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양행(주)(경도엔터프라이즈)는 비파괴검사장비 및 관련 기기 전문 공급 업체로 1988년 설립된 중견기업이다. 3개의 공장을 가동하는 경도양행은 현대 첨단설비가 집약된 원자력 발전설비를 비롯, 날로 대규모화돼 가는 산업분야의 설비들을 효과적으로 검사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비파괴 검사장비를 제작하고 있다.주요사업분야는 △방사선투과검사 △초음파 탐상검사
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는 원자력 및 화력-수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 발전소의 기술지원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내 발전산업의 핵심업무를 담당해 왔다.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 분야에 있어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 설계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사다.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관련 기술이 전무한 상태에서 설립돼 10여년동안 미국, 프랑스 등 해외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화두 ‘동반성장’. 진정한 의미의 사회발전은 서로 돕고 협력하는 관계를 넘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동반성장의 밑바탕이 바로 나눔 경영의 실천정신이다. 나눔의 기쁨과 나눔을 통한 성장이 그 어느 것보다 크고 값진 결실을 이끌어 낸다는 것을 우리 기업들이 알아가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국가경제의 대동맥과 같은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인 전력설비의 유지·관리를 위해 본사 및 전국 수화력·원자력·송변전·특수사업소에서 총 7200만kW의 발전설비 및 산업설비에 대한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하는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다.한전KPS의 해외원전 정비참여는
대한민국은 총 전기생산량의 약 35%를 원자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3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5위의 원자력선진국이다.그 중심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있다.끊임없는 운영노하우 축적과 기술개발을 통해 원자력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신형경수로 APR1400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전기출력 1400MWe의 가압경수로형으로 한국표준형원전 OPR1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세계와 함께 소통할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원자력·방사선 엑스포는 세계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원자력 수출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고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국내 원전 가동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008년 국내 대학 최초로 에너지 관련 단과대학인 에너지·환경대학(학장 문주현)을 신설하고 2009년에는 일반대학원 내에 에너지·환경학과 가속기 과정을 신설했다. 에너지관리공단과는 인력양성과정을 개설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국가 에너지정책 방향 및 지역 산업 변화에 부응하고 미래에 대한 강인한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은 ‘후쿠시마 교훈을 통한 국내원전 안전성 강화와 전망’을 주제로 △원자력 발전과 안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사고원인 및 교훈 △원전안정성 강화 노력 등을 발표한다.가장 먼저 핵분열과 핵융합 등 원자력 원리를 설명,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 문제를 지적한다. 원전 안전 설비의 필수
두산중공업은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전문 제작 업체로서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전 주기기와 터빈/발전기, 그리고 핵연료 취급설비, 핵연료 운반용기(Cask) 등 원자로계통 보조기기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지난 2009년 말 우리나라가 수주한 UAE 원전 프로젝트에도 APR1400 원자로, 증기발생기와 터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APR(A
▲ 윤권하 교수 원광대학교 윤권하 교수는 ‘방사선의 인체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원전 사고가 극심한 공포를 유발하는 이유는 방사능에 있다. 방사선에 의한 세포 조직의 손상이 심각하기 때문.윤 교수는 먼저 방사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부터 제공한다. 자연에서 과학자에게 발견·추출되기까지의 과정, 발견 초기 의과학분야에서
▲ 고경민 교수 제주대 고경민 교수는 ‘포퓰리즘과 선거정치 그리고 원자력’을 주제로 한국 원자력정책의 포풀리즘화 가능성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고경민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의 안정성 논란이 불거졌고, 2012년 총선·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굵직한 선거가 이어지면서 원자력을 둘러싼 정쟁이 발발할 가능
최근만큼 방사능에 대한 세인들의 관심이 높았던 적이 있었을까? 식자재에 대고 방사능 수치를 재본 뒤 먹는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방사능’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어느 정도인지 알만하다.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국제기준에 따라 방사성폐기물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9
▲ 황용우 교수 황용우 인하대학교 교수의 다각적 측면에서의 원자력에 대한 환경성 평가에 대한 발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1972년 ‘UN인간환경회의’ 이후 경제활동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과 방사능도 이러한 국제 환경을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됐다. 특히 국제환경규제가 무역의 장벽화가 되면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원전에 대한 경제성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제안을 나누는 심포지엄이 열린다.최근 작동 정지 등으로 내홍을 겪은 원전 다양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근재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원전의 경제성에 대해 분석하고 이제 대한 정책을 내놓는다.이 교수는 현재 국내 원전 현황과 원전비중 확대의 배경을 분석하고, 원전의 전 생애비
강주명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 공학부 교수는 이번 원자력 방사능 엑스포에 참여해 ‘에너지 혁명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셰일가스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방안을 이야기한다.셰일가스가 석유나 석탄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각각 30%, 50% 정도 적은 비교적 청정에너지인 점과 석탄·석유 등은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 참석한 각국 정부관계자들이 7대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해 합리적인 통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서는 원자력,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발광다이오드(LED) 등 7대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18일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기술평가원 및 에너지기술연구원에 대한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에너지 R&D 예산의 지역편중 및 대기업 집중에 대해 성토했다.우윤근(민주당) 의원은 최근 3년간 에기평의 R&D사업 총 지역예산 2조7594억원 중 서울, 경기, 대전지역에 2조922억원(75%)이 집중 투자된 것을 지적했다.또한 최근 3년간
한국전력,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개사, 전력거래소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 국정감사가 지난 17일 한전 본사20층에서 개최됐다.한전을 비롯한 피감기관들은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정감사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특히 전기요금 문제로 정부와 각을 세웠던 한전과 지난해 9.15정전사고의 후유증이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효한 전력거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부유 설비인 대규모 프릴루드 FLNG 공사가 시작됐다.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쉘은 18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합작투자 참여사인 인펙스(INPEX), 한국가스공사, 주시공사인 Technip-삼성 콘소시움과 함께 게임체인저가 될 프릴루드 부유식 액화설비(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의 하부 구조물 건조시
정부가 2013년도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관련 업계는 무리한 감축목표 설정으로 생산 경쟁력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15일 환경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가 일제히 총 480개 목표관리 대상기업들의 2013년도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확정, 발표했다.이중 지경부가 발표한 산업·발전부문의 내년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