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015년 을미년 새해 아침을 맞이해, 석유유통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석유사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격인하 경쟁의 소용돌이에서 생존해야 하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저마진의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야 하고 수익성 회복을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
[에너지신문] 지난해는 우리 주유소업계에도 특히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협회는 카드수수료 문제, 주유소 공제조합 설립, 면세유 관련 제도 개선, 가짜석유 자체조사단 활동 등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과 회원사의 권익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지난 연말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에너지신문] 전국 주유소사업자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알뜰주유소출범 4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알뜰주유소 안정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정부의 알뜰정책 추진시 현안 및 역점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석유공사의 역량을 믿고 알뜰사업자들의 뜻을 모아 화합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의
[에너지신문] 한 해 동안 협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석유일반판매소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협회는 지난 갑오년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석유시장 환경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석유유통시장질서를 이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석유 사업 종사자중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한 석유일반판매소 업계에 대
[에너지신문]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에도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8월부터 RFS 시행령이 추진되면서 바이오디젤 혼합율이 2.5%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바이오디젤사용량도 연 50만㎘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 규모로 바이오디젤을 사용할 시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량은 129만5000톤으로 소나무 약 2억
[에너지신문] 국제유가의 끝 모를 하락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계도 주춤.한 업계 관계자 “기름 값이 이렇게 싸지면 신재생에너지의 매력이 없어져 버린다”고 푸념.유가하락과 같은 커다란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이 어디 있겠냐만 신재생 산업은 이런저런 요인들에 너무 좌지우지되는 듯.
[에너지신문] 한수원, 지난 연말을 무사히 넘기나 싶더니 기어코 연말에 대형사고 발생.‘아이디 공유’ 사건 당시 본부장 경질이라는 신속한(?) 대처로 파장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사이버 공격으로 추락.더 이상 실추될 이미지도 없기에 올해는 부디 바닥에서부터 새 출발에 성공하길.
[에너지신문] 연말연시, 곳곳에서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사자성어가 쏟아지는데, 이를 찾는 담당자들은 수난.흔하지 않으면서 무릎을 탁 칠만한 성어를 찾기가 너무 어렵다고. 다들 국어사전과 고사성어 모음집을 뒤지느라 골치인데 한 단체 직원 왈 “포털에서 대강 가져오면 될 걸 뭘 찾나!” 머리가 좋은 건지, 성의가 없는 건지 모를일.
[에너지신문] 지난달 26일 원주 황둔송계마을에서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사업 첫 완공식이 열렸다. 마을 중심부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지하 배관으로 연결, LPG를 공급하는 이 사업은 LPG업계에 남다르다. 가정용 수요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 경쟁력이 뛰어나다. 비용절감과 안전성 향상 효과가 도시가스와 비교해도
[에너지신문] 2000년대 이래 10년간 이어진 고유가가 최근 몇 달 사이에 배럴당 60불 이하로 떨어져 새로운 저유가 시대가 도래했다.유가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에서 시작된 셰일가스다. 매장량 측면에서 지난 30년간 전세계 매장량은 거의 6000억배럴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에 약 4000억배럴은 캐나다 오일샌드와 베네수엘라의 초중질유에 기인했다. 특히
[에너지신문] 우리 국민들의 원전에 대한 인식은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이전과 이후로 확연히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십 년간 이어져 온 저렴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연료라는 인식에서,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오는 공포의 대상으로 전환되어 가는 데에는 불과 3년여의 시간차가 존재할 뿐이다.거기에 원전의 안전한 가동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의 방만경영과 각종 비
[에너지신문]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참사는 우리 사회 전반을 뒤흔든 뼈아픈 기억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다시한번 일깨웠다.에너지산업과 안전은 불가분의 관계다. 우리는 편리한 에너지를 공급받거나 공급하는 대가로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우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한수원의 사이버 안전문제를 비롯해
HCNG, 수소와 천연가스의 장점 겸비한 최적 연료HCNG 상용화 위해 CNG 충전인프라 활용해야 ▲HCNG, EURO-6 만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기술현재 연구 중인 NGV의 미래기술, HCNG 기술은 2011년부터 5년 동안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기계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자일 대우버스를
[에너지신문] 국내 LNG벙커링 인프라 항만 구축 필요중소 LNG공급시스템 비즈니스 창출 기대배출권 강화로 청정선박 관심 고조지금까지 선박 및 해운산업은 각국 경제성장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 물자나 생산된 물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하여 급격히 성장하여 왔다.특히 세계 국가 경제의 글로벌화가 됨에 따라 국제간의 화물 운송량 증가에 따른 선복량 증가로 선박배
(공동기고 : 한국가스공사 김효선 책임연구원·김낙균 선임연구원)-국제유가, 2014년 6월 19일 기점 급속하락--OPEC 산유국 갈등·러시아 제재 등 원인 복잡- 이성로 한국가스공사 선임연구원 [에너지신문] 최근 국제유가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7일 OPEC 총회에서는 감산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하였음에도 불
-초미세먼지 장기노출, 인체 ‘악영향’…폐암 발생률 증가--경유차 배출가스는 1급 발암물질…택시 도입시 다량 배출 -[에너지신문] 세계보건기구(WHO)가 작년 디젤엔진 배출가스를 포괄적으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사실이 알려진 뒤, 경유차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디젤차 종주국인 유럽에서 디젤차 규제가
-해외자원개발, 단기간 성과 평가 안돼--전문적 역할분담·커뮤니티 마련 절실-[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해를 넘어서도 여전히 끊이지 않을 기세이다. 수 년전 카메룬 CNK다이아몬드광산개발 사건으로 시작된 자원개발 스캔들은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유전 투자사업 실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며, 이제는 자원외교와 해외자원개발사업 전체
-‘탄소세’ 등 추가정책 조화돼야 ‘기후정책’ 완성--정부 리더십 민·관·학 견고한 파트너십 필요한 때-[에너지신문] 2015년은 탄소배출권거래가 시작되는 해이다. 아직 재계의 반발이 여전하여 배출권거래가 정착될 지에 대해 의구심이 팽배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초 정부가 업체 대상 할
[에너지신문] 며칠 남지 않은 2014년, 에너지 공기업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보다 나은 새 해를 기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 그룹사들이 지방으로 대거 이전하며 이제 수도권에 남은 곳은 몇 되지 않는다.공기업들의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고용이 늘어나는 것은 아주 반가운 일이다. 이전기업들은 연말을 맞아 경쟁적으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물고 있다.올해 에너지업계는 공기업 지방이전, 부실한 해외자원개발,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유가하락, 원전비리, 원전 안전과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배출권거래제 시행 논란, 천연가스 수요 급감,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 강화 등 수많은 이슈로 그 어느해보다 시끌시끌했다.최근에는 한수원의 내부 문서가 해커에 의해 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