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한수원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사돈 회사인 ‘엔케이’에 대해 불량제품을 무더기 납품받고도 처벌하지 않아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엔케이는 숭례문 화재로 문제가 됐던 불꽃 감지기 등을 한수원에 무더기 납품해 부정당업체 제재대상으로 회부된 바 있다. 하지만 석연찮은 이유로 부결돼 한수원에 엔케이에 대한 처벌을 피한기 위
[에너지신문] 한전 및 전력공공기관의 자회사 및 출자회사 18개사가 설립 이후 기록한 적자 규모가 14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전력공기업의 자회사들로 인한 혈세 낭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훈 의원에 따르면 한전 산하 자회사 및 출자회사 52개 중 18개사가 200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당기순손실이 1370여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2015년말 대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매년 국감 때마다 제기돼 왔던 바, 지난 MB정부의 성과부풀리기 해외 부실 투자의 폐해가 불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석유공사와 광물공사가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에너지신문]10월 1일부터 자가용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경우, 전기요금 차감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요금 상계 대상 태양광 규모가 기존 50kW에서 1000kW로 확대된다.1000kW 태양광 설치시 필요 공간은 1kW가 15m2로 계산하면 약 축구장 2개의 크기다.이번 조치는 산업부가 지난 7월 발표해 주로 주택·소
[에너지신문] 태양광 업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업체 OCI는 태양광 발전용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만성적자기업으로 알려져있는 일본 폴리실리콘 업체 Tokuyama의 공장을 헐값에 인수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반전을 모색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28일 OCI는 일본 Tokuyama가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에너지신문] 국가 품질규격인 KC마크 신뢰성이 넘처 나는 위조각인으로 인해 벼랑 끝에 섰다. 특히 조명, 전원장치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됐던 보령 LNG기지의 공급밸브까지 국민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제품에 까지 위조각인이 사용되고 있으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관련 범죄행위는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하 발전5사)가 사업다각화와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해 진출한 집단에너지 사업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예산정책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발전5사의 8개 집단에너지사업 출자회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173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에너지신문] 한전은 에너지신산업의 상용화와 수출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 산하 연구기관인 전력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에 적용되는 10대 전력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성과물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본지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10주간 10대 전력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초전도 기술의 활용현황초전도현상은 물질의
[에너지신문]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5.8의 강진 발생 이후 국내에서도 지진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 감시기능이 탑재된 가스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진 피해가 잦은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지진감시 기능을 갖춘 가스용품들이 일반화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관련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
[에너지신문]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1989년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던 김우중 전 회장의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곳이 바로 일회용 부탄캔 시장이다. 2015년 기준 국내 연간 부탄캔 생산량은 2억 3000만 관. 1970년대 후반 가스산업의 대중화와 함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세안산업을 비롯한 국내 제조업체들은 현재
[에너지신문] ‘국가대표가 만들면 품질부터가 다르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올해 뿌리기술경기대회에 참가, 세계를 만족시키는 글로벌 품질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은 12일 생산2팀 용접2파트가 2016년 뿌리기술경기대회 용접부문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신문] 8월 전기요금이 전월대비 상승한 가구가 약 1628만호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50% 이상 증가한 가구가 약 871만호였으며, 500% 이상 수직 상승한 가구도 6만 7000여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누진제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유동수 의원실이 비교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7월에 비해 8월 요금이 증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8월 여수본부 1호기(340MW) 상업운전 개시와 더불어 발전회사 최대규모인 발전설비용량 1000만kW시대 서막을 열었다.여수본부 1호기는 1975년 첫 가동 이후 30년 이상 가동된 발전설비로 설비 노후화 및 대기환경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기존 설비를 철거하고 동일부지에 새롭게 친환경 고효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이 OECD 국가 최저 수준이라는 정부 발표가 허위임이 밝혀졌다. 지난 6일 개최된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ㅂ부가 제출한 전기요금 관련 보고서를, 현행 우리나라 누진제를 토대로 환산해 본 결과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MWh(1000 KWh)당 500달러(53만원)가 넘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반
[에너지신문] 내년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사업에 전년 대비 77.9% 증액된 약 2643억원이 투입되는 등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대기부문 환경예산이 전년 대비 38.4% 늘어난 5695억원이 편성될 전망이다.환경부는 환경난제 해결과 환경분야 성장동력 육성을 중점에 둔 6조 6158억원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을 편성,
[에너지신문] 제20대 국회 정기 국정감사 일정이 나왔다.‘2016년도 국정감사 일정(안)’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이달 26일 산업‧무역 부문에 대한 산업부 감사를 시작으로 27일 산업부 통상‧에너지 분야에 대한 감사에 나선다.자원분야 에너지기업 대한 감사는 오는 10월 4일 이뤄진다. 이날 산업위는
[에너지신문] 한전은 에너지신산업의 상용화와 수출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 산하 연구기관인 전력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에 적용되는 10대 전력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성과물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본지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10주간 10대 전력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①에너지저장기술 ②마이크로그리드기
[에너지신문] 최소 2019년까지 미국과 풍력발전 신규 도입 설비 수요 확보와 향후 일본 풍력발전 수요증가에 따라 동국S&C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동국S&C의 매출비중은 윈드타워 70%, 풍력단지 건설 27%, 기타 철구조물 2% 등으로 윈드타워 매출액 중 미국시장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다.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풍력발전 시
[에너지신문] 에너지시민연대는 제 13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전국 동시 5분 소등 캠페인으로 총 66만 kWh만큼 절약했다고 밝혔다.이 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으로 숨쉬는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기 절전과 전국 동시 5분 소등의 범국민 에너지 절약 참여 캠페인
[에너지신문] 풍력발전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OECD국가에서 신재생 발전설비 증설의 주력이 되고 있다.이에 태양광 공급과잉과 맞물려 풍력의 약진이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풍력발전단가는 2015말 기준 $32~77/MWh로 원전($97~136), 석탄($65~150), 천연가스($52~78)보다 낮아진 상태다.풍력수요의 성장