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022년은 수소산업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한 해가 됐다.그동안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요소이자 미래 성장산업의 하나라는 측면이었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과 안보 문제는 유럽 국가들에게 심각한 현안으로 급부상했고, 이에 지난 5월 EU는 러시아 에너지 의존 중단 및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한 EU의 에너지 안보 계획인 ‘REPowerEU’ 계획을 발표했다.REPower
[에너지신문]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이다. 계묘년은 노력한 만큼 복이 들어오는 해로 회자된다.횡재수는 없더라도 노력한 공이 무산되지는 않으니 공정과 정의의 상식에 가장 부합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런 운세를 가진 해이니만큼 원자력계는 모든 노력을 다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더구나 2023년은 현실 상황을 중시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원자력 이용 확대를 추구하는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해로서 정책 과제들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원자력의 중요성 일깨웠던 2022년2022년은 세계적으로
[에너지신문]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이 kWh당 13.1원 올랐다. 인상률은 9.5%로 1970~8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 인상폭이라고 한다. 반면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민수용 천연가스요금은 동결되고, 2분기 이후 인상여부가 검토된다. 겨울철 난방용 가스비 부담을 고려해서다. 정부는 이번 요금 조정과 별도로 한전의 누적 적자와 가스공사의 미수금을 2026년까지 단계적 요금 현실화를 통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한다.에너지를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수입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한전의 적자가 30조원을 상회하고
[에너지신문] 폐기물 바이오매스 바이오탄(바이오차) 변환은 순환경제에 지속가능한 길이다. 폐기물 바이오매스 열분해와 가스화 프로세스에서 생성하는 바이오탄은 환경에 리스크를 감소하는 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기후변화 이슈를 감축하며, 순환경제 모델을 확립한다. 이러한 유익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바이오탄 편익에 관한 연구는 많은 토론이 남아있다. 바이오탄의 농업 이용, 건설재료 이용, 활성탄 이용 및 혐기성 소화 이용 등의 주요 활용을 분석하고, 바이오탄 활용 산업 코드에 국제적 표준 동향과 싱가포르 로컬산업과 정부 정국의 피드백, 및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한전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개정안 시행에 따라 한전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자기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5배까지 가능해졌다. 사채 발행이 더 필요할 경우 산업부 장관의 허가를 득하면 최대 6배까지도 가능하다.전문가들의 지적대로 이는 임시 처방에 불과하지만 당장 한전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시간을 벌게 된 것은 분명하다. 국내 최대의 공기업이자 세계적인 전력기업인 한전으로선 부끄러운 상황이지만 지금은 그런 저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에너지의 핵심 배터리의 필수원료인 ‘니켈’과 ‘리튬’ 부족 현상이 나오면서, 원자재 비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특히 4차 산업 시대,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높이는 ‘희소금속 안심국가’ 기반을 반드시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최근 국제적으로 석유,가스 등의 공급 부족에 따라 가격 상승을 겪는 등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급증, 에너지 확보는 물론 ‘저장’이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안정적인 저장은 가격과 공급 리스크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계’는 자라나는 씨앗의 형상이 싹트는 모양, ‘묘’는 만물이 무성하게 우거짐을 나타내기 때문에 봄을 상징한다고 합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격하게 요동치는 국제 에너지시장 변화에 따라 혹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에너지업계에 빨리 따뜻한 봄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일상을 빼앗았던 코로나19가 잦아들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습니다.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비싸게 에너지를 수입하다보니 한전, 가스공사 등
[에너지신문]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2022년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에너지 정책을 정상화했으며, 13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를 거뒀습니다.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 세계 6위의 수출대국으로 우뚝 섰으며, 외국인투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337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프로젝트
[에너지신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윤관석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강타한 지 어느덧 3년이 돼 갑니다. 우리 국민은 어느 나라보다 과학적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이겨냈다고 자부합니다.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기도 전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더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악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하게
[에너지신문]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전쟁 장기화로 2023년에도 경제적인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탄소중립을 향한 전 세계 에너지 기업의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도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진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 깊은 고민이 필요한 때라 하겠습니다. 공사는 올해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공사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서 가스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스안전관리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한 안전관리 방식의 디지털화, 공급과 안전을 분리한 LP가스 안전관리대행 시범사업 추진, 산업별 맞춤형 규제 혁신 등 안전관리 체계의 새로운 전환을 가스업계와 함께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공사는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수소안전관리 정책 이행과 수소 전주기 시설 안전관리를 책임감있게 수행했으며, 수소안전 뮤지엄 준공과
[에너지신문]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저소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 한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위기에 흔들림 없는 튼튼한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새롭게 정립된 정부 에너지정책을 실행하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산업·건물 등 에너지 다소비 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알리는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석유관리원은 건전한 석유유통시장의 조성을 위해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석유관리원은 미래에너지를 관리하고 보급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지난해 석유관리원은 핵심 검사업무에 IT기술을 보다 체계화하고 석유대체연료 발굴, 수소시장 진입 등 신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관의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 경제성이 떨어지는 비핵심사업을 폐지하는 등 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석
[에너지신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시기입니다. 지난날의 슬픔과 아쉬움은 뒤로 하고 행복하고 좋았던 기운만 담아 2023년 토끼의 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껑충 뛰어넘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한국전기연구원은 지난 2022년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최우수’와 ‘출연(연) 10대 우수성과’ 기술을 연이어 배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력기기 시험인증 분야에서도 세계 속에 빛나
[에너지신문]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전기산업진흥회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기산업-이종산업간 연계 R&D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 신규과제 발굴 등 혁신적 전기산업 R&D 기획 추진에 힘쓰겠습니다.둘째, 전기산업 수출 전략화를 위해 한국의 4위 교역 대상자이자 동남아시아 경제 협력파트너인 베트남과 전력분야 협력모델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셋째, 정부의 에너지 부분 신성장 동력 창출 정책에 부응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기인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 때문임을 그 누구도 의심치 않을 것입니다. 지난 한 해는 ‘선도하는 협회’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습니다. 직원들로 하여금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 선도해 나가고, 회원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협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정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계묘년의 의미와 같이 새해에는 국내 가스업계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도시가스업계는 글로벌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변화속에서 정부가 선포한 2050탄소중립 시책에 발맞춰 브릿지 연료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또한 한편으로는 도시가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솔루션 연구에 힘을 쏟았으며, 올해도 이와 같이 도시가스산업의 안정적 미래를 준비하는데 소홀함이
[에너지신문]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과 LNG벙커링 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22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맞서 단단히 결속해 왔고,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서 친환경 에너지를 둘러 싼 글로벌 협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노르웨이선급(DNV)이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30년 이전까지 탄소중립 연료가 전체 선박 연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에너지신문]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가스분야 학문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아울러, 산업과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살아있는 정보와 해박한 기사를 제공,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에너지신문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지난해 한국가스학회는 가스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을 위한 다학제적인 연구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또한 정책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수소분야 등 새로운 연구분야에 대한 학술 및 연구활동을 통해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해를 맞아 천연가스 및 수소차량업계와 관련자 여러분들 모두 앞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변동성이 큰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각국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정에너지로서 수소는 환경개선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이에 우리 정부도 ‘새 정부 수소정책 방향’ 발표와 함께 지속적인 수소 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특히, 수소 모빌리티 분야는 글로벌 수소경제를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