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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포항지열사업 건설현장에서 지하 4km 아래 물의 흐름을 측정하는 ‘예비수리자극시험’이 완료.우리나라 지열발전 연구에 한 획을 그은 시험이지만 사용된 장비는 죄다 수입산.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장비가 있지만 2.5km밖에 측정할 수 없는 ‘온천개발용 장비’라는데.‘지열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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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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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저유가에 휘청이는 알뜰주유소, 2월 한달 현물시장의 저가물량 범람에 석유공사도, 알뜰주유소도 혼란이었다는 데.정부는 경쟁력 제고책을 고민한다는 말 뿐, 지원은커녕 방치되고 있어 불만이 고조. 정부를 믿고 왔는데, 이제와 버려진 느낌이라는 데.믿을 곳도 기댈 곳도 없다는 사업자의 한숨, 여운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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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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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전 세계 최하위권인 82위에 그쳐.이에 반해 원전발전 의존 비중이 세계에서 4번째로 높아 에너지원 양극화가 극심.연초 산업부 장관님이 약속한 ‘신재생에너지 획기적 지원’ 약속이 올해는 지켜질지 두고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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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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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요즘 제로에너지 빌딩 등 에너지절약형 건물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신재생을 활용한 첨단 설비를 통해 주택의 모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데.이러다 정말 전기료 ‘제로’인 시대가 얼마남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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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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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상생’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공공기관들 사이에서는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실적 경쟁이 붙었는데.기관 본연의 업무보다 이들 ‘곁다리 업무’가 오히려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 일부 기관들은 전담부서가 따로 없이 홍보부서가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어 어려움을 호소. 상생이 상생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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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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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도시가스 업계, 산업용 수요 이탈에 LPG 경계 최고조.일부는 요금 비교 자료까지 돌리며 비정상적 가격 책정 의혹까지 제기했는데. 문제는 신빙성 낮다는 것. 기준도 제각각, 수치도 오류 투성이라 비웃음만 사.한 LPG업계 관계자 왈 “가정상업용 ‘강탈’할때는 시장경쟁의 원리라며 당당하더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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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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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연료를 생산하는 대전의 모 공기업.최근 바뀐 규정에 따르면 방문객의 차에 ‘무거운 장비’가 실려 있지 않으면 사전 출입허가를 받았더라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고.그 이유를 물어보니 직원들도 몰라. 이제부터 이 회사를 방문하려면 집에서 냉장고라도 싣고 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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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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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신임 사장공모에 나섰지만 유력한 후보군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 4월 총선 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이미 두달이 넘도록 사장직무대행 체제로 가고 있어 업무계획 차질까지 우려돼.공사를 이끌 미래의 사장님은 어디 계시는지 그저 궁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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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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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공기업의 자구개혁안을 보는 경제계의 맘이 불편.저가인 지금 사야 수익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데 있는 것도 파는 형국에 민간이 나서기도 어려운 분위기이기 때문.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개미도 안하는 짓을 정부가 시키고 있다”며 “후려친 가격에 팔고, 나중에 배 아파하며 또 남 탓할 거 아니냐”고 고개를 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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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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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말만 무성하던 자원공기업 구조조정 ‘폭풍’ 드디어 가시화.인력감축, 연봉반납, 임원진 적원 사직서 제출에 옮긴지 갓 1년이 넘은 본사 사옥 매각까지, 말 그대로 고강도 구조조정.철밥통이라 불리던 공기업 직원, 좋은 시절은 가고 오금저리는 칼바람만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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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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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연료간 가격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 서로가 상대가 너무 싸다며 읍소.주유소들은 세금이 문제라며 LPG 세율조정을 요구하고, LPG는 내려도 너무 내린 휘발유, 경유 값에 경쟁력 발휘하기가 어렵다고 하고, 도시가스는 산업용 수요를 타 연료에 뺏겼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덕분에 소비자들은 따뜻한 겨울 보냈으니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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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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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며칠간 눈에 띄게 따뜻해진 날씨. 한겨울 추위는 물러가고 앞으로 기온이 오를 일만 남아.이제는 한겨울 피크에도 끄떡없는 전력예비율을 보유하게 되면서 봄의 따뜻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듯.그러나 곧 다가올 여름에는 또다시 절전캠페인을 펼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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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3.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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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제12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마침내 확정. 1조 4000억원의 거대 자본을 관리하는 조직의 리더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사전 선거전도 치열. 후보들은 강남의 유명 호텔 내에 선거캠프를 차렸는데, 선거기간 중 임대료만 수 천만원을 호가했다는 소문. 조합 이사장은 이정도 금액을 써가며 노릴 만큼 막강 권력을 가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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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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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주 신재생에너지업계 관련 정기총회가 개최돼. 지난해 힘들었던 업계 상황을 반영하듯 예전보다 많이 썰렁한 모습이었는데.내년에는 살아난 업황으로 예전처럼 다시 시끌벅적한 정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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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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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LPG장기렌터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공급사들도 공동 마케팅에 뛰어들어. 자사 폴충전소를 이용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데, 같은 그룹내에서도 계열사에 따라 포인트 적립 여부가 달라 눈길. 로고가 같아 자세히 보아야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따로 또 같이’를 외치는 데, 이럴 때는 같이가 아닌 따로인 이유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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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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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취임 이후 산업부의 ‘푸시’로 에너지신산업은 그 열기를 더해 가는 중.정부, 공기업, 민간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기술개발에 나선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하지만 지난 MB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절을 돌이켜 보면 너무 밀어주는 사업이 오히려 더 불안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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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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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쓰지않는 전기코드만 뽑아도 연간 5000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가구당 평균 1% 내외를 대기전기로 버리는 것으로 이를 계산하면 연간 460만kW 규모라는데. 전기코드만 뽑는 작은 실천으로 이만큼 큰 효과를 가져온다니 당장 실행함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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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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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협회 올해 총회, 안건보다 눈에 띄는 것은 장소. 매년 총회를 열었던 호텔에서 벗어나 웨딩홀에서 진행.행사장 규모는 커졌고, 식사도 호화스러웠지만 참석자들은 협회 재정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해.경기불황에 업황악화까지 겹친 협회. 내년 총회 장소는 어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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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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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개성공단 중단과 북한의 폐쇄 조치, 가장 큰 피해자는 입주기업.대부분 중소기업인 이들은 시설도 제품도 없는 맨몸으로 쫓겨났다는데.LPG공급사들도 탱크 밸브만 잠그고 내려왔다고. 손해배상도 극히 미미, 후속대책은 허술하기 그지없어 더 답답한 이들.블루오션이라며 기업을 끌어들인 정부의 책임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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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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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제조업분야에서 중국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져. 예전에는 기술이 앞서는 것으로 위안이 됐으나 지금은 그마저도 뒤처진 상태.정부탓으로 돌리기엔 이미 대륙의 위엄(?)이 너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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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2.1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