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군산시가 산업부의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석유‧디젤연료를 대체해 친환경 선박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에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은 “군산시가 산업부의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은 대기 및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화석연료 대신 LPG, 바이오디젤, 암모니아, 하이브리드와 같은 저·무탄소 대체연료를 사용한 추진시스템의 핵심 성능을 검증하는 사업
[에너지신문]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그룹 미래를 책임질 분야로 친환경 전환(Energy Transformation)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꼽고 이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먼저 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토대를 만들고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건설 분야 자동화, 무인화 기술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스마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는 25일 서울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독성가스 안전설비(검지기, 스크러버) 제조사가 참석한 가운데 KGS성능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검지기 및 스크러버 제조사(14社)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독성가스 안전설비의 KGS성능인증 기준(안) 소개, 성능인증심사 신청절차, 인증시험 구성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독성가스 분야의 선제적 안전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독성가스 안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6일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직원 포상, 기념사,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조용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스기술공사인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이자 최고의 목표로 삼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에 도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또한, 공사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청렴한 조직 △상식이 통용되는 조직 △일한 사람이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코미르)이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키르기즈스탄 광해관리 법제개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의 일환으로 ‘제 3차 광해관리 법제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KOMIR는 앞서 개최한 2차례의 워크숍에서 키르기즈스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비상사태부 등 광해관리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국내·외 광해관리 법제, 기준, 시행기관 등을 분석, 그 결과를 공유했다.이번 3차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광해관리 법제, 기술기준 관련 주제발표와 그간 연구한 공동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3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1588-1144)’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이후 13년 연속 선정되며 압도적인 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았다.경동나비엔은 고객중심 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매뉴얼을 구축하고 고객 서
[에너지신문] SK가스가 높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대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SK가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2214억원 △환경성과 121억원 △사회성과 180억원 등 총 2524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743억원을 기록한 전년대비 45% 증가한 수치다.가장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경제간접 기여성과’다. SK가스는 지난해 3296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하며 납세 분야에서 140% 증가한 890억원의 사회적가치를 달성했다.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 ‘2022 봄 학술대회’가 26~2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세션 68편, 도시가스(특별세션) 18편, 수소 및 신재생가스 48편, 안전환경 23편, 자원 17편, LPG 및 산업가스 5편, 정책 4편, 천연가스 3편, 용기배관 2편, 플랜트 1편, 설비/이용 1편 등 구두발표 133편, 포스커 57편으로 총 19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특히 △수소 인프라 연구 및 액화수소연구 △복합에너지 허브 실증 R&D 기술개발 △무탄소연료 발전 및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24일 충남 아산시 영인산에서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함께하는 달팽이산악회에 참여해 휠체어 산행 지원을 실시했다.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달팽이산악회는 교통 및 접근성의 제한으로 산행을 할 수 없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으로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수료 후 산행안전요원 동행 하에 시행했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한마음봉사단 이외에도 충남도청을 비롯한 공급권역에 매년 1억 5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신문]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2 세계가스총회(WGC 2022)’에서 중국 화베이(華北)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을 만나 LNG(액화천연가스)·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등 민간 에너지외교에 적극 나섰다.SK E&S는 베이징가스그룹(Beijing Gas Group)과 LNG 및 수소사업 분야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WGC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리 야란(Li
[에너지신문] 현대중공업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각 계열사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인권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인권경영선언을 채택했으며, 올해 안으로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등 그룹 주요 계열사 10곳도 잇달아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중공업도 지난 16일 인권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인권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20년 인권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인권 보호 규범을 명문화하는 등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인권경영위원회 신설과
[에너지신문] 대구 엑스코에서 23~27일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스총회(WGC 2022)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탄소배출을 낮추는 천연가스 기술발전과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가스산업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는 석탄과 석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은 천연가스가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050년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는 가스산업계에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는 동시에 도전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24일 ‘에너지 전환과 안보 실현을 글로벌 가스시장의 혁신’ 이라
[에너지신문] 세계가스총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천연가스가 사적 요구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조발표했다.이 주제에는 S&P 글로벌의 에너지 부문 부사장 샹카리 스리니바산(Shankari Srinivasan)의 주재로 독일 UNIPER의 수소 부문 대표이사 악셀 비엣펠드박사(Axel Wietfeld)와 BP(Britishi Petroleum)의 페데리카 베라(Federica Berra) 통합 가스 및 전력 상무, 현대자동차 김동욱 부사장, 나이지리아 마거리 오카딕보(Margery Chuba
[에너지신문]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짧은 수명, 폭발 위험성, 리튬 희소성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커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국내 연구진이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복합 전극을 활용해 1분 이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알루미늄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25일 에너지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에너지저장연구실 윤하나 박사 연구진이 목포대학교, UC 버클리 대학, 하버드 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초고속 충전 가능한 차세대 알루미늄 배터리의 전하저장
[에너지신문] 포스코가 글로벌 에너지기업 엑손모빌로부터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소재 안정성 및 적합성 평가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정받은 셈이다.엑손모빌이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엑손모빌의 기술승인이 선행돼야 하는데, 포스코는 이번 승인을 통해 극저온용 고망간강을 공급할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양사는 25일 대구에서 개최된 WGC 2022 행사장에서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피터 클라크(Peter Clarke) 엑손모빌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한
[에너지신문] 우리나라가 방글라데시와 원자력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서명식은 25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에 위치한 BAEC 본부에서 진행됐다.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 모하마드 아지줄 하크(Md. Azizul Haque) BAEC 위원장,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자력 전반 분야에서 인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5일 진천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종사자 및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2022년 자동차 연비아카데미'를 개최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연비 아카데미는 2017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대상으로 시작,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과 함께 관련학과 대학(원)생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며 2021년기준 총 2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올해는 온라인 139명, 오프라인 24명 등 전년대비 160% 이상 증가한 16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참가자들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는 임찬기 상임감사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문회의로, 현재 진행 중인 감사사항의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이와 함께 감사자문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 분야)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2022.5.19.)에 따른 KGS 이해충돌 체계 구축에 관해 논의했다.공사 감사자문위원회는 4개 분야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조류, 조력, 파력발전과 같은 해양에너지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중부발전은 2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 및 제도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과기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과 김웅서 해양과학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이 중요해지면서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해양에너지 기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해양에너지는 파도·해류·온도차·조수 등을 활용해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사업장을 찾아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25일 금천구 소재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하고 이어 영등포에 위치한 SK양평사옥에서 2022년 제6차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 첫 현장 경영 행보로, 첫 행선지인 SK에너지의 주유소 기반 혁신 사업모델 현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이후 이사회에는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김준 부회장,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김정관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