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4월 3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두 유종 모두 오름세로 돌아선 이후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28.7원 상승한 1659.8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2.0원 상승한 1546.3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24.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69.9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에너지신문] 20일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실업수당 청구 증가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 가중으로 하락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02달러 하락한 81.1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87달러 내린 77.2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84달러 하락한 81.74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4일 기준 휘발유 재고가 당초 예상과 달리 130만배럴 증가한 2억 235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휘발유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
[에너지신문] 19일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지속가능성,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한 반면, 미국 원유 재고 감소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65달러 하락한 83.1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70달러 하락한 79.16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1달러 하락한 83.58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휘발유 재고는 수요 부진으로 시장 예상(130만배럴 감소)과 달리 증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휘발유 재고(14일 기준)
[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84.7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03달러 오른 80.8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24달러 하락한 84.69달러에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4.5%로 증가해 당초 시장예상치인 4.0%을 상회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3월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10.6% 증가,
[에너지신문] 17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및 이라크 쿠르드 원유수출 재개 기대로 하락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55달러 하락한 84.7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69달러 내린 80.8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13달러 하락한 85.93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1분기 실적 호조 및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로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있다. 제2 실리콘밸리은행으로 지목돼 파산설까지 돌았던 찰스 슈왑의 1분기 순이익은
[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IEA의 석유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국 소매판매 부진,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86.3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6달러 오른 82.52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30달러 하락한 86.06달러에 마감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4월 보고서에서 중국 수요회복으로 세계 석유수요가 증가하고 OPEC+ 추가 감산으로 공급이 감소하면서 올해 하반기 석유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신문] 4월 2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이로써 휘발유는 2주 연속 상승세를 탄 반면, 경유는 21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30.2원 상승한 리터당 1631.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주 연속 하락을 거친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3.5원 오른 1534.3원에 거래됐다.상표별로 살표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은 리터당 1597.8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41.6원을
[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출회, 석유수요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24달러 하락한 86.0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0달러 내린 82.1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78달러 상승한 87.36달러에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12일 국제유가가 미국 물가지표 완화에 따른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기대 등으로 2% 상승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며 13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자물가상승폭 둔화, 미국 SPR 재구매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고 미 원유재고 증가, IMF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은 상승폭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72달러 상승한 87.3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73달러 오른 83.26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05달러 상승한 85.58달러에 마감했다.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아짐에 따라 긴축 중단 및 경기침체 우려 완화 기대감을 형성됐다. 3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에너지신문] 11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 긴축정책 중단 기대 및 EIA 유가 전망 상향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수요 회복 지연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상승한 85.6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79달러 오른 81.5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23달러 하락한 84.53달러에 마감했다.11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상승률이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에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
[에너지신문] 10일 국제유가는 가파른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하락한 84.18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96달러 하락한 79.74달러에 거래됐다.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19달러 상승한 84.76달러에 마감했다.시장에서는 3월 신규고용 지표 발표치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를 바탕으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는 미국의 3월 신규고용이 전월 대비 23만 6000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지연 및 OPEC+ 추가 감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으며, 경기침체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상승한 85.1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09달러 상승한 80.7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32달러 하락한 84.57달러에 마감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이라크 쿠르드 송유관 수출 재개 전 이라크에 지불해야 하는 배상금을 이라크 정부와 협상하기를 원한다고 발언하며, 쿠르드 원유 수
[에너지신문]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7.3원 상승한 반면, 경유 판매가격은 0.9원 하락하며, 두 유종 간의 간격이 지난 3월 역전 현상 해소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7.3원 상승한 1600.9원을 기록했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0.9원 하락한 1520.8원에 마감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570.0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10.0원을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지연 및 OPEC+ 추가 감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으며, 경기침체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상승한 85.1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09달러 오른 80.7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32달러 하락한 84.57달러에 마감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이라크 쿠르드 송유관 수출 재개 전 이라크에 지불해야 하는 배상금을 이라크 정부와 협상하기를 원한다고 발언하며, 쿠르드 원유 수출 재
[에너지신문] 5일 국제유가는 예상을 초과한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5달러 상승한 84.9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10달러 하락한 80.6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19달러 하락한 84.89달러에 마감했다.지난 3월 31일 기준 미국 상업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373만배럴 감소한 4억 6995만배럴로, 미 에너지 정보청(EIA)은 당초 23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고감소는 원유수출(520만배럴)과 예
[에너지신문] 4일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영향 지속 등으로 상승했으나,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84.9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9달러 오른 80.71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98달러 상승한 85.08달러에 마감했다.지난 2일 사우디, 러시아 등 OPEC+ 일부 회원국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166만배럴 추가 감산 발표로 유가가 상승했으나 시장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 및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가 상승폭이
[에너지신문] 3일 국제유가는 OPEC+ 일부 회원국의 예상 밖 추가 감산 등으로 상승했고, 경기침체 우려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5.04달러 상승한 84.9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4.75달러 오른 80.4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6.02달러 상승한 84.10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 등 OPEC+ 일부 회원국은 지난 2일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자발적으로 166만배럴을 추가 감산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추가 감산 규모는 사우디 등 8개 OPEC 회원국
[에너지신문]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원유 생산 차질, OPEC+ 감산 유지 예상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0달러 상승한 79.7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30달러 오른 75.67달러에 거래됐다.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30달러 상승한 78.08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PCE)의 상승폭이 예상치를 하회, 미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가 완화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월 미국 PCE
[에너지신문] 3월 5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동반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8원 하락한 리터당 1593.6원을 기록했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2.6원 내린 1521.8원에 마감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은 리터당 1564.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01.8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492.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 1532.6원
[에너지신문] 30일 국제유가는 전날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의 뒤늦은 반영, 이라크 쿠르드 지역 수출 중단에 따른 시장공급 차질 우려 지속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9달러 상승한 79.2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40달러 오른 77.78달러에 거래됐다.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26달러 하락한 77.78달러에 마감했다.전날 발표된 24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과 달리 전주대비 748.9만배럴 감소한 4억 7300만배럴로 최근 2년 내 최저수준이다.25일 국제중재재판소 판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