룹사 1곳 등 총 6곳에 돌아갔으며, 포스코 전체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2019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온수매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평가모델(BSTI)’에 따라 각 산업 부문별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소비자가 직접 평가와 조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각 브랜드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약 2500명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총 239개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가 선정됐다.경동나비엔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온수매트 부문에서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프리미엄 온수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