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017년 4월 제주LNG본부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 착공식을 가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준공식 행사를 시행하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안형철 한국가스공사 제주공급건설단장(전 제주기지건설단장)은 제주생산기지 건설을 진두지휘 한 후 생산기지가 준공되자 최근에는 공급건설단장을 맡아 주배관 공사를 마무리 중이다. 제주 천연가스 공급의 시작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사업이 준공되기까지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준공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천연가스 공급에 따라 기존 LPG에 비해 세대당 연평균 34만원 정도 가정 연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부품과 전자회로가 일체화된 배전 개폐기 상태감시용 멀티센서모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완료했다.배전용 개폐기는 전력계통에서 정전발생 또는 특정구간 유지보수시 전력을 차단하는 설비다.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개폐기의 과열·화재·무단침입을 감지하는 멀티센서모듈을 제작했다.전자회로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몸체와 금속배선을 동시에 출력해 회로 기판과 금형 없이 전자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로 자유롭게 형상을 바꿀 수
[에너지신문]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 기반이 될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산업부는 18일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현재 시범사업 참여 의향을 밝힌 기업은 대기업 11개사, 중견기업 1개사, 중소기업 11개사로 반도체·전자 등 IT분야를 비롯해 식음료, 유통, 서비스업, 재생에너지 설비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설명회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요금제,
[에너지신문] 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폐열 회수 발전 시스템(Organic Rankine Cycle, 유기 랭킨 사이클) 실증사업이 추진된다.중부발전과 두산퓨얼셀은 14일 이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Organic Rankine Cycle(ORC)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활용 열에너지를 이용, 소규모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 발전시스템으로 평가된다.기본적으로 증기터빈을 작동하기 위한 랭킨사이클과 동일하나 작동유
[에너지신문] 석유제품 해상유 시장은 연간 약 16억배럴(2019년, IEA(국제에너지기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석유제품 시장이다. 특히 선박용 경유 시장은 올해 하루 0.9백만 배럴에서 내년 2백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IEA는 전망했다.특히 내년부터는 해운업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환경보호 규제인 ‘IMO2020’이 시행되면서 해상연료유 시장이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정유사들도 빠르게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정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지난 12일, 10월부터 황함량 1.0%
[에너지신문] 서해권역의 LNG벙커링사업이 꿈틀대고 있다.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선급,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까지 총 10개 기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해권역에 LNG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에 따라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 추진은 물론 국내 최초의 벙커쉽 1척 등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제 5기지인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025년 이후 또 다른 벙
[에너지신문]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LNG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운행이 시작됐다. 이는 지난 7월 인천광역시 서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유진초저온,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가 참여한 ‘수도권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의 결과물이다.타타대우상용차는 8일 협약에 통해 LNG를 연료로 하는 콘크리트믹서트럭 1대를 개발해 유진초저온에 인도, 8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이는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저공해차량이다.‘2016년 국가 대기오염물
[에너지신문]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은 경제 성장과 현대 사회에 필수적이다. GE(NYSE: GE)는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HA 가스터빈 시리즈의 최신 기술 버전인 7HA.0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7HA.03 가스터빈은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인근에 위치한 플로리다 파워 & 라이트 컴퍼니(FPL)의 다니아 비치 클린에너지 센터에 도입돼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7HA.03은 기존의 GE HA 가스터빈 플랫폼의 공통된 아키텍쳐와 기술을 유지하면서 업계 최고의 발전소 운전의 유연성과 가스
[에너지신문] 한전 전력연구원이 송전 및 배전 운영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감시, 점검하는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을 미국에 수출한다.전력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미국 녹스빌에서 서인용 전력연구원 디지털솔루션연구소장과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 통신및사이버보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은 송전 및 배전용 지능화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보안 업데이트를 검증, 전체 배전지능화시스템에 적용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에스퓨얼셀(주),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건물용 5kW급 연료전지와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한국전력 군산지사 사옥에 설치해 실증에 성공했다.연료전지의 장점은 수소를 연료로 촉매를 활용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며 연소 과정이 없고 전력을 생산 후 순수한 물만을 배출해 공해물질 배출도 없는 청정 에너지다. 하지만 단점은 석탄화력이나 원자력발전과 같이 전력 생산량은 높은 반면 순간적인 전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에너지신문] 한국아이티오(주)(대표이사 정돈영)는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가스압력조정기 30여종 개발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LPG공급기기 업계 선도기업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LPG소형저장탱크 사업분야에 있어서는 업계 최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한국아이티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탱크, 조정기, 기화기, 밸브 등 관련 전 제품을 자체 생산해 높은 품질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제품 일체의 자사화 및 전문검사기관(외관?개방검사)의 운영으로 고장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원스톱
[에너지신문] 전력 수요관리 분야 전문 솔루션 기업이자 에너지 ICT 전문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I-ON Communications)은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LAMS, 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으로 국내외 시장을 착실히 공략해나가고 있다.LAMS는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시장의 수요관리사업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시스템 내 하나의 프로세스로 일원화 시킨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편리한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으로 꼽힌다.자원 용량 및 고객 숫자에 관계없이 쉽고 편리
[에너지신문] 세계 최고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파크코리아가 연구개발과 생산 경험을 통해 축적한 고효율 모듈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에서 최고의 태양광모듈 제조회사로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최근 솔라파크코리아는 설비 투자와 인력 충원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고효율, 고내구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상태양광모듈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위기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솔라파크코리아는 지난 2007년 설립 후 세계 최고 품질의
[에너지신문] 지난 3월, LPG차 구매·운영에 대한 장벽이 무너졌다. 이제 누구나 LPG차를 탈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가솔린차를 LPG차로 마음껏 튜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LPG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LPG차 튜닝업체 ‘로턴’을 주목했다. 로턴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구조와 원리를 기반으로 한 네덜란드 ‘프린스(Prins) 사’의 LPG 직분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LPG-DS 방식을 통해 연료를 LPG로 바꾸더라도 가솔린 직분사 엔진 고유의 우수한 출력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기술력으로 인정받았
[에너지신문] “소통과 화합으로 더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지난 9월 5일,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간 주유소협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회 내부의 분열과 갈등으로 회장직은 1년여 동안 공석이었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휘발유, 경유의 입지가 줄어드는 등 안팎으로 위기였다. “회원이 없다면 협회는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유기준 회장은 이 위기를 ‘화합’을 통해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취임 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기준 회장을 만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오와 주유소업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안전기술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도시가스배관의 가스누출을 점검하는 시대다. SK E&S가 7개 도시가스 자회사는 물론 전국의 도시가스 안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도시가스 안전기술의 진면목을 선 보였다.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 SK E&S 산하 전국 7개 도시가스 자회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기술을 공유하는 ‘도시가스 안전기술 경진대회(ESTEC 2019)’를 열었다.‘New Challenge For Deep Change’를 주제로
[에너지신문] 김동섭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사업부문 CEO(사장)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간 KAIST 및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에서 태양광 기술개발에 전념해 온 국내 태양광 기술의 1세대이자 최고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꼽힌다.특히 그는 삼성전자, 삼성SDI, 원익IPS 등에서 결정질 태양전지 사업을 이끌었고 식스원, 솔란드 대표이사로 박막형 태양전지까지 두루 경험을 쌓으며 태양광 기술개발과 제조공정 최적화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본지는 김동섭 사장을 만나 국내 태양광 대표기업인 신성이엔지의 하반기 전략과 함께,
[에너지신문]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대표되는 ‘에너지전환’의 시기에 여·야 각 당의 입장 차이 및 소속 의원들의 시각차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정감사가 임박하면서 의원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국감에서 총력전을 펼칠 각오다. 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국정감사 계획 및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편집자주국감서 한전 적자·해외자원개발 다룰 예정4차 산업혁명시대…에너
[에너지신문]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대표되는 ‘에너지전환’의 시기에 여·야 각 당의 입장 차이 및 소속 의원들의 시각차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정감사가 임박하면서 의원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국감에서 총력전을 펼칠 각오다. 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국정감사 계획 및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편집자주사회적 갈등, 충분하고 객관적인 공론화가 해법해외자원개발은 필
[에너지신문]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대표되는 ‘에너지전환’의 시기에 여·야 각 당의 입장 차이 및 소속 의원들의 시각차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정감사가 임박하면서 의원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국감에서 총력전을 펼칠 각오다. 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국정감사 계획 및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편집자주방폐물 관리·처분 전반적 구조개선 이뤄져야한전 적자는 국제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